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초 무갑산 산행하다 초입 계곡에서 사진 찍던 동호회분들 때문에
만났던 바람꽃 ...
올 3월1일에 바람꽃 볼수있을까 하고 가봤더니
꽃도 동호회분들도 그자리에서 ..
나는 디지털 카메라로 쉽게 찍어 댔지만
이분들 몇분씩 꽃앞에서 엎드려
좋은 작품 만들려 ...
올해 가뭄이라서 그런지 꽃잎끝이 말라있는 꽃도
꽃잎도 꽃도 작년보다 작고 ..
자료실 분들께 이꽃에 이름을 알고 싶네요
돌틈사이에서 작고 앙증맞게 피어 있는데
너무나 작고 앙증맞게 ..... ^*^
첫댓글 모다 우리 모모님 닮아서... 다소곳이 이뽀요
ㅎ감사요^^
현호색이라는 야생화 입니다.. 지금은 싹이 나와 꽃망울이 크고 있더군요.. 현호색 종류도 여럿이 되지요. 위아이 같이 잎 가장자리가 갈라짐이 없는 것은 왜현호색이라고 하지요.. 주로 빗살현호색, 선운사에 많은 댓잎현호색, 현호색, 흰현호색(선운사), 여러 종류가 있네요..
이제 이름을 알았으니 ..내년에도 봤으면 싶네요 감사요^*^
모모님..사진도 잘 찍으시네요^^* 덕분에 이쁜 꽃 보구여 ㅡ.ㅡㅋ
감사하구여 ㅎ^^
이쁜꽃~ 이렇게 볼수있게 해주신 모모님 감사요...... 너무너무 이쁘요.....^^
직접보면 이여린꽃이 추운날 ...하는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