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에서 도수 치료 항목에 전기 기기를 활용하는 치료가 들어가 있는 경우에...
전기 치료를 함에 있어서 효과가 떨어지는 큰 요인 중 하나는 대상자의 수분 부족이다.
전기도수치료는 대상자와 확인자 사이에 전기 도자를 접촉해서 서로 간의 전기의 세기를 조절하면서 시행하게 된다.
이렇게 하다 보면 확인자 역시 상당한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저항값이 높아지다 보면 더더욱 피로해진다.
그 저항값이 올라가는 이유 중 하나 수분 부족임은 모두가 알 것이다.
저항값이 높아지면 일단 전기 통전을 중단 후 수분을 서로 보충해야 한다.
전기 도수 치료 시작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은
-대상자의 탈수 확인
-대상자의 전자기적 상태 확인
탈수 확인
-핑거 모드시 또는 대상자의 머리카락이나 피부를 살짝 잡아당긴 후 지표근->약
-대상자, 확인자 모두 수분 보충한다.
그림; PKP by 브루스 듀이
전자기적 상태 확인
-대상자의 흉골 부위에 확인자의 한 손 끝 모두를 접촉시 지표근->약
-관련 경락 찾은 뒤 조절
그림; NEK by 휴고 토바
여기서 경락 찾기가 곤란하다면 폐경의 척택혈과 신경의 음곡혈을 자극하면 된다.
여기서 척택혈은 폐경의 사법혈로 쓰이는 것이 아니라 신경락에서 수분을 가져오겠다는 수신혈이며, 음곡혈은 송신혈로 작용하게 된다.
이렇게 하면 신경락에서 수분을 폐경으로 보내주게 된다.
또한 폐 자체는 수분이 90% 이상 차지하고 있는데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전기를 유난히 타게 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는 사실...
이렇게 해주면 훨씬 편안한 상태에서 효율적인 전기도수치료를 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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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