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싱가포르 이어 태국까지,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출·스테이킹 서비스 안 돼" 2️⃣ 유럽연합 이사회, 동결 및 몰수 가능 자산에 '암호화폐' 포함시키기로 3️⃣ 벨라루스, P2P 암호화폐 거래 금지 법안 만든다
4️⃣ 경찰, '아로와나 코인' 비자금 의혹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 2차 압수수색 5️⃣ 피터 시프 "비트코인, 화폐 역할 실패...세상서 사라질 것" |
01. 싱가포르 이어 태국까지,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출·스테이킹 서비스 안 돼"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기업 관련 신규 지침을 발표하면서 고객 자산을 이용한 대출 및 투자 서비스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02. 유럽연합 이사회, 동결 및 몰수 가능 자산에 '암호화폐' 포함시키기로
유럽연합 이사회가 동결 및 몰수 가능 자산에 암호화폐를 포함시키기로 합의했다고 3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03. 벨라루스, P2P 암호화폐 거래 금지 법안 만든다
벨라루스 내무부는 2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사기범들이 불법 자금을 현금화하기 위해 P2P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면서 관련 금지 법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04. 경찰, '아로와나 코인' 비자금 의혹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 2차 압수수색
경찰이 지난해 '아로와나 코인'을 통해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압수수색을 받았던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에 대해 2차 압수수색에 나섰다.
05. 피터 시프 "비트코인, 화폐 역할 실패...세상서 사라질 것"
대표적인 암호화폐 회의론자이자 금 지지자인 피터 시프 유로퍼시픽캐피털 최고경영자(CEO)가 온라인 미디어 코인긱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BTC)은 전자현금(electronic cash)으로 자리를 잡지 못했다. 종국에는 세상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 비트코인 3만1010 달러, 이더리움 1950 달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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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4일 오후 4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19% 상승한 3만1013 달러(한화 약 405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35% 오른 1954.55 달러(한화 약 255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BNB 0.64%▼ XRP 1.31%▲ 카르다노(ADA) 1.49%▲ 도지코인(DOGE) 0.87%▲ 라이트코인(LTC) 3.91%▼ 솔라나(SOL) 0.82%▼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2153 달러(한화 약 1588조원)를 기록했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트위터를 통해 "최근 3주 동안 비트코인(BTC) 채굴자들이 바이낸스로 총 54,000 BTC를 전송했다. 단, BTC-USD 미결제약정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어 신규 롱(매수) 포지션을 위한 담보 추가가 아닌, 현물 매도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