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캐시미어나 울이 아니면 괜찮은 거냐고?
이렇듯 동물성 원단은 동물의 희생이 따르게돼.
스텔라 메카트니는 친환경 비건을 고수하면서
캐시미어 소재를 사용하는데,
그들은 양이나 염소가 흘린 (주변 나뭇가지에 붙어있는) 혹은 학대받지 않은 양에게서 윤리적으로 얻은 양모로 옷을 만들어.
하지만 스텔라 매카트니의 자켓 한 벌은 1-200만원...
200만원짜리 자켓을 구매하기에
1만원이 부족한 우리잖아??
우리에겐 저렴하고 편한 웰론 소재의 옷들이 있어.
일명 그냥 솜패딩!
이러한 비건 패딩으로 알려진 옷들엔
웰론등의 합성소재가 사용되는데
이렇게 웰론이 2차 환경오염을 야기시키기도해!
동물을 해치지 않으면서
환경에 최대한 피해를 덜 입힐 수 있는 해답은
“재활용”에 있어!
재활용이라는 어감만 들으면 동묘의 구제 시장을
떠올릴 수 있겠지만,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사로 만든 겉옷
버려진, 이월 다운 재품을 재사용한 제품들
구제 시장에서 싸고 괜찮은 옷을 살 수 있다면,
백화점 마트 등에서도 재활용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옷을 구매할 수 있어!
그럼에도 꼭!! 리사이클이 아닌 다운 패딩을 구입하고싶다면,
적어도 비윤리적 동물 학대를 하지 않았다는
RDS인증 마크가 붙어있는 옷을 찾아서 구입했으면 좋겠어!
우리 모두를 위해서
첫댓글 가슴아파ㅠㅠ 진짜 소비안할거야
글 쪄줘서 고마워ㅜㅜㅠ사람들이 많이 알앗으면..
좋아ㅠㅠ
조회수 실환가 ㅠㅠ
소
비
하
지
말
자
ㅠㅠㅠ아 너무잔인해 진짜 털이 뭐길래.. 동물을 너무...학대하면서 털얻어 우리따뜻한겉옷을입는다 이건 진짜 비윤리적상식아니냐... ㅠ 다들 동물을위해서라도 동물학대하면서 얻은털옷사지마 ㅠ 진짜
와 진짜 너무 잔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