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중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재산이 가장 많고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재산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재산이 179억6,750만원으로 가장 많다고 한국일보가 2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그의 재산은 서울 서초구 빌딩(신고액 62억8,700만원)과 상가(46억6,600만원), 양재동 빌딩(43억원) 논현동 주택 대지(12억2,500만원) 등 부동산이 대부분이다.
고건 전 총리는 2003년 4월 공직자 재산공개 때 35억6,400만원을 신고했지만 결혼한 장.차남의 재산을 빼면 부부 명의 재산은 서울 종로구 동숭동 자택(12억8,900만원) 등 13억8,000만원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2층 양옥(10억6,100만원)과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의 32평 아파트(1억7,200만원) 등을 포함, 11억7,6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42평 아파트(5억5,000만원)과 전북 순창의 임야 등을 합해 재산이 9억4,300만원이다. 김근태 우리당 의장의 재산은 서울 도봉구 창동의 빌라(2억6,000만원)과 예금(2억2,600만원) 등 5억3,200만원.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재산은 경기 광명시 철산동의 37평 아파트(1억4,500만원)와 예금(1억4,900만원) 등을 포함해 2억9,400만원으로 대선주자 중 가장 적다.
첫댓글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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