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90학번대 동문님들, 여기가 어딘지 맞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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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캠퍼스가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캠퍼스 어디엔가는 항상 건축공사가 벌어지고 있다. 신축은 물론 기존 건물의 증축, 개축, 리모델링 작업이 도처에 끊임이 없다. 각종 건물의 양적인 증가와 더불어 시설의 질적인 면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 특히 식당을 비롯한 편의시설의 변화가 눈에 띤다. 80년대 이후 얼마 전까지 학생들에게 널리 이용되던 사범대 간이식당(일명 깡통식당)의 변모가 그 대표적인 케이스다. 최근 깡통식당이 있던 자리에 새로이 커피전문 체인점이 문을 열었다. 버들골 마을버스 정류장 도로 경사면에 앉아서 500원짜리 짜장면을 즐기는 학생들로 붐비던 ‘노천식당’이 이제 고급스런 분위기의 옥외카페로 탈바꿈 했다. 한동안 건축학과 저학년 설계과제로 등장하던 ‘깡통식당 재개발계획’의 꿈이 이제 이루어졌다고 할까?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건축가는 어라연 건축의 방효극(35회) 동문이다. 고무줄처럼 질긴 면발을 자랑하던 ‘공깡’도 역시 방동문의 손을 거쳐 이전신축 된지 오래다. 방동문은 20여년 이상 모교에 드나들면서 설계의 틈새시장(?)을 개척하여 ‘서울대 캠퍼스 전속 건축가’라는 칭호가 어울릴 만큼 성장해온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가 손댄 캠퍼스내 시설은 영선작업 규모의 서너평짜리 창고에서부터 농생대 기초과학연구동 같은 상당규모의 설계에 이르기 까지 근 30여건이나 된다. 시설과의 ‘뒤치닥거리’같은 작은 일들도 성실히 수행하면서 쌓아온 인간적인 신뢰가 여러 건의 설계를 맡는 밑거름됐음이 틀림없다. 어라연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본다. |
사무소 순회 : 어라연건축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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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라연건축연구소는 방효극(35회), 장용준(42회), 이용성(42회)동문이 의기투합하여 1998년 선릉역 근처에 문을 연 사무소다. 어라연이란 이름은 이들이 함께 여행한 동강의 한 계곡 이름에서 따왔다. 방효극 동문이 모교와 깊은 인연을 맺게된 사연은 20여년 전 근무하던 (주)서울건축(김종성 소장, 12회)이 설계한 ‘서울대학교 정밀기계설계 공동연구소(1992)’를 건립하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성실한 태도의 방동문을 눈여겨 본 이장무총장(당시 연구소장)은 수년 후, 연구소 증축(1999)을 위해 방동문을 수소문하여 설계를 맡긴다. 이러한 인연으로 어라연은 계속해서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전공학연구소 창업보육센터 설계를 하게된다. 차츰 어라연은 교육시설 설계 전문화로 방향을 잡는다. 2003년 강남대로로 사무소를 이전할 즈음, 역시 이총장(당시 공대학장)의 소개로 신양문화재단 정석규회장이 기부하는 공과대학 신양학술정보관(2003)설계를 맡게 되었고, 이어서 인문대 신양학술 정보관(2006), 사회대 신양학술정보관(2009)등 학술정보관 연작을 모교에 남기는 행운을 맞게 된다. 이 과정에서 방동문은 관악캠퍼스에 맞는 ‘굿 디자인’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서향대지에 놓이는 신양1호관에서는 서쪽 햇빛을 막으면서 조망을 살리기 위해 수직, 수평 루버의 사용하고. 신양2호관 에서는 몬드리안적 면분할로 새로운 입면구성을, 신양3호관에서는 인근 규장각건물에 맞추어 전벽돌과 노출콘크리트라는 재료를 선택하는 등 여러 방식으로 굿디자인을 추구했다. 지난해 완성된 학술정보관시리즈 제4탄 ‘해동학술정보관’ (대덕전자 김정식 회장기부, 지명설계)에서는 교량 밑의 외부공간과 연계하여 레벨차를 극복해 나가는 새로운 공간구성을 시도했다. 어라연은 그 동안 나름대로 개발한 설계기술을 인정받아 <공대간의식당, 2002>, <기상관측연구소, 2003>, <사범대학간이식당, 2010> 자연대와 농성대의 <SPC산악협력관 및 기초과학연구동, 2007>지명설계권을 얻었는데, 이중 ‘SPC산학협력관 및 기초과학연구동’은 기존 옥외농구장 위로 장스팬 철골 피로티와 소음흡수 재료의 사용이 돋보이는 이색적인 건물이다. 이 외에도 어라연은 유전공학연구소, 핵재료연구소, 법학동, 자연대학 25동, 27동 등 수많은 외장 리모델링작업을 수행했는데, 특히 '핵재료연구소'는 이선영(39회)동문과 함께 설계했다. 그 외에도 특이한 용도의 건축으로는 폭발위험이 있는 시약보관창고인 ‘위험물 저장창고’ 가 있다. '공과대학 위험물 저장 창고', '신공학관 위험물 저장창고', '약학대학 위험물 저장창고', '반도체연구소 저장창고', '자연대학 위험물 저장창고'등 특수한 설계기술을 요하는 시설물도 도맡아 수행하였다. 여러 건의 지명설계를 수행하는 동안에도, 서울대가 공모하는 설계현상에 응모해온 어라연은, 지난 6월 ‘유전공학연구소 수평증축’ 현상에 당선되었다. 관악캠퍼스에 또 하나의 ‘굿디자인’의 출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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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김승회(39회) 동문의 '판교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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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김승회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는 섬처럼 따로 노는 한국의 주택문화에 반기(反旗)를 드는 의미있는 실험을 하고있다. 김교수는 1995년 '일산주택'을 시작으로 다세대주택의 대안을 모색한 '방배동 돌체하우스', 가볍고 에너지가 적게 드는 '과천 주택', 재벌가 고급 주택 등을 통해 '집의 전형(典型)'을 모색해온 건축가다. 그의 이번 실험 무대는 공동 주거의 대안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계획한 판교 신도시 단독주택지의 11블록 지역이다. 80여채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인 이 지역의 코디네이터 건축가를 맡아 외형적으로 조화로운 동네를 만들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일부 집은 직접 설계했다. 11블록 입구 코너에 있는 2층 집 '윤교수댁'의 첫인상은 따뜻함이다. 실제 규모(대지 271㎡·82평, 연면적 287㎡·86평)에 비해 건물 외관은 상대적으로 아담한 편이다. 한 소재로 마감해 덩어리 느낌을 주는 대신 외벽을 분절(分節)해 목재·아연판·노출콘크리트를 적절히 안배했기 때문이다. 1층 거실은 커다란 통유리창으로 외부와 연결되고 2층은 작은 창이 조그맣게 나 있어 한 건물이지만 1, 2층의 느낌이 사뭇 다르다. 김교수는 "이 지역 건축주들과의 만남을 통해 만든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따른 표본 같은 집"이라 했다. 2008년 판교 단독주택지에 필지를 분양받은 건축주들이 자발적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들어 자신들이 살 마을을 통일성 있게 가꿀 목적으로 블록(총 14블록)별로 담당 건축가를 정했다. 이 중 11블록 주민들이 선택한 건축가가 김교수였다. -- 주민들 제안에 김교수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자기 집 내부만 관심 있는 우리의 건축 환경에서 이웃들이 의기투합해 자신의 마을 풍경을 통일화시켜 달라고 제안해온 것이었다.-- 건축주들과의 만남을 통해 만든 가이드라인은 2층 높이인 6m 정도로 고도를 맞추고 외벽 소재는 콘크리트·목재·아연을 주로 사용해 일관성을 주자는 것 등이었다. 자기 집만 튀려고 더 높이, 더 화려하게 하는 대신 이웃을 위해 배려하고 절제하는 편을 선택했다. 김교수는 자신이 직접 설계를 맡은 집에선 구체적으로 두 가지 목표를 지향점으로 삼았다. '이웃과의 공간 속에서 예의를 지키는 집', '생활을 담는 그릇인 동시에 자아 실현 공간으로서의 집'. 윤교수댁은 이 두 지점이 맞닿은 결과물이다. 2층으로 이웃집과의 눈높이를 맞추고, 집 옆면과 뒷면에는 창을 거의 내지 않아 이웃의 사생활을 존중했다.-- 건축주는 "옆집과 집 바깥을 공유하면서 자연스레 지역 커뮤니티가 활성화됐다."고 밝혔다. '배려하는 건축'을 통해 집이 이기심을 버리자 그 틈으로 사라졌던 이웃의 정이 되살아난 것이다. (8월 5일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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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우 (서울대 교수, 29회)동문, ASHRAE 에서 Lou Flagg Award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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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식장에서 Lynn G. Bellenger ASHRAE 회장(좌)과 함께 |
김광우 동문은 지난 6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ASHRAE Annual Convention에서 ‘2011 Lou Flagg Historical Award’를 수상하였다. 이 상은 냉난방공조 관련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역사적인 프로젝트나 인물에 수여되는 것이다. 김동문은 ASHRAE 저널에 덴마크 공대의 Bjarne Olesen 교수, 캐나다의 Robert Bean과 공동으로 기고한 페이퍼 “History of Radiant Heating and Cooling Systems” 로 이 상을 받았다. 수상식은 6월 25일, ASHRAE Conference의 Plenary Session에서 있었는데, 부상으로 상패와 수상자 배지(김광우 동문의 왼쪽 옷깃에 보이는)와 함께 왕복항공료도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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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서울특별시건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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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서울특별시건축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공개 프레젠테이션’이 8월 19일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열렸다. 5인의 건축가가 초대된 이행사에서 공공부문에 변 용(원도시건축,19회)동문의 강동아트센터, 장기욱(보이드아키텍트,48회)동문의 서울대사범교육협력센터, 일반부문에 장윤규(국민대교수,41회)의 Yellow Diamond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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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회 소식 |
24회 : 이번 달 교수정년을 맞는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 임창복동문이 ‘한국의 주택, 그 유형과 변천사’ (돌베개/552쪽/2만6000원)를 출간했다. 이 책은 1876년 개항 이래 2000년까지 약 120년 동안의 우리나라 단독주택 변천사와 그 문화적 의미까지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임동문은 1970년대 중반 대학원 졸업후 35년 동안 주택에 관심을 갖고 틈틈이 서울 종로구 옥인동 등 여러 유형의 단독주택에 찾아가 일일이 사진을 찍고 도면을 그렸다. 상류층 주택과 표준 주택, 그리고 일반 서민들의 주택 등 단독주택의 유형과 변천사를 쓴 것은 임교수가 처음이자 유일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동문은 서울대 건축학과 졸업 후 캐나다 토론토대학원에서 석사를, 서울대 건축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임창복 동문의 출판기념 및 정년 송공행사가 9월 2일(금) 오후 6시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 캠퍼스(명륜동)600주년 기념관 5층에서 열린다. |
29회 : 투데이뉴스는 7월 18일 패시브하우스연구소장 김광우(서울대 교수)동문과의 인터뷰를 실었다. 김교수는 '건축물의 최적화'로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패시브하우스와 제로에너지하우스 실현을 위한 건축물의 계획 설계 전문가 양성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KIAEBS)는 독일 패시브하우스연구소(PHI. Passive House Institute)와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패시브하우스연구소(KPHI)를 설립하였고, 협약을 통해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시험기관 인정과 함께 PHI 교육자료의 사용권한을 부여받은바 있다. |
31회 : 이상진(숭실대 교수)동문이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의왕도시공사의 비상임이사로 임명됐다. 이동문은 앞으로 3년간 의왕도시공사의 주요 정책을 심의 의결하고 공사의 주요 업무에 대한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7월 28일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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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 머니투데이 (8월 1일)는 ‘법조계 고수를 찾아서’ 란을 통해 ‘자타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건축특허 전문가’인 변리사 고영회(성창변리사사무소, 대한변리사협회 부회장)동문을 소개했다. 39살에 변리사가 된 고동문은 ‘건축분야 특허는 시공기술과 이를 관리하는 관리기술, 건축설계, 건설사 상표권까지 분야가 다양’하다며 변리사는 특허권 보호자로서 ‘특허 사건은 특허법원에서 변호사가 아닌 변리사가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동문은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에 참여, 과학기술 관련 제도 등에 관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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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회 : 안창모(경기대 건축대학원 교수)동문과 최정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이 1925년 신축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된 ‘옛 서울역사 활용방안‘에 대한 대담내용이 8월 17일자 동아일보에 실렸다. 서울역사 복원을 이끈 안동문은 형태의 복원에만 그치지 말고 기차 타고 내리는 기능의 회복 및 장소의 추억과 과거의 흔적을 이끌어내는 생동감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동문은 “이미 가치평가가 끝난 조선시대 건축물과 달리 근대건축물은 지금도 가치가 형성중이어서 지나간 80년 역사뿐 아니라 지금 이시대의 다양한 삶도 건물에 담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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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회 :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 후보자 시절 머물던 가회동 한옥이 조정구 동문의 설계로 리모델링되어 '취운정'이란 이름의 한옥게스트하우스로 문을 연다. 격조 있는 우리 문화를 알리는 공간으로 삼으려는 클라이언트의 의도에 따라 조동문은 "대통령이 나온 집, 규모가 크지 않은 도시 한옥, 4개의 객실로 구성된 숙박 시설이라는 세 가지 조건을 담기 위해 통합과 배분의 미학에 중점을 뒀다."고 설계의도를 밝혔다. (8월 17일 조선일보) |
49회 : 김광춘(한샘상품기획부)동문의 소개기사가, ‘한샘 중국진출의 첨병’ 이라는 제목으로 7월25 일자 파이낸셜뉴스에 실렸다. 가구업계 1위 한샘에서 상품기획을 총괄하고 있는 김동문은 ‘중국시장은 세계적인 가구 유통 강자들이 집결한 전쟁터’ 여서 이케야와 견주어서 경쟁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역량 있는 상품기획자(MD)를 키워내는 것‘이 그의 임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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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회 : 강현구 동문이 9월 부터 모교 건축학과 교수진에 합류한다. 건축공학전공분야의 강동문은 1974년생으로 모교 건축학과 졸업(1998) 후, Michigan State University 공학석사(2000), UCLA 공학박사(2004)학위를 취득, 2007년 이후 University of Oklahoma에서 테뉴어트랙교수로 재직해 왔다. 강동문은 미국 콘크리트학회 최우수논문상인 Wason Medal을 수상하는 등 그간 23편의 논문으로 여러 학술단체로부터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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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회 : 임연수(박사, 2010)동문이 특허청 기계, 금속, 건설국 시설사무관(5급)에 특채로 임용되어 8월 16일부터 대전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졸업 후 설계사무소 ‘오즈’에서 근무해온 임동문은 초저녁에 시작된 송별연이 자정을 넘어 새벽까지 연장되는 바람에 아침 8시경에 귀가하는 신기록을 수립하여 신랑 김민구(대우건설, 53회)동문의 찬탄을 이끌어 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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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회 : 광주 비에날레어반폴리프로젝트 현상공모 최우수상 수상자 김세진군과 신부 이진주양의 결혼식이 8월 20일(토) 낮 12시 명동성당에서 거행됐다. |
59회 : 김정현(61회), 김지홍(59회) 두 동문이 전봉희 교수의 건축사연구실에서 만나 비밀연애 끝에 결혼한다. 김정현 동문이 작년에 박사과정으로 학교에 컴백하면서 두사람 사이가 가까워졌다고 하는데 연구실 동료들과 주변 사람들도 모두 놀라는 눈치다. 결혼식은 9월 17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교수회관에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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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공과대학교 건축학과 건축전 |
2011년도 공과대학교 건축학과 건축전 개막식이 8월29일 2시 39동 4층 라비에서 거행되었다. 박영건 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이광노, 홍성목, 김진균 명예교수와 원로 원종환(10회)동문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과장 박홍근교수의 사회로 식이 진행되었다. 강태진 공과대학 학장은 축사를 통해 전시회 준비에 전력한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서울의 공공공간(Public space in Seoul)이란 주제를 다룬 이번 전시회를 관람한 이광노 명예교수는 ‘개별 작업 임에도 불구하고 방대한 규모의 테마에도 불구하고 모든 작품이 완성도 높은 도판과 정밀한 모형작업을 갖추고 있음’에 시종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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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사진 ) 오른쪽부터; 강태진 학장,홍성목교수,박영건 회장,이광노교수,원종환동문,심우갑교수.
(아래) 박영건 동창회장과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 김지우 학생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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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5회 후기 학위수여식 |
201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8월 29일(월) 11:00시 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단과대학별로 열리던 후기 학위수여식이 전기와 마찬가지로 대학교 차원 행사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건축학과 학부졸업생 14명과 박사 4명, 석사12명 총 30명이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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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 |
김수미 : 복합 상업시설 공용공간의 활용성에 따른 확장 방식 연구 성윤복 : 현휘 방지와 주광 및 일사 유입 최대화를 위한 블라인드 제어 이종산 : Decision Support System of Schematic Design,Cost and Schedule for Super Tall Building Construction 임영환 : 지속가능 건축의 계획 기준 연구 -지역성을 고려한 지속가능건축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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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사 |
강미주 : "철도역사(驛舍)의 도시 매개적 공간 연결 방식에 관한 연구" 김민수 : Evaluation of Iateral resistance for masonry infilled frame 김영주 : Policy Analysis Model for the Self-Sufficient Urban Development 김은실 : 중국 소주 전통원림의 조망과 건축 공간에 관한 연구 김은실 : 공간구문론을 이용한 중국집합주거의 단위 평면 연구 김의준 : Construction Safety Management Framework using Smart Mobile 박주현 : 방냉량을 고려한 천장복사냉방패널 구성요소의 설계 오경철 : 도시의 거대구조물과 주변 조직 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 이용재 : 영동지역 ㅁ자형 주택의 구성원리에 관한 연구 정현범 : 도시 인프라스트럭처와 건축의 결합에 관한 연구 - 서울시 지하철 역사를 중심으로 하은혜 : 서울 북촌 도시형한옥 외부형태의 구성요소 체계에 관한 연구 하혜정 : A Domain Ontology based Construction Knowledge Retrieval Using Semantic Web Technolo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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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사 |
김민호, 김원영, 신세철, 이승환, 이준희, 장윤진, 김다솜, 김민규, 김상우, 김철구, 김현동, 서이석, 이보람, 정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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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동정 |
김광현 교수 : 9월 부터 연구년에 돌입하는 김교수는 금년도 건축전 개막 이틀 전인 8월 27 외부심사위원 초청 작품평가회를 주관하여 건축전 준비작업의 마지막 피치를 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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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교수 : 지난 2년 동안 깔끔하게 학과장직을 수행해온 박교수가 25일 차기학과장에게 업무를 인계하였다. 박교수는 재임시 영어로 학과교수회의 주재하고 이메일을 통해 영문 회의록을 공람하는 등 학과행정에 혁신을 주도해 왔다.
심우갑 교수 : 8월 31일 문화관 중강당에서 교수정년식에 참석 하였다. (정년관련기사는 다음호에 실을 예정입니다.)
강현구 교수 : 9월 1일자로 건축학과 신임교수로 발령.
전봉희 교수 : 미 버클리 대학에서 연구년을 마치고 8월16일 귀국하여 9월1일부터 건축학과장직을 수행한다. 귀국길에 Cambridge에 들러 8월2일 이재훈(36회, MIT에 연구교수)동문과 Harvard와 MIT에 유학중인 제자들을 만나 사제간의 회포를 풀었다. |

(위) 이재훈교수부녀, 맹필수(56회), 이제승(54회), 김세훈(55회), 전봉희교수부녀
중간줄) 강승현(석,2010), 이다미(64회) (아래) 이주호(57회), 배현욱(65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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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교수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의 2011년도 후반기 국제학술회의 개최경비를 지원 받아, 한국 대만 일본 마을만들기 공동연구회의 국제학술대회를 8월28일 29일 양일간 개최하였다. 28일은 한국, 대만, 일본 참여자들의 논문발표와 토론이 39동 다목적 회의실에서 있었고, 29일은 서울과 경기도의 마을만들기 현장 답사와 토론이 이어졌다. 각국에서 최근 벌어지고 있는 참여형 공동체 설계의 동향과 전망을 핵심 연구자들 간에 서로 공유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학술모임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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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구 교수 : 9월 1일자로 건축학과 신임교수로 발령.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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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사로 싣고 싶은 이야기, 사진 등을 보내주세요. 발행인_김진균 편집_박영건, 김승회 홍보담당_박정임 발행처_건축학과 동창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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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599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39동 538호 (151-744) T : 02-883-7050 F : 02-879-1622 E-mail : lauryn@snu.ac.kr Homepage : htt | |
(윗줄)유전공학연구소증축(당선안),신양학술정보센터,반도체설계공동연구소,SPC산학협력관 및 기초과학연구동.
(중간)유전공학연구소 창업보육센터,해동학술정보관.(아렛줄)정밀기계설계 공동연구소,기상관측소,사회대 신양학술정보관,공동기기원 정전가속기동,25동 리모델링,인문대신양학술정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