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일시 : 2020. 07. 16(목) 오후<br>2. 횟수 : 73회<br>3. 장소 : 합천 대암산<br>4. 기체 : Bolero 6 - Dolpin<br>5. 풍속 : 2m<br>6. 풍향 : 동풍<br>7. 날씨 : 좋음<br>8. 이륙고도 : 572m <span style="color: rgb(0, 0, 0);"><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0pt;">(최고 <span style="color: rgb(102, 0, 255);">Flight log</span> 591)/착륙 68ㅡ </span></span><br>9. 상승하강 : 0.8~-2.1<br>10. 최고속도 : 42 <br>11. 비행시간 : 10분<br>12. 비행거리 : 이륙장~작은 대암산~택리 착륙장<br>13. 비행자 : 염승호스쿨장님, 박세영교관님, 강인수, 송광진, 윤미선, 이윤재, 이명희, 이영길, 임용호, 유수양, </p><p> 김종호선배님들, 백지수 <br>14. 참가자 : 유현정총무님 , 문정기선배님<br>15. 이동차량 : 쏠라티 15인승, 포터더블캡 </p><p><br></p><p>혹시나 늦을까봐 새벽에 스쿨에 도착해서 차에서 쪽잠을 잔다. 아무대서나 잘자는 키미테</p><p><br></p><p>7시까지 모여 아침 식사 후 합천으로 고고고고고</p><p><br></p><p>15인승 쏠라티에 탑승하였으나... 적막하다. 나름 입터시는 분들은 죄다 스쿨 포터차량에 탑승하신듯..</p><p><br></p><p>졸다가 자다가 도착한 경남 한천군 초계면 원당리에 위치한 패러글라이딩 사무실에 도착.</p><p><br></p><p>아...깔끔하고 잘 꾸며 놓았다. 우리스쿨도 이렇게 돈 들이면 이쁠듯 하다. </p><p><br></p><p>성훈형님 당췌 그 로또 언제 터져요?</p><p><br></p><p>착륙장 위 밭에는 절대 내리지 말아달라는 신신당부를 듣고 대암산 활공장으로 고고싱</p><p><br></p><p>대암산 활공장. 넓지 않은 초계벌판이 한눈에 보이며 특히 산이 벌판을 360도 에워 싸고 있는 특이한 분지 지형을 </p><p><br></p><p>한눈에 조망할 수있는 곳이었다. 어제까지 비가온덕분에 가시거리가 뻥뚤려 그렇게 가고싶던 의령 한우산의 </p><p><br></p><p>풍력발전기도 보였다. 아 좋다. 주변사람들이 비온다 장마다 가지마라 그렇게 날씨 걱정아닌 걱정을 해주더니.ㅋㅋㅋ</p><p><br></p><p>카톡으로 파아랗고 맑은 하늘사진을 날려보낸다. 배아프지 이 사람들아~~</p><p><br></p><p>나름 굵은 아름드리 나무가 내어주는 그늘아래에 준비한 찬과 밥을 먹는데 어찌 그리 맛나는지.....</p><p><br></p><p>(73회)<br></p><p>박교관님이 더미로 떠주신다. 열은 없다. 이륙후 좌턴으로 작은 대암산을 넘어 산줄기 따라 착륙장으로 가면 되는 코스.</p><p><br></p><p>약속이나 한듯 짬밥순으로 이륙을 한다. 처음 따라왔으니 눈치, 코치 죄다 동원하며 부니기 파악한다. </p><p><br></p><p>첫날 첫비행부터 어디에 걸거나 떨어지면 낭패겠지? 당근 빠따지.....잘하자 잘하자.</p><p><br></p><p>바람은 약한 동풍... 정풍이다. 기체 세우고 뛴다. 아......좌턴먼저 해서 산사면과 평행을 맞춘후 앉아야 되는데.....</p><p><br></p><p>조금 늦었다. 산 능선을 타고 가기보다는 능선아래로 붙어 근근이 작은 대암산을 넘는다. 골짜기에서 살짝 상승 후</p><p><br></p><p>열은 없다. 착륙장으로 가는거다. 그래야지 첫비행인데....앗....돼지 덩냄새.....박교관님이 말했던 그 덩냄새</p><p><br></p><p>상승이 된다. 감아보자. 한바퀴 두바퀴.....역시 열을 놓친다. 내려가자꾸나 내려가...</p><p><br></p><p>자...고도는 좋다. 밭에 내리면 혼난다고 했으니 저 넓은 잔듸착륙장에 잘 내리자. </p><p><br></p><p>교관님의 착륙콜이 부산하다. 바람이 자꾸 돈단다. 정풍 배풍이 금방 금방 바뀐다. 마을쪽으로 가서 팔자 비행 후</p><p><br></p><p>들어오라는 콜싸인.......하라는 대로 무사히 착륙... 감사합니다.</p><p><br></p><p>낯선곳이라 쫄았는데 미선씨와 명희씨는 내려올 생각을 안하고 수양씨또한 한참 위에서 비행한다.</p><p><br></p><p>대단하다. 저분들....전생에 새였을까? 鳥頭이런거 아닙니다잉~</p><p><br></p><p>기체 정리 후 다시 이륙장으로 향한다. 앞으로 닥칠 똘아이짓을 생각치도 않은 채 즐겁게 좋단다...말미잘같은놈이<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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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째 쓰다가 자러갔냐? 왜 끈겨?
몰아치기 쓰느라 애쓴다.
To be continued......
다음화 언제 올라오나요 ? +_+ 아 똘아이짓.. ㅋㅋ몽둥이 ... !!!! ㅋㅋㅋ
아놔...바로 테클들어오네.. ㅋㅋ 그 빠따는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지수 기다려!
ㅋㅋ 鳥頭 이거는.. 은근히 까시는거 아닌게 아닌거 같은느낌은.... 몽둥이!!??
머제? 까는거여 까는거네.. 한글로 써요!!
아니 새처럼 비행 잘하신다구요!!
그런거 아니거등요♥♥
까는것 맟네 맞어 ᆢㅎㅎ
비행횟수 더 많아지기 전에 비행시간도 누계 해놓는 것이 좋을 꺼여~~~
ㅋㅋ 화장실 1방문 1비행일지 탐독중 ㅋ
소인에게 이 장마철에
두건의 뱅일지가 아직 남아있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