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만원 잡아라" 재판정에서 분노한 광주시민들에게 혼쭐나 | |||||||||
| |||||||||
언론이 극우 보수 논객이라 하지만 중증 정신병자나 다름없이 보이는 지만원이 운영하는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이라는 사이트에는 '역적 김대중' 이라는 글귀가 오랜기간동안 버젓히 걸려 있지만 누구하나 문제 삼는이 없는 것 같다.
이밖에도 '김구는 테러리트' 등등 그자의 과거 언행을 보면 중증 정신병자라 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무지한 자로 드러났는데도 언론들이 보수 논객 운운하며 받아주는 것은 '어불성설'이 아니냐는 것이다.
19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525호 법정 앞은 5·18민주화운동을 북한군의 폭동이라고 주장하는 지만원을 혼쭐 내려는 분노한 광주 시민들로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지만원 잡아라" 재판정에서 분노한 광주시민들에게 혼쭐나
5·18 당시 촬영된 사진에 등장하는 시민을 '광수'라고 선동하다 피소되어 재판에 참석한 뒤 지만원이 법정을 빠져나오자, 5월 단체(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5·18구속부상자회) 회원과 시민 40여 명이 지씨를 쫓아가며 거세게 항의했다.
재판이 끝난 직후 광주시민 등 방청객들은 "누가 빨갱이냐? 어찌 5·18을 간첩으로 몰 수 있느냐"며 지만원에게 강력하게 항의했다. 그러나 지만원이가 대답을 하지 않고 자리를 나서려 하자 방청객들은 "지만원 잡아라"고 외치며 뒤쫓았다.
법원 방호원들이 이 소동을 말리려 하자 방청객들은 "말리지 마라. 지만원 잡아 와라"고 외치며 지씨를 뒤쫓았다. 지만원이가 택시에 타자 흥분한 방청객 1명은 택시 앞에 드러눕기도 했다.
지만원은 2014~2015년 인터넷에 5·18 민주화 운동은 북한군 폭동으로 일어났다는 허위 사실을 퍼트려 광주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들과 천주교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만원은 지금껏 광주민주화운동을 두고 북한 특수군(광수) 600명이 위장 침투해 벌인 일 이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
국선변호인을 통해 사선 변호사를 선임한 뒤 재판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재판은 5분 만에 끝났다. 지씨는 직업을 묻는 판사의 질문에 시민운동을 한다고 말해, 5월 단체 회원들을 자극하기도 했다.
| |||||||||
첫댓글 그냥 쳐죽여야 할 놈!!
그냥 쳐죽일넘 !
완전히 미친놈 지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