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벗님들 !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작은설 이라고 부르는
′동지(冬至)′ 에 인사드립니다.
′동지(冬至)′ 는 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날이라
부르기도 했으며 낮이 점점 길어져
사람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로 삼았다고 합니다.
′동지(冬至)′ 날 가장 유명한 속담으로는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라는
말같은 풍속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민간 풍속에서는 팥으로 죽을 쒀
팥죽을 만들어 사당에 올려 제를 지내고
집안 곳곳에 팥죽을 둬 식은 후 모여서 먹었다고 합니다.
팥죽의 붉은색은 도깨비들이 싫어해서
악귀를 쫓아낸다고 여겨
문에 팥죽을 뿌리기도 했으며
동짓날 부적으로 막귀를 쫓는다고 합니다.
′동지(冬至)′ 날 날씨가 온화하면
다음 해에 질병이 많아 피해가 있을 것이라 하고,
눈이 많이 오고 날씨가 추우면
풍년이 들 징조라고 전한다고 합니다.
어둠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까이 온다는 말처럼
2023년이 많이 힘드셨더라도
다가오는 새벽과 아침을 기다리며
얼마 남지 않은 한해 잘 마무리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카페 게시글
이종선의 글
"오늘은 작은설 이라고 부르는 '동지(冬至)'에 인사 드립니다"
이종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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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
23.12.2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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