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가열차게 모발이식병원을 샅샅이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엄무중에 틈틈히 병원 알아보고, 전화도 여러군데 돌려봤습니다.
그중 아이러브모발이 찾아가기 쉬어 예약하고 갔습니다.
전 정수리 쪽이 많이 비여 보여요.. 특히 가르마를 중심으로..
한두번 모임때는 부분가발착용을 하고 다녀야 하는 정도입니다.
경험이 많아 보이시는 원장님 뵙고 한번에 믿음이 갔습니다
연세도 좀 있으시니 대화도 잘 통했습니다.
비용도 생각 했던거 만큼 많이 들지 않아서 좋았고
수술과정도 자세히 말씀해 주시고 적어도 제 말을 많이 들어주셨습니다.
역시 가열차게 찾아본 제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 싶었지만
조금은 두렵고 그런기분들이 교차했답니다. 하지만
원장님과 실장님 믿고
수술예약을 해버렸네요..
3000모정도 이식하면 훨씬 좋아보일꺼라고 하네요…..
이제 부분가발은 그만 착용해도 되겠죠……
그리고 수술끝나고 나서도 바르는 약으로 관리하자고도 하셨습니다.
제가 이번에 이렇게 몸소 겪으며 느낀바는…내가 할려는 수술에 대한 정보와
병원이 주는 신뢰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됬네요..
아무리 저렴하다고 해도 작은 돈도 아니고 잘못 되면 안되니까. 질문을 많이 해서 그런지 상담을 엄청 길게 한거 같아요
다음주 금요일이 월차내고 그날 오전 9시30분까지 병원 갑니다.
카페 후기는 처음인데 이제 활동을 좀 해볼까 합니다.
모발이식 후기부터 시작이니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
첫댓글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