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롤링다이스 입니다!
어제(12월 15일) SETEC 에서 2018 롤링다이스 파이널이 열렸습니다
내셔널과 같은 스탠다드-드래프트 혼합 포맷으로 진행되었고, 아래는 영광의 8강자 인터뷰를 게시하였습니다.
우승은 최민수님 (이젯 드레이크) 입니다. 축하합니다!
※8강자 인터뷰
이름: 이석주
1. 이전 매직 경력을 써주세요.
고블린 덱과 뱀파이어 덱으로 매직 시작. 각각 고블린 뮤턴트, 바론 생기르가 키카드였습니다.
암흑기를 거쳐 내셔널 팀에 한 번 합류한 적이 있습니다.
그 후로는 캐쥬얼한 매직을 즐기고 있습니다.
2. 드래프트 색 조합과 가장 좋았던 카드는 무엇인가요?
[UB(디미르)]
첫 픽이 [파멸을 속삭이는 자]여서 디미르를 가게 되었습니다.
3. 스탠다드 덱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디미르 컨트롤]
아레나에서 많이 연구해서 익숙한 덱이였습니다.
4. 토너먼트 중 가장 인상깊었던 순간은?
서로 랜드만 드로우하면서 대치상황이 이어졌던 때.
5. 하고 싶은 말
골가리 약해요.
이름: 김창회
1. 이전 매직 경력을 써주세요.
녹색당 당주
2. 드래프트 색 조합과 가장 좋았던 카드는 무엇인가요?
[디미르 + 그린 터치]
[생각에 사로잡힌 허깨비]- 허깨비를 키워서 다 이길 수 있었습니다.
3. 스탠다드 덱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골가리 미드레인지]
굴리던 덱이 망해서 남은 덱들 중 가장 무난한 덱을 빌렸습니다.
4. 토너먼트 중 가장 인상깊었던 순간은?
6라운드, 역전 당하기 직전 회심의 색출/종극 드로우.
5. 하고 싶은 말
신난다~ 내년에도 즐매직!
이름: 박종선
1. 이전 매직 경력을 써주세요.
23년
2. 드래프트 색 조합과 가장 좋았던 카드는 무엇인가요?
[BG(골가리)]
[휘청대는 뿌리줄기]
3. 스탠다드 덱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골가리 미드레인지]
빌려왔습니다.
4. 토너먼트 중 가장 인상깊었던 순간은?
3랜드에서 멈춘 뒤 9턴 동안 랜드를 깔지 못했을 때.
5. 하고 싶은 말
없음.
이름: 최재준
1. 이전 매직 경력을 써주세요.
매직은 마약입니다.
2. 드래프트 색 조합과 가장 좋았던 카드는 무엇인가요?
[GW(셀레스냐)+BR(락도스)]
[색출/종극, 응답/재기]
3. 스탠다드 덱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골가리 미드레인지]
미드레인지 아키타입을 연습하는 중입니다.
4. 토너먼트 중 가장 인상깊었던 순간은?
크라울 창잡이를 가장 필요할 때 드로우받아서 이긴 1라운드.
5. 하고 싶은 말
메리 크리스마스!
이름: 제순근
1. 이전 매직 경력을 써주세요.
그랑프리 시즈오카 2017 8강
프로투어 파멸의 시간 11승 5패 마감
17-18시즌 실버프로
2. 드래프트 색 조합과 가장 좋았던 카드는 무엇인가요?
[UB(디미르)]
[문지기 가고일]
3. 스탠다드 덱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브잔 탐험]
현 환경 대부분의 어그로 덱들과 BG에게 매우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컨트롤 덱은 사이드 게임에서 잡을 자신이 있습니다.
4. 토너먼트 중 가장 인상깊었던 순간은?
6라운드에서 서로 게임패를 먹고 마지막 라운드를 진행했습니다.
상대의 폭군이 전장에 나온 불리한 상황에서 1장 남은 트로스타니를 뽑아서 승리했습니다!
5. 하고 싶은 말
내일 있는 PPTQ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름: 정가람
1. 이전 매직 경력을 써주세요.
4판 한글이 발매되었을 때부터 모든 블럭을 플레이해옴.
2012년, 2017년 월드 매직컵 대표.
약간의 GP상금권 마무리.
현 Team. Deck Box의 멤버입니다.
2. 드래프트 색 조합과 가장 좋았던 카드는 무엇인가요?
[UR(이젯)]
[확실한 일격]
3. 스탠다드 덱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브잔 탐험덱]
현 환경의 어그로들과 BG에게 강하다.
4. 토너먼트 중 가장 인상깊었던 순간은?
6라운드 상대가 비비안 레이드의 궁극기를 사용하기 직전턴에
[익살란의 구속]을 드로우!
5. 하고 싶은 말
일단 8강에서 이기고 4강에 가고싶다.
오늘 밤에 있는 매온 RPTQ에서 8강에 가고싶다.
다음 레가시 그랑프리에서는 김인환 플레이어의 최고성적을 넘고싶다!
이름: 김호연
1. 이전 매직 경력을 써주세요.
2011년도 SOM-M12때 시작했지만 군복무로 단절.
이후 14년부터 복귀해서 녹색 계열의 덱들을 위주로 스탠다드를 하고 있습니다.
2. 드래프트 색 조합과 가장 좋았던 카드는 무엇인가요?
[셀레스냐 블랙 터치]
'교단 기수'를 2장 집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혼자 독식했던 포드라고 생각합니다.
3. 스탠다드 덱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골가리 미드레인지]
그랑프리 시즈오카를 위해 준비했던 덱을 거의 그대로 가지고 나왔습니다.
다음 확장판 발매 이후 RG로 바꾸기 위해 예상되는 플랜을 가진 덱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를 시즌 초부터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4. 토너먼트 중 가장 인상깊었던 순간은?
제스카이 컨트롤을 상대로,
가장 오래된 재탄생 3번 기능으로 테페리를 살렸습니다.
3턴정도 테페리를 살려서 게임을 뒤집었습니다.
5. 하고 싶은 말
없음.
이름: 최민수
1. 이전 매직 경력을 써주세요.
이수에서 열리는 FNM에 다수 참가했습니다.
특이한 경험은 없습니다.
2. 드래프트 색 조합과 가장 좋았던 카드는 무엇인가요?
[RW(보로스)]
[치유사의 매]
3. 스탠다드 덱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젯 불사조]
아크불빛 불사조가 6천원이던 때부터 굴려온 덱이라서 골랐습니다.
4. 토너먼트 중 가장 인상깊었던 순간은?
드래프트 3라운드의 상대분이 선공으로 시작한 게임에서
5번째 마나가 끝까지 나오지 않으셔서 승리할 수 있었을 때가 인상깊었습니다.
5. 하고 싶은 말
월드에서 게임을 하고있는 김석현님,
덱리스트를 추천해주신 김경호님,
그리고 구주 갓성구님께 감사드립니다.
※ 우승자 덱리스트
[메인]
7 섬
6 산
4 증기 환기구
4 유황 폭푸
4 아크불빛 불사조
3 파직거리는 드레이크
2 수수께끼 드레이크
4 고블린 전기술사
1 봉화의 번개
4 진로 계획
1 잠수
3 용암 고리
1 속도를 최대로
4 선택
4 과격한 생각
4 충격
4 괴롭히는 목소리
[사이드보드]
1 봉화의 번개
1 잠수
2 넋을 빼앗는 선율
2 맹렬한 연속포격
1 용암 고리
2 부인
2 페이런 니브미젯
2 이젯 총독 랄
1 시브의 불
1 경멸의 일격
첫댓글 한국 매직의 미래는 밝다...
한국 매직의 미래는 밝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