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세종시 미래 지능형 도시 중장기 계획 수립
▶ 지능형도시계획 연구용역 착수, 세종시 지능형 도시 구현 기본방향 설정
행복청(청장 김형렬)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1월 1일(수) 오후 2시 코트 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지능형 도시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다고 밝혔다.
지능형도시계획은 지능형 도시 건설이나 기반시설 조성, 지능형 도시서비스 도입 등 도시의 지능형 화를 추진하기 위해서 수립하는 것으로, 본 연구용역을 통해 행복도시를 포함한 세종시 전체의 지능형 도시 구현 기본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또한, 실질적 행정수도의 위상에 걸맞은 시민체감형 신규 지능형 서비스 발굴, 현재 제공 중인 서비스 고도화 방안 검토, 민관협력형 지능형도시 조성을 위한 생활실험실 운영방안 마련 등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모범 지능형 도시를 구현할 수 있는 추진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
* (참고) 수행기관 : ㈜대영유비텍 컨소시엄, 수행기간 : 착수일로부터 10개월
행복청과 시는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하여 지난 6월 26일 연구용역 공동집행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내실있는 계획 수립을 위하여 수시로 전문가 자문,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칠 계획이다.
김홍락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행복도시 세종은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행정수도로서, 그간 선제적으로 도입한 지능형 기반시설, 지능형 서비스 등을 통해 세계 최초로 국제인증(ISO37106)을 획득한 바 있다”라며,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실효성있는 지능형 도시 미래상을 설계하여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