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휴식 후~)
You are my angel Dasom
일요일날 바이블 클라스를 했어요.
그때 주제는 ‘하나님, 예수님은 죄를 지을 수 있나요?’였거든요~
목사님이 말씀하시기를,
그들은 죄를 짓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하셨어요.
사단이 광야에서 예수님을 유혹했지만, 넘어가지 않으셨던 것처럼..
목사님이 그렇게 말씀하실 때 저는 그리 인상적이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우리는 죄를 짓기 쉬워요
그렇지만 우리는 예수님을 사랑하기에, 죄를 짓지 않으려고 무진장 애를 써요~
그러니까 죄를 짓기 쉬운 우리가 죄를 안짓기 위해 열씸히 열씸히 노력해요~
그래서 죄짓지 못하도록 창조되신 예수님보다
죄 안지을려고 무진장 애를 쓰는 여러분이 더 인상적이예요, 저한테는..
죄 안짓도록 만들어진 건 너무 쉽잖아요~~~~~~~
그건 그리 인상적일 것도 없어요~~~~~
그래서 제가 목사님에게 얘기했어요,
죄 안짓도록 만들어진 것은 저한테는 그리 인상적일게 없다고~
대신 목사님이 죄를 안지으려 노력하는 것이 더 인상적이라고~
왜냐하면 죄짓기 쉬운데 죄 안지으려 엄청 노력하는게, 훨~~~~~~~~씬 더 어려운 거니까요~
그러자 목사님 얼굴이 붉어지며 과찬이라고~~
그러나 자매님이 그렇게 말해도 되는건지 잘 모르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여러분은 예수님도 못하시는 것을 하고 계시는 거예요~~~
예수님이 저에게 그리 인상적이다는 인상을 주지 못하셨지만,
여러분은 저에게 인상적이다는 인상을 주셨어요~~~~~~~^^
(여호수아 형제님을 보며~)
형제님, 제가 왜 당신을 좋아하는지 아세요??
(여호수아:예수님은 못짓는 죄를, 나는 할 수 있으니까~~~ㅎㅎ)
그것도 맞긴 해요~~~ㅎㅎ
또다른 이유가 있어요~~~!
왜냐하면 형제님은 두 얼굴을 갖고 계세요~!
(여호수아: 두얼굴, 이중얼굴을 갖고 있어서 좋아한대요~
온전한은혜:어~? 이중얼굴은 나쁜거 아녜요~?? 아이구야~~~~~~~~~~)
왜냐하면 누가 저에게 얘기했어요,
사람들은 이중얼굴을 가지고 있다고~~~
당사자 앞에서는 갖은 좋은 소리, 입발림 소리를 하다가,
그 사람이 없어지면, 씹기 시작해요~ 가쉽을 만들어내요~
(온전한은혜:여호수아 형제님, 그런 두얼굴을 갖고 계세요???????)
보통의 사람들은 그런 이중인격을 갖고 있어요~
그런데 여호수아 형제님을 만나면서 저의 그런 생각은 바뀌었어요.
형제님은 누군가를 만나면, 막 뭐라고 하세요,
아니야~~~~!!!
그 안에 예수가 없어~!!!
그 사람을 보지말고, 당신만 잘하면 돼~~~!!!
막 뭐라고 하세요~ 참 우매해요~~~~ㅎㅎ
처음 오는 사람은 그런 형제님을 보면, 참 무례하다고 느낄 수 있어요~
그런데 그 사람이 떠나고 나면,
오히려 형제님은 좋은 소리를 하세요~
음~귀엽네~~~~~ 순수해~~~~~~~
음~갈급함이 있구나~~~~~등등
그래서 형제님은 이중얼굴을 갖고 계세요.
그런데 이런류의 이중얼굴은 처음 만나보았어요~~~ㅎㅎ
그래서 저는 결심했어요,
나도 그런류의 이중얼굴을 가진 자가 되자,
오히려 더 나은 이중얼굴의 사람이 되기로요...
그런데 이런류의 이중얼굴은 아버지만이 하실 수 있어요~
아버지의 하트를 품고 있는자만이 가능해요~
상대방 면전에서 무엇이 잘못됐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찔러주는 것...
비록 상대가 상처가 된다 할지라도…
자르고 도려내어 줘야 하는 거예요~~~~
그게 애비의 심정인거예요~~~~
그렇다고 앞에서 욕하고 뒤에서도 욕하는것과 다른 거예요~
그건 하나의 얼굴이예요~
그런데 형제님은 이중얼굴 이세요.
사람을 살리는 이중얼굴을 가진 자.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거예요~~~~~
우리도 그런자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애비의 마음을 품고 사람을 살리는 이중얼굴~~~!
그래서 사랑의 생명수 형제님이 그러셨잖아요,
여호수아형제님이 찔러주는건 다 ‘사랑’이라고~~~~
하늘 애비의 마음을 품은~
사랑을 품은 이중얼굴~~~~~~^^
제가 대학 때 귀신에 사로 잡혔잖아요(demonized)~
그런데 그 이유가, 왜 그랬는지 구체적으로 알지 못했어요~
그런데 최근에 알게 되었어요~
왜 제가 귀신에 사로잡혔는지.....
제가 418명의 친구들이 있었을 때, 그냥 아는 수준의 관계가 아니었어요.
깊은 관계를 맺는 친구들이었거든요~
한달에 한두번 문자하는 사이가 아니라~~~
매일같이 한명한명 다 문자와 이멜을 주고받는 그런 사이였어요.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잘때까지 문자들로 가득가득 했었구요~
그때를 돌아보면, 제가 어떻게 그렇게 해낼 수 있었을까 싶었어요~
그리고 단순히 친구만을 위한게 아니라,
소개해준 부모님, 형제자매, 사촌들까지도 제가 신경썼었어요~~
그러니까 418명 플러스 그들의 가족,친척들까지 돌보았으니까,
어마어마한 거죠~~~~
그러나 그들로부터 ‘천사’라는 소리를 듣지 못했어요~
만약 여러분의 아버지가 병원에 누워 계신다고 해보세요,
그때 제가 가서 열심히 뭔가를 해 드려요.
그러면 ‘천사’라는 소리, 천사처럼 인식되어지기에 충분한 자격이 되지 않나요?
제가 그 자리에 없어도 되는데, 저는 성심성의껏 돌봐 드렸어요~
친구들과 함께했던 20년 동안,
한번도 ‘다솜아, 넌 천사같애~’라는 말을 들어 보질 못했어요~
시간과 돈과 에너지를 드렸어도 그런 소리를 못들어 봤어요~
그 뜻은,
내가 무엇을 하고~ 무엇을 노력하고~ 무엇을 투자했다 할지라도,
그건 성령과 함께 한게 아니었어요.
악한영에 이끌리어 내 소견대로 한 거였어요...
왜냐하면 그 열매를 보니까 그랬어요...
저는 천사가 아니었고, 천사처럼 취급해 주지도 않았고,
그저 귀신들린자가 되었을 뿐이예요...
완~~~전히~~~
완~~~전히 귀신들린 자~!!
저는 깨닫게 되었어요.
그 악한영은 저로 하여금 이 모든 사람들을 신경쓰고 돌보게 하며,
결국에 저를 죽게 하는 거였어요.
만약 제가 귀신에 사로잡혔을 때,
엄마 아빠도 여호수아 형제님도 없었다면, 저는 그렇게 해서 죽어갔을 거예요...
지금은 418명의 친구들과 그 지인들은
모두가 다~~~~~~~~갔어요...
지금은 아주 소수 사람과 연락하며 신경쓰고 있어요.
예전에 비하면 지금은 정말로 ‘새발의 피’~~~~~~~~~~~^^;
정말로요~~~~ㅎㅎ
그렇지만 저는 지금 ‘천사’로 불려요~
왜냐하면 성령과 함께 하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제가 대학 때 왜 귀신에 사로 잡혔었는지를 이제서야 알게 되었어요.
한나가 자기 몸이 아픈 이유를 알게 되어 기쁘다고 한 것처럼,
저도 그때 왜 제가 귀신에 사로잡혔었는지 알게 되어 기뻐요~~
418명과 그 지인들~~~~~~
정말로 그걸 해낼 수 있다는 건, 악한영이기게 가능했어요~~~~~~~~~~^^;
이제는 자유합니다~~~~~~~^^
여호수아: 다 피투성이가 된걸 하나님이 닦으시고 닦으시고 해서,
보석으로 만드셔서 하나님의 아들 딸로 거듭나게 하셨어요.
그게 하나님의 선물이었다고~~~~~
다른 사람들 간증하실 분 있으세요?
한나와 엄마가 간증을 했었는데, 들을만해요~~
그런데 오늘은 시간이 부족해서~
다음주에 하도록 해요~
(오늘은 여호수아 형제님의 마무리 기도로 Thirsty Thursday기도모임의 문을 닫았습니다~^^)
첫댓글 " 그런데 이런류의 이중얼굴은 아버지만이 하실 수 있어요~
아버지의 하트를 품고 있는자만이 가능해요~
상대방 면전에서 무엇이 잘못됐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찔러주는 것...
비록 상대가 상처가 된다 할지라도…
자르고 도려내어 줘야 하는 거예요~~~~
그게 애비의 심정인거예요~~~~
그렇다고 앞에서 욕하고 뒤에서도 욕하는것과 다른 거예요~
그건 하나의 얼굴이예요~
그런데 형제님은 이중얼굴 이세요.
사람을 살리는 이중얼굴을 가진 자.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거예요~~~~~ " 아멘~~
다솜이는 날마다 보화를 캐네요
수십년 인생을 살고나 깨닫는 하나님의 사랑을
형제님 통해서 쉽게 깨달으니 인티머시가 그래서 중요하네요~~
강한 성령받아 아버지의 하트가 들어오면
성령의 검으로 찔러주고 수술해서 살리시는 사랑인데
앞에서 찔러 주시고 사랑으로 살리는
이중얼굴이라 하니 놀라워요
우리는 체면 상처받을까 주저하는데
강한 성령받아 주저함 없이 찔러주시는 사랑으로
문둥이, 소경, 앉은뱅이, 귀머거리를 고치셨으니
내가 주를 눈으로 보나이다~~~~~~~~~~!!!
그 사랑으로 오늘의 내가 있음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