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6일 금요일
언약궤의(성막) 비밀과 나의 24(사무엘상 3:1~9)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니 (3)
찬송가 / 263장 이 세상 험하고
현장에 가면 렘넌트와 병든 자, 힘든 자, 새 가족, 시험과 갈등 속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들은 “나를 도와줄 사람이 없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이들에게 언약을 바로 붙잡게 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최고의 응답입니다. 우리는 신앙생활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혼자서 힘들게 공부하는 렘넌트에게 열심히 하는 것은 답이 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렘넌트에게 줄 언약입니다. 모든 것에 열심이었던 유대인은 완전히 망했습니다. 언약궤를 너무 우상시하는 바람에 하나님이 언약궤를 없애 버렸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24 해야 할까요?
1. 언약궤 - 언약
언약궤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속에 있는 언약을 붙잡게 해 주는 것입니다. 언약궤 속에 있는 돌비에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 인간에 대한 사랑이 적혀 있습니다. 돌판에 새긴 것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만나 담은 항아리는 광야 길을 가는 중에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보호하시고, 그들에게 생명을 준 것을 말합니다. 아론의 싹난 지팡이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으로 싹이 났다는 것입니다.
2. 사무엘
사무엘이 항상 언약궤 곁에 있었습니다. 그것은 언약과 함께 있었다는 뜻입니다. 이런 사무엘에게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그때부터 사무엘의 말이 한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블레셋과 싸우지 않고도 이기는 미스바운동이 일어났습니다. 그를 통해서 언약궤가 돌아오는 회복운동이 일어났고, 다윗 같은 인물이 세워졌습니다.
3. 모든 것 회복
강단을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흐름을 알면 기도의 흐름이 보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심을 체험하게 됩니다. 그러면 20전도전략으로 세상을 살리는 증인이 됩니다.
많은 사람은 우선 눈에 보이는 것, 육신적인 것, 옳고 그른 것만 이야기합니다. 이것을 뛰어넘어야 진짜 응답이 옵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는 것 자체가 축복의 시작입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 종일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의 나라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오늘 우리는 예배하며 기도하는 중에 우리가 가야 될 모든 곳에 하나님의 나라 임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구역공과 / 2022. 7. 3.
[성구암송] 로마서 1:16.
[성경읽기] 고린도전서 4: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