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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평강공주 보호소 (평화로운강아지고양이들의공동주거공간)
 
 
 
카페 게시글
- 자유게시판 사랑하는 내딸이 하늘의 천사가되었습니다
박정아(루시맘) 추천 0 조회 139 11.08.05 13:17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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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정아님.. 정아님의 딸로 살았던 호두는 많이 행복했을 껍니다. 너무 많이 힘들어 하시면 호두도 하늘에서 슬플꺼에요. 그러니 기운내시길 바래요. 호두가 하늘에서 행복하도록 기도해 드릴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

  • 작성자 11.08.05 13:32

    감사합니다 호두땜에 저나호두아빠도 마니 행복했답니다
    언젠가 우리딸 다시 마나겠죠

  • 호두가 엄마아빠 옆에서 이제 더이상 함꼐하지 못하는것은 슬픈일이지만.. 호두는 이제 아프지도 않고 예전의 건강한 모습으로 감사하며 떠났을거에요
    그리고 책에서 읽었는데.. 아이가 별이될때.. 그아이의 수호동물이 마중을 나온다는 글도 보았어요..절대 자책하시지 마시고요
    호두는 절때 그런건 바라지 않을거예요 ^^.... 힘내세요 ^^

  • 작성자 11.08.05 15:08

    힘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호두를 위해 힘낼께요

  • 11.08.05 14:44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릴까요. 절절한 마음이 얼마나 애통하실지 예감이 됩니다.
    언젠가는 한번 이별이 잇다는데 이제 좋은곳으로 갔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평안해 지시길 바랍니다.
    기운내시고 호두가 하루에서 행복해지길 기도합니다.^^*

  • 작성자 11.08.05 15:09

    고맙습니다 울 호두위해 기도해주셔서

  • 11.08.05 19:26

    힘드시겠어요 그동안행복했으니 다행입니다~하늘에서도 아프지않고 다른친구들이랑 잘있을테니 기운내세요

  • 작성자 11.08.05 20:17

    진희님 잘지내시죠 올만에 오면서 슬픈소식 가져와서 죄송하구 감사합니다

  • 11.08.05 19:35

    아휴...저런 많이 힘드셨겠네요....
    다들 남의 일들이 아닐거에요....호두는 아빠 엄마의 사랑 가슴에 꼭 안고 좋을곳으로 갔을거에요...힘내세요..

  • 작성자 11.08.05 20:19

    경연님 고맙습니다 힘낼께요

  • 아가가 좋은곳으로 갔을꺼에요..엄마가 사랑해줬던만큼 그곳에서 엄마 지켜주겠죠..힘내시구요 ..항상 좋은일만 있길 바랄게요~~

  • 작성자 11.08.05 20:20

    단비님 감사드리구요 호두가 정말 저의수호천사가되어주겠죠?

  • 11.08.05 19:58

    영원한건 없지만 이별은 매우 슬픈일이지요. 기운내세요 호두도 그걸 바랄겁니다..

  • 작성자 11.08.05 20:22

    정말 세상에서 젤루 아팠던 이별이었어요 이담에 우리딸 다시만나겠죠

  • 11.08.05 20:54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우리에게는 피해갈 수 없는 순간일 테지요. 그래도 호두가 마지막까지 엄마의 사랑을 느끼며 편히 갔을 거예요.
    기운내세요~~

  • 작성자 11.08.05 21:12

    바이올렛님 호두의 마지막을 지켜주지못했네요 보이지않는 눈으루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그생각에 오늘두 마니 힘드네요

  • 11.08.05 21:43

    글을읽고저도모르게눈물이나네요..호두가결국무지개다리를건너고말았군요.우리아들도그저께혈액검사하고감기에건강이많이않좋아져서많이우울해있었는데남일같지않네요ㅠ.ㅠ저도오늘혼자많이생각했는데우리아들과헤어질준비를해야하는건가하고요...호두는분명천국에서아프지않고건강하게뛰어놀꺼예요너무힘들어라지마시고기운내세요.호두도엄마가슬퍼하는거바라지않을꺼예요.힘내세요

  • 작성자 11.08.05 22:14

    석진님 감사합니다 아이들과의 이별이 생각보다 더 마니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잘해주지못한건만 같아서 넘 힘드네요
    아이들에게 마니 사랑한다 항상 말씀해주세요


  • 11.08.05 21:52

    힘내세요....엄마,아빤...호두를위해서...최선의노력을해주셨던것같아요....호두도...그맘~마음에간직하고...무지개다리를..건넜을거예요...엄마,아빠가...호두를...얼마나...사랑했는지...아니~아직도...사랑하고있다는것을....저하늘위해서...가슴깊이..느끼고있을겁니다....또~엄마,아빠가....힘내시길...바랄거예요....으쌰으쌰~~힘내세요.......

  • 작성자 11.08.05 22:16

    정주님 글 감사드려요 울 호두 너무나 이쁘고 착한 딸이기에 엄마 아빠가 슬퍼하는거 원치않겠죠 용기내서 힘내볼께요

  • 11.08.05 23:14

    글만보아도눈물이나려하네요....여기계신분들모두 그마음잘알고계실겁니다.....예전에호두사진올려주셨을때아빠한테애교도부리고 참이쁘다...생각했었는데....지금은하늘나라에서 그동안보살펴준가족들에게감사한마음으로 잘쉬고있을겁니다^^

  • 작성자 11.08.06 00:11

    문두영님 감사해요잘도와드리지두 못하면서 이런 슬픈 소식만 전하네요 한달동안 아무것도 할수없었습니다아이에게 너무나 미안해서요 참고 견뎌보려합니다 그래야 하늘에 잇는 우리딸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할꺼 같아서요






  • 11.08.06 03:41

    정말로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저도 아픈아이와 함께 하고 있어서 더더욱 남일 같지 않고.. 짧은 글로는 제마음을 다 표현하지 못할것 같아서 전화드렸었어요..
    힘들고 마음아프실때 언제든지 저희와 함께 같이 나누어 주시구요.. 호두 하늘에서 잘 지내고 있을꺼라고 믿어요.. 엄마를 지켜주고 있을꺼에요..

  • 작성자 11.08.06 08:02

    주아님전화 넘 감사드려요
    매장이라서 통화제대루 못한게 넘 미안하구 그러네요이번에 병원에대한 서운함과 실망감두 컸구 호두를 생각해서 안으로 삭히고있지만 여러가지 힘들었답니다
    아이가 아프다니 남일같지않구 마니 힘드실꺼여ㅣㅁ내시구 전화드릴께요



  • 11.08.06 12:11

    오늘뭉치도혈액검사가나와서병원에갔더니호두와마찬가지로신부전증이라네요.심장이덜컹내려앉데요.일단몸에좋은약들구입하고스트레스받지않게최대한노력해봐야죠.낳는것까진바라지도않고요.뭐나으면좋겠지만..더이상악화되지않게옆에서잘덜봐줘야할꺼같애요.정말아가들일년에한번씩혈액검사해야할꺼같아요.갑작스런이별을준비하지않으려면요ㅠ.ㅠ오늘하루날씨도더운데제기분까지쳐지네요.

  • 작성자 11.08.06 15:21

    먹는거 신경쓰셔야하구요 호구 처방식사료 한번먹구 안먹은거 있는데필요하심말씀하셔요 보내드릴께요 글구 신부전아이를둔 보호자모임 카페가있는데 도움이되실듯해요

  • 왜죠 내가 애기때 부터 키웠는뎅...왜 나보다 먼저 가는거죠...요즘 반려견을 키우는게 넘 힘들어요...아픈 애를 어떻게 해주지도 못하고...언젠가는 헤어져야만 한다는걸 알면서도 그 순간이 오니 정말 받아 드리기 너무 힘들어요...호두야 너는 행복했니...아마대답은 네 일겁니다.....

  • 작성자 11.08.06 16:35

    다들 주변에서 호두없어서 어떻하니 보다는 호두가 엄마두구 어떻게 갔을까 라고 할만큼 너무나 엄마를 유난히 따르던 아이였답니다 그래서 더 맘이아픈건지도 모르겠어요

  • 11.08.06 17:55

    정아씨신부전아이들을둔부모카페가정확히뭔가요??좀알려주세요??

  • 작성자 11.08.06 17:59

    네이버에 신부전증걸린 애견들의 보호자입니다 도움이되실꺼여요

  • 11.08.06 18:07

    감사합니다꾸벅

  • 정아님..호두 분명 좋은데로갔을거에요 그리고엄마 아빠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있을거구요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저도 우리 다롱이가 심장이안좋아서 약을 매일먹이지않으면 많이고통스러워하거든요 남의일같지않네요ㅠㅠ

  • 작성자 11.08.07 08:43

    다롱맘님 힘드시죠 아픈아가를 돌본다는건 육채적보다 정신적인 고통이 마니 심합니다 어떻게해야할지 막막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더라구요 힘내시구요 다롱이얼렁 건강해지길 기도합니다

  • 11.08.07 12:59

    정아님네리버카페모임에가입했어요.덕분에많이도움이됐네요..

  • 작성자 11.08.07 14:21

    네에 신부전 아가에겐는 제한된음식이아주많아요 힘든싸움이지만 꼬옥 이겨내세요

  • 11.08.08 08:15

    저도 작년에 저희 가족과 15년을 함께 했던 우리 소심이를 떠나보냈어요. 아직도 믿기진 않지만...
    첨엔 못해준 것만 자꾸 생각이 났어요...그렇지만 지금은 함께 했던 즐거운 추억이 더 많이 생각나요..
    정아님도 호두와 함께 했던 행복했던 시간들 생각하시면서 이겨내시길 바래요..

  • 작성자 11.08.08 20:18

    윤정님 감사합니다 아직까진 힘이드네요 울 호두 8년살다 아깝게 가고말았네요 아직은 아직은요 그런데여 여러횐님들 덕분에 기운내고있습니다

  • 11.08.10 23:17

    좋은세상에 행복하게 태어날꺼에요.. 그저 좋은세상 가기를 기원할뿐이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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