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2년 전 파이널을 기억합니다.그 때 필라델피아는 정말 강력했죠.하지만 어쩐지 지난 시즌은 전력이 많이 약해진 듯 합니다.여하간 올 시즌 필라델피아를 분석 해 보겠습니다.
No.25 Damon Brown
6-8HT 202WT POS:Guard
No.9 Mark Brtant
6-9HT 250WT POS:Foward
No.21 Greg Buckner
6-4HT 210WT POS:Guard
No.50 Sam Clancy
6-7HT 240WT POS:Foward
No.44 Derrick Coleman
6-10HT 270WT POS:Foward
No.1 Samuel Dalembert
6-11HT 250WT POS:Center
No.3 Allen Iverson
6-0HT 165WT POS:Guard
No.35 Art Long
6-9HT 250WT POS:Foward
No.11 Todd MacCulloch
7-0HT 255WT POS:Center
No.8 Aaron Mckie
6-5HT 209WT POS:Guard
No.0 Olden Polynice
7-0HT 250WT POS:Center or Foward
No.14 Efthimios Rentzias
6-11HT 250WT POS:Center
No.31 Ron Rollerson
6-10HT 290WT POS:Center
No.7 John Salmons
6-7HT 210WT POS:Guard or Foward
No.54 Brian Skinner
6-9HT 265WT POS:Foward or Center
No.20 Eric Snow
6-3HT 204WT POS:Guard
No.4 Keith Van Horn
6-10HT 255WT POS:Foward
No.5 Monty Williams
6-8HT 225WT POS:Foward
No.42 Alvin Jones
6-11HT 265WT POS:Center
필라델피아의 로스터를 보았을 때 개인적으론 지난 해 보단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비록 팀의 기둥이었던 디켐베 무톰보와 젊은 맷 하프링을 잃었지만,키스 밴 혼이나 토드 맥클러프의 영입등으로 젊어진 주전진은 은근히 식서스의 세대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듯 싶습니다.올 해도 식서스가 아이버슨의 원맨팀이 될 것이냐는 질문을 던지신다면 전 "No"라고 말하겠습니다.무엇보다 키스 밴 혼의 영입이 있고,아이버슨 역시 무톰보가 떠난 지금 팀의 실질적인 리더로써 많은 책임감을 느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죠.비록 시즌 초반 데릭 콜맨이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이지만,브라이언 스키너나 아트 롱은 이를 충분히 매꿔 줄 겁니다.여하간 언제나 그래 왔듯이 나름대로의 관점으로 식서스를 평해볼까 합니다.
Sixers
Point Guard
스피디 크랙스턴을 샌 안토니오로 보낸 것은 정말 바보 같은 일이었죠.그 대가로 받은 선수라야,샐먼스,마크 브라이언트,랜디 홀콤브.어쩐지 손해 보는 감이 있지만,지난 일은 접어두고...일단 이 위치엔 에릭 스노우가 부동의 위치를 차지할 것 같습니다.올 해도 스노우의 관건은 그를 따라다니는 부상입니다.99-00시즌을 제외하면 스노우가 70경기 이상을 소화해 낸 것은 단 한 차례도 없습니다.여하간 스노우는 올 해 부상을 입지 않기 위해 최대한의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고,백업으로는 신인인 존 샐먼스가 투입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비록 샐먼스가 6-7의 장신이고,팀에도 그렉 버크너라는 가드가 있지만,대학에서 샐먼스는 수준급의 포인트가드의 역할을 수행해 낸 반면,버크너는 코트를 지휘하기엔 어딘가 부족해 보입니다.
말씀 드렸듯이 스노우에게 있어 최대의 적은 부상입니다.그가 만약 아무 탈 없이 시즌을 소화해 낼 수만 있다면 필라델피아는 올 시즌 플레이오프를 노려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스노우는 매 경기 자신의 임무를 잘 알고 있죠.무엇보다 아이버슨을 가장 빛나게 할 수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게임당 턴오버의 비율이나,어시스트의 숫자도 충분합니다.하지만 포인트 가드로써 3점슛의 시도 횟수나 성공률은 매우 빈약하죠.그가 좀 더 리그에서 손꼽히는 가드로 인정받기 위해선 외곽슛 능력의 보완이 시급해 보입니다.
존 샐먼스.이 선수의 포지션을 명확히 구분짓기 어려웠지만,마이애미 대학 시절,주로 포인트가드로 뛰어왔고,슈팅 가드로 보기엔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보이는 선수라 포인트 가드라 생각하기로 했습니다.여하간 샐먼스의 가장 큰 장점은 6-7이라는 큰 키이고,이 때문에 발생할 미스매치의 이득을 상당히 많이 볼 선수라 생각됩니다.또한 포인트 가드로 경기의 운영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오펜스 리바운드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한가지 더 첨가하자면,상당히 자기 몸관리에 철저할 뿐 아니라 기복도 적은 선수로 마이애미 시절 대학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107경기 연속 출장 기록도 가지고 있죠.또한 그는 팀을 승리로 이끄는 방법을 잘 알고 있으며,승리를 위해 자신이 어떻게 플레이 해야 하는 지도 알고 있습니다.하지만,어디까지나 대학에서의 이야기일 뿐 NBA라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즐비한 이 리그에서 살아남을지 어떨지는 여타 다른 신인과 마찬가지로 미지수이며,대학 때부터 20FT내외의 슛은 정확한 편이 아니라 슛에 있어서 많은 보완이 필요 합니다.
Shooting Guard
이 포지션엔 두말 할 나위 없이 아이버슨이 붙박이겠죠.올 시즌 라자 벨을 잃은 것은 그들에겐 다소 전력 손실이 있겠지만,아론 맥키가 부상만 없다면 라자 벨의 공백은 크진 않을 겁니다.올 시즌 아이버슨-맥키가 이 위치에서 활약을 보여 줄 것이며,팀 로스터 편성에 따라 윌리엄 에이버리가 가세할 수 도 있겠죠.그렉 버크너도 있습니다.
뭐,워낙 유명한 선수라 장단점에 관해선 기술하지 않겠습니다.여하간 아이버슨에게 있어 올 시즌은 중요합니다.2년 전 파이널에서 보여 준 그들의 강력한 모습과는 달리 지난 시즌 그의 성적은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여기에는 아이버슨의 부상으로 인한 부진(득점면에선 다른 시즌과 크게 다를 바가 없었으나,그의 필드골 성공률은 매우 실망스러웠죠.)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골밑의 부재라던가 전년도 팀 내 주요선수가 거의 모두 부상을 당했던 것도 있지만,아이버슨은 분명 지난 해 그리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올 시즌 절치 부심한 모습을 보여 주길 바랬지만,그가 시즌 전 일으킨 사건은 많은 이들을 실망 시켰죠.여하간 현재 프리 시즌에서도 그의 성적은 그리 뛰어나지 않습니다.물론 저는 아이버슨의 시즌을 프리시즌으로 모두다 보려 하진 않습니다.여하간 올 시즌 아이버슨은 슈팅에 관해 무리수를 둘 필요가 없으며,키스 밴 혼이나,토드 맥클러프를 이용한 공격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여하간 이번 시즌 아이버슨의 과제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필드골 성공률은 43%내외로 유지하면서도 팀플레이에 얼마나 치중할 수 있겠느냐는 것과 3점슛의 성공률을 최소 35%대로 성장 시키는 것입니다.슛에 관한 한 리그의 1인자라 할 수 있는 아이버슨에게 있어서 이러한 과제는 우스울 수 있겠지만,이러한 수치를 아이버슨이 기록 해 줄 경우 식서스 전체가 살아날 수 있기 때문이죠.어쨌든지 식서스의 에이스는 아이버슨이고,아이버슨은 산술적인 수치(양)보단 좀 더 본질적은 무언가(질)를 기록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에 대한 브라운 감독의 모습이죠.래리 브라운 감독은 아이버슨의 출전 시간 등과 그의 활용에 관해 이전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할 겁니다.매년 이어 온 불화도 올 시즌엔 종식 시켜야겠죠.여하간 아이버슨은 올 시즌에도 분명히 강력한 득점왕 후보이자 MVP후보 임엔 틀림이 없습니다.
00-01시즌 식스맨 상을 받으며,데뷔 이래 가장 화려한 스팟라잇을 받았던 아론 맥키.지난 시즌 수치상으로 보여 준 기록은 상당한 수준에 이르지만 그 역시 작년 식서스를 암흑으로 몰고 간 부상이란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전년에는 별다른 활약을 기록하지 못했죠.여하간...올 시즌 맥키의 활약도는 아이버슨의 활약도 못잖게 중요합니다.무엇보다도 프리시즌을 통해 식서스가 3가드 시스템을 자주 보여 줌으로서 주전으로서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여하간 올 시즌 맥키는 70+경기 이상을 출전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무엇보다 본인이 부상에서 재활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고,부상 복귀 이 후에도 몸관리에 철저한 신경을 썼던 만큼 올 시즌은 70+경기 이상 출전에 20+분 정도의 출전시간을 기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거 그의 행적을 볼 때 백업으로서의 역할은 나쁘진 않습니다.에이버리가 가세하긴 했지만,현재 식서스 로스터 요원 중 유일하게 프리시즌에 출전해 있지 않고 있는데,왜 그런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여하간 가드임에도 리바운드가 괜찮은 선수입니다.코트 위에서의 플레이는 포인트 가드를 볼 때도 있지만 슈팅 가드 쪽에 가깝죠.
식서스에 있어서 젊은 에이버리의 가세는 식서스에 많은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미네소타에서 많은 출전시간을 보장받지 못한 탓에 본인의 실력에 비해 저평가된 선수라 생각합니다.아직 전체적으로 많은 보완이 필요한 선수지만,식서스에서 안정적인 출전시간만 보장받는 다면 매 경기 6+점의 득점은 기록해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데이먼 브라운의 확실한 포지션은?포가나 슈가라고 하기엔 둘 다 무리가 있지만,어시스트 보단 득점에 주력하는 선수라 슈팅가드로 분류하고 싶습니다.지난 시즌 단 18경기를 뛰었던 것과는 달리 올 프리시즌에선 평균 8득점으로 괜찮은 성적을 올리곤 있지만,프리 시즌엔 이런 선수가 흔하죠.경기 12인 로스터에 포함 될 확률은 반반입니다.
Small Foward
올 스프링&서머 시즌에서 식서스의 가장 뼈아픈 실책은 맷 하프링을 유타로 보낸 것이죠.상대적으로 짠돌이 수작을 하던 구단주 때문이지마는,하프링을 잃은 것은 여러모로 쓰라립니다.뭐,키스 밴 혼을 영입함으로써 충분히 보완이 되었지만,이 때문에(??)무톰보를 내줘야 했죠.여하간 올 시즌 식서스에서 키스 밴 혼,몬티 윌리엄스가 버티는 스몰포드 진은 아이버슨,맥키가 버티는 슈팅가드진 다음으로 안정 된 포지션인 만큼 기대해 봅니다.
친정팀 복귀??
97년 필라델피아에 전체 2순위로 지명되었다가 바로 네츠로 트레이드 되었던 밴 혼이 식서스로 왔습니다.데뷔 후 몇 번의 부상이 있었지만,양질의 성적을 올려 주었고,지난 해엔 기존의 몇 년에 비해 출전시간이나 득점은 줄었지만,캐년 마틴과 더불어 팀의 원투펀치로 활약했습니다.일단 밴 혼의 가장 큰 장점은 큰 키임에도 볼 핸들링이나 외곽슛 능력이 괜찮다는 것과,영리한 플레이를 할 줄 안다는 거죠.그리고 백인임에도 불구,운동 능력도 나쁘지 않은 편인데다가,리바운드에 관한 센스가 좋다는 것입니다.하지만 아직 수비에 관해 약간 부족한 감이 없잖으며,3점 슛의 성공률이 35%내외에 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여하간 무톰보와의 트레이드로 온 선수인 만큼 밴 혼에겐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을 듯 보이는데요.별로 기복이 심하진 않은 선수라 꾸준한 활약을 보여 주리라 생각됩니다.
올 시즌 밴 혼은 식서스에서 많은 역할을 수행해 내겠죠.지난 해 까지 이렇다 할 원투펀치를 가지지 못했던 래리 브라운 감독에게 있어서 밴 혼의 가세는 반가울 따름입니다.그는 아이버슨과 보조를 맞추는 것 뿐 아니라,초반 콜맨의 빈자리도 매꿔 주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 시즌 초반 주전이 예상되는 몬티 윌리암스입니다.이 선수 역시 선수 경력동안 부상에 몇 번 허우적댄 경험이 있지만,이젠 부상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선수입니다.일단 몬티 윌리암스의 장점을 꼽으라면 준수한 운동신경과 적극성을 들 수 있지만,단점으론 포지션의 경계가 애매모호하다는 것입니다.전 몬티를 스포로 분류했지만,어떤 분들은 몬티를 파포로 보시기도 하는데요,실제로 스포라기엔 외곽슛의 부재가 너무 큰 것이 사실이죠.자유투 역시 불안정합니다.하지만,기복이 적고,플레이 자체가 깔끔한 편이라 괜찮은 성적이 기대됩니다.(하지만 많은 실책의 숫자는 올 시즌 그의 과제가 될 겁니다.)여하간 60경기 이상을 뛰어 준 시즌에선 상당히 좋은 기록을 기록했는데요,선수층이 그리 두텁지 못한 식서스에서 아론 맥키와 더불어 식스맨의 중추 역할을 도맡아 할 듯 보입니다.초반 의외의 활약을 보여 준다면 시즌 30경기 이상 선발 출전도 가능하리라 봅니다만...여하간 현재 프리 시즌에서 평균 9득점에 5개의 리바운드 정도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올리고 있지만,현재 가벼운 부상을 입고 있는 상태입니다.
Power Foward
전년도 타이론 힐을 클리블랜드로 보냈을 때 전 땅을 치고 통곡했습니다.사실 현대의 NBA에서 그만한 백업 인사이더를 얻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결국 궁여지책 비슷하게 데릭 맥키를 영입했지만,별다른 효과는 보지 못했습니다.
지난 해 식서스의 핵심 인사이더였던 데릭 콜맨은 개인적인 수치론 좋은 활약을 보였음에도 불구,팀의 승리엔 별로 기여해 주지 못했으며,그나마 부상으로 팀이 중요한 기로에 놓여 있을 때 벤치에서 정장을 입고 있어야 했습니다.여하간 전년 식서스에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고 할만한 이는 맷 하프링이라고 생각하는 바(사견임을 알아주시고 물론 하프링은 스포입니다.).지난 시즌 식서스의 파워포드진은 그리 뛰어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여하간에 올 시즌 이 포지션엔 데릭 콜맨이 주전으로 뛰겠지만,초반 출전이 불투명한 그의 빈자리를 키스 밴 혼내지는 브라이언 스키너,아트 롱이 어느 정도 매꿔 주리라 기대됩니다.
2라운드 45번으로 식서스에 지명된 샘 클랜시는 드래프트 전만 하더래도 30번대 후반의 픽이 예상되었던 선수인데요,뭐,저평가 되었다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별달리 아는 바는 없지만,탄력하나는 끝내 주는 선수로 압니다.6-7의 단신임에도 불구 팀에서 파워포워드를 맡으며 시즌 7.5개의 리바운드와 19점의 득점을 기록했던 선수라는군요.시즌이 시작되어 봐야 하겠지만,이 선수가 NBA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 줄 거란 기대는 별로 하지 않습니다.그 스스로도 로스터에 포함 되는 것을 1차 목표로 해야 할 듯 싶은데,글쎄요,의외의 활약을 보여 줄 수도있겠지만,올 시즌 그의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부상이 없었으면 리그 최고의 NBA파워포워드가 될 수 있었던 선수.이러한 호칭이 콜맨 그에게 있어선 그리 반갑지만은 않을 것입니다.어느새 40줄에 다가선 그가 투혼을 불살라야 할 시기가 있다면 그 것은 올 해,이 곳,즉 식서스가 가장 적당한 무대가 될 것이며,그가 이를 잘 알고 있기를 바랍니다.일단 콜맨은 6-10에 270파운드란 탄탄한 몸매의 소유자로 골밑 플레이 뿐 아니라 외곽플레이에도 능한 전천후 선수입니다.비록 예전처럼 점프를 할 순 없으나,여전히 골밑에서의 플레이는 위력적이며,리바운드에 관한 센스도 뛰어난 편입니다.하지만,부상이 예전에 그를 발목을 붙잡은 것 처럼 올 시즌도 무릎 부상으로 인해 12월 이 후에나 제 컨디션 회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노장축에 접어든 그에게 있어서 부상이 있을 때마다 재활 기간이나 컨디션 회복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올 시즌 그의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하지만 이미 여러 번 부상을 겪어 본 적이 있어,부상 회복의 노하우를 알고 있는 만큼 1,2월 이 후 코트위에서 그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마크 브라이언트는 데뷔 후 15년간 쭉 백업으로 뛰어 왔던 그는 매년 백업선수론 수준급의 활약을 보여 주었습니다.6-9의 크지 않은 신장에도 그가 백업 파워포드로 그간 주가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파이팅 넘치지만 안정적인 플레이와 락커룸에서의 장악력이 한 몫 했죠.비록 지난 두 시즌 달라스와 샌 안토니오 스퍼스라는 골밑이 강한 팀에서 뛰며 별다른 활약을 보이진 못했지만,올 시즌 식서스에서 괜찮은 성적이 기대 됩니다.하지만 지난 2년의 플레이에서 다소 노쇠한 기미가 엿보인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스키너의 가세는 식서스의 골밑에 활력을 부여할 겁니다.지난 시즌에서야 비로소 그는 자신의 역할을 깨달은 듯 싶었으며,올 시즌 식서스에서 수비형 파워포드로 많은 활약을 보여 주리라 확신합니다.수비형이라곤 했지만,득점에 관한 능력도 나쁘지 않으며,무엇보다 그의 허슬플레이와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가 식서스에 많은 것을 보여 줄 겁니다.
스키너와 함께 식서스에 영입된 젊은 인사이더 아트 롱.매 경기 20분 이상의 출전시간이 보장 된다면 7득점 이상에 6개 내외의 리바운드를 잡아 줄 선수이고,팀 승리에 기여할 만한 선수입니다.하지만 자유투 능력이 부족하고,가끔 보여 주는 어이없는 플레이는 팀에 치명타를 가져올 수도 있는 선수입니다.
Center
지난 해 식서스의 센터진은 암울했습니다.2년 전 파이널에서 예상외의 활약을 보여 줬던 맥클러프는 네츠로 트레이드 되었죠.상대적으로 홀로 남은 무톰보는 외롭게 고군분투 해야만 했습니다.비록 맷 가이거가 명목상 버티곤 있었지만,전년도 그가 식서스에서 뛴 경기는 단 4경기에 불과 했고,또 로버트 트레일러도 있었지만,시즌 개막 직 후 샬롯(現 뉴 올리언즈)로 트레이드 되었죠.그래서 남는 선수라야 지난 시즌 루키였던 앨빈 존슨과 사무엘 달렘버트,그리고 코리 블런트.이 멤버들도 나쁘진 않았지만,결과는 시난 시즌 성적이 말해주고 있습니다.물론 이들의 악전고투는 칭찬해야 마땅하겠지만,모든 것은 결과로 판가름 나니,그들의 활약이 뛰어났다고는 할 수 없죠.
올 시즌은 비록 무톰보가 네츠로 갔지만,발전가능성이 높은 맥클러프가 친정팀으로 복귀 했고,노장 올덴 폴리니스도 영입했습니다.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이 팀에서 기대되는 선수(개인적으로)는 사무엘 달렘버트입니다.자세한 얘기는 잠시 뒤로 미뤄 두고 올 시즌 식서스의 키 포인트인 센터진에 관해 말해 보겠습니다.
언제나 볼이 발그레한 이 사내.7피트에 255파운드의 듬직한 체구를 자랑하는 이 사내가 바로 올 시즌 식서스의 핵입니다.작년 네츠로 트레이드 된 직 후 수직 상승된 기량을 보이며,동부의 골밑에서 충분한 기량을 발휘했던 맥클러프.전년 시즌 보여 준 그의 모습이 그의 한계가 아니라면,올 시즌 식서스의 전망은 밝습니다.올 시즌 식서스에서 70경기 이상을 출전하여 30분 이상을 코트위에서 플레이 할 것으로 생각되며,13+득점에 9+리바운드가 기대되는 선수입니다.무엇보다 젊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백인임에도 불구 흑인의 탄력에 밀리지 않을 만한 기술과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하지만 15피트 내외의 외곽슛을 던질 줄 알아야 할 것 이며,자유투를 70%대로 끌어 올리는 게 필요합니다.아직 젊지만,혼자서 무리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으며,실책도 적어 안정감을 주는 센터라고 할 수 있겠죠.하지만 로 포스트에서 아웃쪽으로 나가는 패스는 많이 부족합니다.패스능력이라고 하기 보단 아직 시야가 넓지 못하다는 것인데,차차 경력이 쌓여 나갈수록 보완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나이가 나이인 만큼 전성기는 지났지만 여전히 위력적인 센터인 올덴 폴리니스.지난 유타에서의 두 시즌간 노쇠한 기미를 보이긴 했는데요,올 시즌에 과연 그 긴 리치를 이용한 위력적인 플레이가 살아날런지 의문입니다.여하간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 경기 4개의 득점과 리바운드를 기록 해 줄 수 있는 선수이며,코트 내외에서 팀을 이끌 만한 노장입니다.그의 노하우는 올 시즌 맥클러프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 됩니다.
전년도 전체 2라운드 57번으로 지명 된 앨빈 존스.지난 시즌 많은 출전은 하지 못했지만,발전의 가능성은 어느정도 보여 주었습니다.탄력과 젊은이 특유의 파이팅을 앞세우곤 있지만,올 시즌 출전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96년(....)킹스에 지명 된 이후 NBA에 단 한 차례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그리스 출신의 에프시미오스 렌치아스.그간 뭘 했는지는 몰라도 그가 부재중일 때 그는 호크스로 트레이드 되었으며,올 시즌에 앞서 2004년과 2006년 세컨드 라운드 드래프트권을 주는 대가로 바꾼 선수.과연 어떤 실력을 보여 줄지는 모르겠지만,유럽선수이니 만큼 특유의 센스는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일단 프리 시즌에서 7경기 출전 평균 12분을 코트 위에 나오면서 4득점 정도에 2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전체적인 슛의 센스는 괜찮아 보이며,의외로 적극성을 띄고 있다고도 하는군요.
개인적으로 지난 시즌부터 주목을 하고 지켜본 사무엘 달렘버트.올 시즌 활약이 기대됩니다.6-11의 키에 255파운드로 아주 미끈한 몸매를 소유하고 있습니다.탄력이 뛰어나고,리치가 길다는 것이 장점입니다.하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하고 소극적인 플레이를 펼칠 때가 잦은 것이 단점입니다.하지만 올 프리시즌에선 상당히 적극적으로 뛰고 있으며,지난 시즌 극악을 달리던 자유투도 올 시즌 보완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군요.만약 올 시즌 안정적인 출전이 가능하다면 시즌 내내 발전을 거듭할만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이 식서스 선수들에 관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식서스에 관해서는 아는바가 짧아서 많은 분들의 반박이 예상되며 겸허하게 수용하면서,부분적으로 손을 대겠습니다.^^;
-01-02시즌과의 차이점-
전년도 식서스가 부진한 것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물론 플레이 오프엔 진출 했지만요.2년 전에 보유 했던 좋은 선수를 지키지 못할 때부터 어쩌면 그들의 부진은 예견 되었다고도 할 수 있는데요.그들의 결과 역시 좋지 못했죠.지난 시즌 식서스는 아이버슨의 원맨팀이라는 색이 더욱 더 짙어진 모습을 보여 주었죠.비록 하프링과 무톰보가 분전 했지만,주력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면서,상대적으로 아이버슨에게 기대는 모습을 보여주었죠.올 시즌엔 지난 시즌 분전을 보여 줬던,하프링과 무톰보가 각각 유타와 네츠로 떠났지만,많은 젊은 선수들의 영입으로 팀은 활기를 찾았습니다.시즌 전 아이버슨의 불미스런 사건으로 인해 불길한 조짐을 보여 주었고,프리 시즌 초 3승 5패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프리시즌으로 모든 것을 알 순 없다고 누누이 말하지만 올 시즌 전망은 그리 밝아 보이진 않네요.어쨌든 지난 시즌과 비교해서 올 시즌 식서스의 전력을 알아보죠.
02-03라인업
C-Todd Maccullouch,Olden Polynice,Alvin Jones,Efthimios Rentzias,Samuel Dalemburt(Brian Skinner)
PF-Derrick Coleman,Sam Clancy,Mark Bryant,Art Long(Brian Skinner)
SF-Keith Van Horn,Monty Williams
SG-Allen Iverson,Damone Brown,William Avery(Greg Burkner)
PG-Eric Snow,John Salmons(Greg Burkner)
01-02 시즌 개막 라인 업
C-Dikembe Mutombo,Alvin jones,Matt Geiger,Michael Ruffin,Samuel Dalemburt,Jabari Smith(Corie Blount)
PF-Derrick Coleman,Derrick Mckey,Tim James(Corie Blount)
SF-Matt Harpring
SG-Allen Iverson,Raja Bell,Damone Brown,Ira Bowman,Aaron Mckie
PG-Eric Snow,Speedy Claxton,Vonteego Cummings
괄호 안은 포지션이 유동적이거나,그랬었다는 것입니다.일단 지난 시즌과 올 시즌 가장 뚜렷한 차이점 이라면 전체적인 밸런스라는 것 인데요.올 시즌도 물론 센터진의 숫자가 많기는 하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균형이 잡힌 라인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이에 따라 식서스는 올 해,지난 시즌 보단 작전 활용도가 높아 졌습니다.그리고 밴 혼의 영입으로 상대팀에선 아이버슨 뿐 아니라 밴 혼도 경계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으며,이에 따라 밴 혼과 아이버슨 쌍방 모두 이익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여하간 지난 시즌 로스터를 분석해 보죠.
1.잦은 부상.
지난 해 식서스를 가장 난감하게 한 것은 바로 부상입니다.아이버슨,스노우,맥키,콜맨까지.팀의 주력선수라고 할 수 있는 선수는 모두 부상을 당했죠.이 때문에 식서스는 초반 성적이 바닥을 달리게 되었으며,시즌 중반 아이버슨의 합류 후 팀은 승리를 위해 아이버슨에 의존하게 되었습니다.이로 인해 아이버슨은 시즌내내 혹사 당해야 했으며,비록 많은 득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플레이 오프로 진출 시켰지만,이는 전체적인 슛의 난조로 이어졌습니다.슛의 난조는 플레이 오프에서도 계속 되었습니다.여하간 지난 시즌 식서스가 예상보다는 저조한 성적을 올린 궁극적 이유는 주력선수의 부상에 있으며,이는 올 시즌도 예외가 아닙니다.올 시즌도 주력선수가 부상당한 다면 식서스의 올 시즌은 암울하겠죠.
2.래리와 아이버슨의 불화.
이젠 식서스 팬들에겐 연례행사처럼 여겨지는 일이죠.비록 아이버슨이 예전해 비해 많이 조용하다고는 해도,제가 보기에 아이버슨과 래리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비록 둘 모두 팀 승리를 위해 손을 잡고는 있지만,둘 모두 상대방에게 만족하고 있지 못하죠.올 시즌 식서스가 극복해야 할 과제 중 하나이며,래리는 아이버슨을 효과적으로 기용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할 겁니다.
3.뚜렷한 주전 라인업이 없었다.
역시 처음에 언급한 부상과 관련이 있는데요.지난 시즌 식서스에서 붙박이 라는 말을 들을 만한 선수는 무톰보와 하프링,라자 벨과 코리 블런트 정도입니다.특히 아이버슨,스노우,맥키,콜맨이 불규칙적으로 부상을 당하면서,팀의 라인업은 시즌 내내 일관 될 수 없었고,이는 지난 시즌 끈끈한 수비력의 상실과 팀 플레이 부재로 이어졌습니다.지난 시즌 식서스는 아이버슨의 1:1공격이나 하프링 무톰보의 픽&롤 플레이와 같이 몇몇의 선수들에 의한 단조로운 공격으로 이어져야 했습니다.비록 시즌 중반으로 접어 들면서,코리 블런트나 스피디 크랙스턴이 맹활약을 펼치며 단조로운 공격 루트는 어느 정도 해소 되었지만,큰 경기에서 그들은 여전히 단조로운 플레이를 펼쳐야 했습니다.또 그들의 장점이었던 끈끈하고 강력한 수비가 상실이 되어 그들이 시즌내내 고전해야 했던 또 다른 이유가 되었습니다.
이 것이 제가 짚어 본 지난 시즌 식서스의 문제점이죠.시즌 초에는 주전 선수들의 부재 때문인지 어쩐지 팀 플레이가 빛을 발하는 듯 싶었지만,아이버슨의 복귀 후에는 팀 플레이가 빛을 보지 못했죠.여하간 지난 시즌 식서스 최대의 적은 주로 내부의 문제였습니다.하지만 올 시즌은 이런 부정적인 요소와 함께 긍정적인 요소도 있는 데요.이를 알아보죠.
1.부정적인 측면.
올 해 식서스는 지난 해와 비슷한 문제점을 지니고 있죠.일단은 부상입니다.시즌 전 이미 데릭 콜맨이 11월 중순 이 후에나 합류가 가능하다는 통보를 보내왔으며,프리 시즌 현재에서도 몬티 윌리암스와 사무엘 달렘버트가 가벼운 부상을 떠 안고 있는 상태입니다.시즌 개막 이 후 에도 이들은 여전히 부상과 싸워야 하겠죠.특히 많은 견제와 많은 출전시간이 예상되는 아이버슨 같은 경우엔 더더욱 조심해야 하겠죠.또 그는 래리와의 관계를 말끔히 정리할 필요가 있죠.
일단 팀 전체로 놓고 볼 때 식서스 최대의 단점은 외곽슈터의 부재입니다.비록 올 해 키스 밴 혼이 영입 되었다고는 하지만 그는 40%대의 3점 슈터가 아니며,아이버슨이나 스노우에게서 40%이상을 기대하기란 무리죠.이는 The Man에 의한 1:1 아이솔레이션을 구사하는 팀에선 치명적입니다.또 올 시즌 골밑 요원이 보강 되었다곤 하나,무톰보의 공백을 매워줄지 어떨지 확실하지 않죠.물론 이 골밑 요원들은 긍정적인 측면도 가지고 있습니다.마지막으로 그들은 지난 스프링&서머 시즌을 통해 유능한 인재를 많이 잃었으며,신인을 통한 전력 보강도 그리 뛰어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2.긍정적인 측면.
지난 해완 달리 데릭 콜맨을 제외하면 주력 선수 전원이 출전 가능합니다.또 젊고 빠른 골밑 플레이어의 영입으로 지난 해 무톰보,콜맨이 있을 때 보단 뛰는 농구를 구사할 수 있게 되었죠.스노우가 속공을 즐기진 않지만 이 팀엔 리그 최고의 스피더 아이버슨이 있죠.여하간 젊어진 라인업을 바탕으로 48분 내내 끈질기게 상대팀을 물고 늘어질 수 있게 되었으며,브라이언 스키너나,아트 롱과 같이 파이팅 넘치는 허슬플레이어들의 영입은 경기 내내 그들의 사기를 고취 시킬만한 긍정적인 요소가 되겠죠.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식서스의 장점은 아이버슨-밴 혼-콜맨으로 이어지는 라인이 지난 해 아이버슨-하프링-콜맨라인 보다 안정적이라는 것이죠.비록 초반 콜맨의 결장이 맘에 걸리지만,전에도 언급했듯이 스키너와 아트 롱등이 훌륭히 매꿔 줄 것이며,데릭 맥키,몬티 윌리암스,데이먼 브라운,사무엘 달램버트와 같은 양질의 벤치 멤버도 확보했다는 것입니다.특히 몬티 윌리암스나 데이먼 브라운,사무엘 달램버트와 같은 젊은 선수들은 시즌 중에도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라 더더욱 기대 됩니다.
여하간 올 시즌 식서스의 라인업은 좀 더 젊고 파워 넘치게 바뀌었으며,이는 전체 팀 플레이에도 긍정적 요소로 작용 할 듯 보입니다.
-02-03시즌 식서스의 모습과 예상 성적-
주전 라인업은 모두가 정상적인 컨디션 이라는 가정하에 스노우-아이버슨-밴 혼-콜맨-맥클러프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상황에 따라 아이버슨-데이먼 브라운-밴 혼-콜맨-맥클러프라는 변칙적 운용도 가능하며,스노우-아이버슨-맥키-밴 혼-달램버트의 기동력을 강조한 라인업나,아이버슨-몬티 윌리암스-밴 혼-폴리니스-맥클러프의 장신 라인업도 가능해 보입니다.여하간 말했 듯 시즌 내내 전술활용도를 얼마냐 높이냐가 시즌 성적의 관건으로 보이며.아이버슨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도,예전 처럼 중요한 과제일 것입니다.
일단 시즌 중에 있어 그들의 가장 큰 변수는 크게 두 가지 인데.첫 째로 처음 10경기의 성적입니다.이 시기의 성적이 올 시즌 전체적인 그들의 흐름을 좌우하겠죠.몇 승이냐 몇 패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얼마나 좋은 경기내용을 펼치느냐 입니다.둘째로는 트레이드입니다.식서스엔 몬티 윌리암스,브라이언 스키너,사무엘 달렘버트와 토드 맥클러프와 같은 젊고 괜찮은 카드가 많으며,시즌 성적이 여의치 않을 경우 식서스가 과감히 칼을 빼들 가능성도 없잖죠.식서스는 성적과는 관계없이 시즌 중 트레이드를 통해 백업 포인트 가드를 확보해야 할 듯 싶은데,존 샐먼스는 아직 큰 물에선 검증이 덜 된 선수인데다가,시즌 중 스노우가 부상을 당할 경우 지난 해의 크랙스턴의 역할을 해 줄 선수가 없기 때문입니다.그렉 버크너가 있긴 하지만 그는 팀을 일끌기엔 여러모로 부족합니다.
식서스는 지난 시즌 43승 39패로 플레이 오프엔 진출 했으나,1회전에서 보스턴의 다이내믹 듀오에 패해 플레이 오프 1라운드에서 좌절했죠.이 것이 지난 시즌 식서스의 성적표입니다.올 시즌 그들의 성적은 지난 해와 크게 다르지 않은 42~44승 내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물론 그들 성적은 아이버슨의 활약 여하에 달려 있겠지만,만일 전년도 처럼 부상 선수가 발생 할 경우에는 올 시즌엔 플레이오프조차 탈락할 거라고 생각 됩니다.
이상이 저의 허접하디 허접한 식서스의 전력 분석이었습니다.아모쪼록 깊은 감사와 맘에 안드는 부분에 대한 양해를 바라며.
다음엔 보스턴이나 적어볼까 합니다.아마도 담주 화요일이나 수요일 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