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책이 꽤두꺼워서 엄두가 안나 못읽다가 최근에 다읽었습니다.
처음엔 지루하고 잘 안읽히다가 어느새 나도 모르게 책에 빠져 들어 금방읽게 되었지요. 그중에 수옥과 학산의 가슴아픈 사랑이 너무 제마음을 울렸습니다.
한딸기(?)연약한 수옥이 갖은 수모와 멸시를 당하다가 학산을 만나서 사랑을하고 끝내는 전쟁으로 인하여 헤어지고 되고.
6 25 전쟁 당시 젊은이들의 고뇌와 사랑과 음음..
토지를 읽었고 파시를 읽었으니 다음은 김약국의 딸을 읽어야 겠습니다.
첫댓글파시.. 저도 몇달전에 읽었었더랬져.. 읽으면서 저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물론 재미도 있었구여.. 책은 꽤 두꺼웠는데 박경리 작가님의 다른 책들보다는 대화가 좀 많은 편이라 금방 읽었던걸로 기억이 나네여.. 이 책 읽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했더랬는데 오래 되서 기억이;;
첫댓글 파시.. 저도 몇달전에 읽었었더랬져.. 읽으면서 저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물론 재미도 있었구여.. 책은 꽤 두꺼웠는데 박경리 작가님의 다른 책들보다는 대화가 좀 많은 편이라 금방 읽었던걸로 기억이 나네여.. 이 책 읽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했더랬는데 오래 되서 기억이;;
김약국의 딸들 정말 너무너무 좋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안읽으셨다면 정말루 얼른 꼭 읽어보시기 바래여.. 진짜 제가 개인적으루 너무 좋아하는 소설이라서..ㅎㅎ
박경리 하면 저는 거짓말 조금 보태서 10번가량 읽은 불신시대가 생각납니다 꼭 읽어보세요
꼭읽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