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세종청사 26일 현판제막식

[綠野 강귀근]

오늘(26일) 중소벤처기업부 청사 현판 제막식이 있었다. 이 제막식에는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참석하여 문제인 대통령의 특별멧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중소벤쳐기업부는 1966년 창설된 중소기업청에서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된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7월15일 세종시 어진동 세종파이넨스센터(3차) 건물을 임대하여 업무를 시작하고 있었으며, 지금 어진동에 건설중인 정부세종청사가 2023년 완공되면 다시 이전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전 제3청사에 있던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이전에는 대전 기관단체와 시민들의 많은 저항 속에서 논란이 되어왔으나

기관 이전에 따른 대체 청단위 기관들을 대전으로 이전시킨다는 전제로 세종 이전이 추전되어 왔으나, 아직 가시적인 결과가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벤처기업부가 세종으로 먼져 떠나게된데 대하여 대전 시민들의 서운함은 풀지못하고 있다. 대체기관들의 조속한 확정과 대전 이전을 대전시민들은 고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