상좌불교 한국명상원 | 자유

<div class="table-wrap"><table data-ke-type="table" data-ke-align="alignCenter" style="width: 62.0815%; height: 1851px;" border="1"><tbody><tr><td style="text-align: center;"><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fVov/71c15d71cc4f39d0699a6da69d167a7705b9f8d1" class="txc-image" width="416" height="624"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fVov/71c15d71cc4f39d0699a6da69d167a7705b9f8d1" data-origin-width="4672" data-origin-height="7008"></div> 자유 대상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면 마음이 고요하다. 적당히 알아차리면 적당히 고요하다. 적당히 고요하면 괴로움이 남는다. 티끌까지 정화되지 않으면 티끌이 불씨가 되어 괴로움이 더 거세진다. 마음이 고요하면 법을 꿰뚫는 통찰지혜가 나 어리석음과 욕망이 소멸하여 청정하다. 청정해진 자리에 자유가 있다. 조금 소멸하면 조금 청정해진다. 조금 청정하면 조금의 자유밖에 없다. 알아차리지 못하면 마음이 오염된다. 마음이 오염된 자리에 괴로움이 있다. 괴로움이 자유를 속박한다. 속박이 나를 병들게 하고 가정과 사회를 병들게 하고 인류를 병들게 한다. 나의 자유는 내 자유로 그치지 않는다. 자유는 인간의 행복이며 인류의 평화다. </td></tr></tbody></table></div> 글 : 묘원사진 : 송현, 구름위의 달 part 1  <2016년 1월부터 한국명상원 게시판 옹달샘 우체통에 올린 글 중에서  100회 이상 조회한 글을 다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