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er class="news_title"><h1 class="news_title_text" id="news_title_text_id">미국 "F-35 설계기밀 일본만 주겠다"… 美日동맹 파격적 진화</h1><div class="news_title_author"><span class="author_source">조선일보</span> <!-- A --><!-- 03 -->입력 2019.04.19 03:00 </div></header><div class="sticky_wrapper" id="sticky_wrapper_id"><article class="news_article"><div class="news_body_all"><div class="news_body ff_set_malgun fz_set_middle" id="news_body_id" itemprop="articleBody"><h3 class="news_subtitle">공동개발 참여도 안했는데… 美 "엔진·미사일 제어 SW 공유" <br>美日, 중·러·북 보란 듯 차세대 스텔스 F-3 공동개발 본격화 <br></h3><div class="par">미국이 일본의 F-2 전투기 후속 기종(F-3 전투기) 개발 지원을 위해 최신예 F-35 스텔스 전투기의 기밀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8일 보도했다. 미국과 일본의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공동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br><br></div><div class="news_imgbox def"><!-- img option modified under300 right 20150828 --> <figure><!-- img links has --> <!-- img links none --> <img alt="작년 2월 24일 일본 아오모리현의 미사와 기지에서 열린 F-35 스텔스 전투기 배치 기념식. 요리우리신문은 18일 미국이 F-35 엔진 등과 관련한 기밀을 일본에 대해서만 해제하기로 했다며 “후속기를 미·일이 공동 개발한다는 구상”이라고 보도했다."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1904%2F19%2F2019041900166_0.jpg"> <figcaption>작년 2월 24일 일본 아오모리현의 미사와 기지에서 열린 F-35 스텔스 전투기 배치 기념식. 요리우리신문은 18일 미국이 F-35 엔진 등과 관련한 기밀을 일본에 대해서만 해제하기로 했다며 “후속기를 미·일이 공동 개발한다는 구상”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 article text body 20151022, modify 2018.05 --> <div class="par">요미우리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F-35의 엔진 등의 부품과 미사일을 제어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관련 기밀을 일본에 대해서만 해제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이 독점하고 있는 F-35의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소스 코드(설계도)'를 모두 일본에 전수하겠다는 것이다. 요미우리신문은 "세계 최고 수준의 후속기를 미·일이 공동 개발한다는 구상"이라고 했다. 일본은 현재 2030년경부터 순차적으로 퇴역하는 F-2 전투기 90대를 대체하기 위한 차세대 전투기 F-3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br><div class="iwmads is-shutdown" style="max-height: 390px !important;" data-iwmads-id="1555718402311"></div><br><b>◇일본에 대한 유례 없는 파격 조치<br></b><b><br></b></div><div class="news_imgbox under300" style="width: 280px;"><!-- img option modified under300 right 20150828 --> <figure><!-- img links has --> <!-- img links none --> <img alt="일본 차세대 전투기 F-3 개발 계획도"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1904%2F19%2F2019041900166_1.jpg"> </figure></div><!-- article text body 20151022, modify 2018.05 --> <div class="par">전문가들은 미국의 이 같은 조치가 일본이 당초 F-35 공동 개발에 참여하지 않았던 국가라는 점을 감안하면 유례없는 파격적인 조치라고 했다. F-35는 미국 외에 8개국이 투자해 국제 공동 개발 형태로 개발됐다. 미국은 투자액 규모에 따라 '레벨 1~3'으로 분류해 차등 대우를 해왔다. 20억달러 이상을 투자한 영국이 유일한 레벨 1 국가다. 레벨 2 국가로는 이탈리아·네덜란드가, 레벨 3 국가로는 터키·오스트레일리아·노르웨이·덴마크·캐나다 등이 있다. 미국은 극비 기술의 결정체인 F-35를 공동 개발에 참여한 국가 위주로 판매해 왔다. 공동 개발에 참여하지 않은 국가로 F-35 판매를 허용한 나라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벨기에 등 3개국뿐이다.<br><br>그런데도 미국은 일본에 영국 등 공동 개발국에도 제공하지 않은 설계 기밀까지 처음으로 제공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이번 조치가 현실화될 경우, 미·일 양국은 사상 최고의 동맹이 되기 위한 마지막 허들을 넘은 것으로 평가된다. 여기엔 현재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아베 신조 내각 간의 밀월 관계도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br><br><b>◇미, 한국 기술 이전에는 소극적<br><br></b>미·일 양국은 지난달부터 차세대 전투기 공동 개발과 관련된 논의를 하고 있다. 미국의 F-22 기체(機體)에 F-35의 전자기기,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신형 전투기 개발이 유력하다.<br><br>지난해 8월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 방위성이 미국의 세계 최강 스텔스 전투기 F-22를 일본의 기술로 개량해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로 운용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세계 최대의 방산업체인 미 록히드마틴은 F-22 기체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F-35의 전투 시스템을 장착하는 신형 전투기 개발·생산 과정에서 일본에 50% 이상을 맡기는 방안을 제시했다는 것이다.<br><br>F-22는 2006년 모의 공중전에서 F-15, F-16, FA-18 전투기 144대를 격추하는 동안 단 한 대도 격추되지 않은 기록을 세운 최강의 전투기다. 그동안 미국 정부는 F-22의 기술 이전은 물론 완제품 판매까지 금지했다. 그런데 일본에 그 빗장을 풀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는 것이다.<br><br>미국의 이 같은 대일(對日) 접근에 대해 전문가들은 "한국에 대해 첨단 기술 이전에 소극적이었던 것과 대비된다"고 지적했다. 우리가 F-35를 도입하면서 미국은 당초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을 위해 25개 분야의 기술을 이전하기로 했다. 하지만 결국 미국은 위상배열(AESA) 레이더 체계 통합과 적외선 탐색 및 추적장비(IRST), 전자광학 표적 추적장비(EOTGP), 전자전 재머 통합 기술 등 핵심 4개
<span class="par_in_ad" style="width: 250px; height: 250px; line-height: 0; margin-top: 10px; margin-left: 10px; float: right;">
<div class="notAllowedIframe">카페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iframe 태그를 제한 하였습니다. <a href="http://blog.daum.net/cafe_notice/2639" target="_blank" class="txt_sub p11 u">관련공지보기</a><span class="arrow txt_sub">▶</span></div></iframe> </span>기술의 이전을 거부했다.<br><br>미국의 파격적 제안은 일본의 차세대 전투기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는 '라이벌' 영국을 제압하기 위한 측면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북·중·러에 대응해 미·일 동맹을 강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한·미 동맹이 훈련하지 않는 '상징적 동맹'으로 쇠락하고 있는 것과 반대로 미·일 동맹은 최고급 정보를 공유할 정도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div></div></div></article></div><p><br>출처 : <a h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19/2019041900166.htm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19/2019041900166.html</a></p><p><br></p><p>큰일 난듯이 여러지면을 통해 몇번의 중복보도를 합니다. 조선일보에서.<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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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 구매해주면 군사위성 우리나라 상공 정지괘도에 쏘아주겟다고 햇지요... 언제 그랫냐는듯 소식이 없습니다. 양키놈들,., 일본도 양키들한테 물좀 크게 먹었으면 합니다.ㅋ 사업시작도 하기전에 일본내에서 우리 양키들한테 물먹을거다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랍니다. 그래서 사업 지원품목을 문서화 하려하는데... 진짜 중요한게 문서화된것도 미국은 수차례 수없이 무시해왔다는 ㅎ 의회가 반대한다 국방부가 승인을 하지않는다 아예반응을 하지않는다 등등 ㅎ
첫댓글 좃선일보를 읽을 정도로 정보가 정확할까요?
하도 쓰레기 기사들이 많아서
진짜 할지도 모르죠.........이유는 재정문제일겁니다. 미국이 f35 , 22만들면서 쳐바른 돈이 너무 엄청나서 미국에도 상당한 부담이 되었기 때문에, 이번에 일본에 일부기술만 주고 자기들은 돈에서 자유롭고 싶다라는 속내가 아닐까 싶네요.
기사 맨위에 첫사진속의 비행기가 실제로 추락해서 난리가 나고 있습니다 현재...
박근혜때 기종이 결정됐는데 조선일보는 그것도 모르고 기사를 쓰네요...덮어쓰워 정권 흠짐내기 이네요..국민을 뭐로 알고 개 쓰레기들...
F35 구매해주면 군사위성 우리나라 상공 정지괘도에 쏘아주겟다고 햇지요...
언제 그랫냐는듯 소식이 없습니다. 양키놈들,.,
일본도 양키들한테 물좀 크게 먹었으면 합니다.ㅋ
사업시작도 하기전에 일본내에서 우리 양키들한테 물먹을거다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랍니다.
그래서 사업 지원품목을 문서화 하려하는데...
진짜 중요한게 문서화된것도 미국은 수차례 수없이 무시해왔다는 ㅎ
의회가 반대한다 국방부가 승인을 하지않는다 아예반응을 하지않는다 등등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