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人間)은 만물(萬物)의 영장(靈長)’이라고 흔히들 말하는데 여기에서 말하는 만물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물체’를 말하는 것이지만 인간은 전지전능한 신(神:創造主)의 경지에 도달할 수 없으므로 ‘신’은 여기에서 말하는 만물에서는 제외해야 할 것이다. 과학은 사실상 신의 존재를 부인하지만 종교는 신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으므로 어느 쪽이 옳으냐는 단정할 수는 없는 것이 사실이다. 창조주를 가장 철저하게 인정하는 종교는 성경의 가르침을 숭앙하는 기독교(천주교 포함)인데 이세상의 모든 만물은 하느님(창조주)께서 창조한 피조물이라고 주장한다.
그들이 신의 실재(實在)와 창조를 가장 간단한 근거는 200만개의 부품이 필요한 우주선을 만들어 달(月)에 오가는데 세포가 하나뿐인 단세포 생물은 하나도 만들지(창조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찰스 다윈(Charles Robert Darwin)이 그의 저사 ‘종의 기원’에서 생물의 생성·발달과정인 진화론(進化論)을 주장했는데 다윈이 지은 ‘종의 기원’은 그 연결 고리가 체계적이 되지 못했기 때문에 처음 진화론이 발표되었을 때는 엄청난 선풍을 일으켰지만 지금은 각급학교 과학(생물) 교과서에 진화론이 자취를 감춘지 오래고 그 근거를 잃고 표류하고 있는 하나의 공상과학이요 하나의 학설로만 남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람은 불완전한 생명체이기 때문에 인생을 살아가면서 아무런 실수를 하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으며 영원한 생명을 유지할 수도 없다. 사람이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면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3,000여명의 동남동녀를 불로초를 구해오라고 우리나라 남쪽의 섬인 제주도 영주산(한라산)로 보내어 죽도록 고생을 시키는 실수는 하지 않았을 것이다. ‘자유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저질의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 대통령 3세인 문재인 역시 불완전한 인간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5년 동안 대한민국과 5천만 국민을 통치하는 과정에서 실책·실패·실정이 없을 수가 없고 또 정이; 많은 우리 국민도 어느 정도까지는 이해를 해줄 아량과 관용 그리고 포용성이 있다.
동아일보의 이기홍 기자가 12일 「문재인 비리청산, 정치보복인가 시대의 사명인가」리는 제목의 칼럼을 보도했는데 정산적인 정신을 소ㅓ유한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모두가 “문재인이 쌓은 엄청난 비리의 청산은 시대적 사명이요, 윤석열 대통령이 반드시 청산해야 할 소명이요 책무”라고 할 것이다. 윤 대통령이 임기의 절반이 가깝도록 세월이 흘렀는데도 국민이 원하는 문재인의 적폐를 과감하게 청산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지율이 겨우 20% 대에서 맴돌고 있는 것이다. 국민이 문재인에게서 강제로 정권을 압수하여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선출하고 그에게 5년간 정권을 위임한 가장 큰 목적이 바로 문재인이 쌓은 엄청난 적폐를 철저하게 청산하라는 것이었다는 말이다!
칼럼은 ‘방탄동맹’ 맺고 강력 반발하는 문재인과 이재명이 “검찰이 자기들의 불법과 비리에 대한 수사를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하는데 검찰수사 그렇게 못 믿겠으면 특검 제안하라”고 촉구했다. 문재인이 5년 동안 박근혜 정권에 대란 적폐를 청산한답시고 양아치보다 더 저질인 참담한 짓거리를 얼마나 해댔는가! 문재인의 악독하고 참담하며 인간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추악한 짓거리를 얼마나 했는가! 5천년 역사를 통하여 문재인처럼 개차반 같은 통치와 양아치보다 더 저질이요 종북좌파를 뺨치는 좀비 같은 짓거리를 하는 인간은 전무후무하다.
문재인이 5년 동안 쌓은 적폐는 박근혜 대통령의 천배 만 배가 넘는다! 문재인은 제 놈이 5년 동안 지은 죄와 쌓은 적폐가 너무나 많기에 퇴임 후의 신상의 안녕이 겁이 나고 언제 보복을 당할지 알 수 없으니까 세상 어디에도 없는 65명의 경호원을 두도록 법률까지 만든 개××보다 더 더럽고 추악한 인간이다! 이런 개차반 같은 인간을 경원시하던 사법리스크 범벅인 단군이래 최고의 사시협잡꾼이요, 동네매를 맞아 죽어도 싼 천벌을 받아 마땅한 인간 이재명이 동병상련으로 문재인과 방탄연합을 하고 나섰으니 5천만 국민이 기절초풍할 판국이 되었다.
이기홍 대기자는 그의 칼럼에서 문재인의 비리청산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그 이유를 “첫째, 정치보복 여부는 비리 의혹의 내용을 보면 판단할 수 있다. 기획수사로 주변까지 샅샅이 뒤져 흠결을 찾아내고, 얼기설기 엮어 몰아갈 경우 이는 정치보복에 해당한다. 그런데 지금 사안이 이런 경우에 해당한다고 진심으로 믿는 사람은 야당 내에도 없을 것이다. 더구나 현재 드러난 의혹들은 정치적 내용이 아니다. 개인비리 의혹도 정치보복이어서 조사를 못한다면 법질서는 왜 존재하는가. 이 대표도 정치보복 주장만 펼 게 아니라 논리적으로 판단의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면서 문재인과 이재명을 싸잡아 공격을 했고,
“둘째, 전임 정권 청산이 반복되면 국민 분열이 더 심각해질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생각해보자. 이미 정신적 내전 상태인 좌우 진영 간 대립이 더 격화되는 것은 안타깝지만, 비리를 눈감아주고 넘어가는 걸 관례로 만들 수는 없다. ‘전임정권의 허물을 처벌하는 악순환은 멈춰야 한다’는 주장도 일리는 있지만 진실도 밝히지 않은 채 덮어주고 가는 것이 화해와 용서는 아니다. 서로의 비리를 눈감아주는 건 화해가 아니라 야합이다. 설령 윤 정부가 전임 정권 비리 청산을 하지 않는 다해도 야당이 차기 집권할 경우 전임 정권 청산의 수레바퀴는 다시 더 거세게 돌아갈 것이다.”라면서 “그동안 윤 대통령이 문재인 비리 청산을 뭉개 왔다고 해서 협치가 이뤄졌나. 좌파 진영과 친문 친명계가 보수 정부에 조금이라도 협력할 의사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오히려 좌파는 압박을 느낄 때 협상장으로 나선다. 비리의 시시비비를 가려 엄정하고 원칙적으로 임하는 게 결과적으로 협차의 지렛대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라며 민주당의 추악한 이중성을 질타했다.
“셋째, 적폐 청산을 하려면 힘 있는 임기 초에 했어야지 이미 임기 반환점을 목전에 둔 시점에 매달리면 소모적 싸움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들린다. 맞는 지적이다. 하지만 늦었다고 해서 끝내 뭉개버리면 이는 전임 정권의 비리에 방조범이 되는 것이다. 시대적 과제를 뒤늦게라도 명확히 인식하고 실행한다면 평가받을 것이다. 물론 늦은 이유는 여러 가지다. 대통령실 주변에선 자꾸 검찰총장 탓을 하지만 통치권자가 명확한 방향 설정을 안 한 탓이 가장 크다. 국민은 윤 대통령이 자신을 발탁해준 인사권자에 대한 의리 때문에 시대적 과제를 외면해 온 것 아니냐는 의혹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게 사실이다.”는 지적을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들었다면 가슴이 뜨끔할 것이다.
칼럼은 결론적인 차원에서 “검찰을 흉기로 규정하며 반발하는 이 대표와 민주당에 제안하고 싶다. 문재인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을 그렇게 못 믿겠고 편파 보복수사가 우려되면 특검 도입을 선도하라. 정말 정치보복이면 특검에서 문 전 대통령의 결백이 다 밝혀질 것 아닌가. 국민이 가장 분노하는 점은 문 정권이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고 나라의 궤도를 이상한 쪽으로 틀어버리려 한 점이다. 진실을 밝혀 책임을 묻지 못하면 자기 멋대로 나라의 근간을 뒤흔들려는 권력자가 또 나오지 말라는 보장이 없다. 국민이 정치 초보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밀어준 것은 이 과제를 가장 잘 수행할 적임자로 여겼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한 첫걸음을 이제 겨우 뗐다. 조족지혈(鳥足之血)이고 만시지탄(晩時之歎)이지만 당연지사(當然之事)다. 늦은 만큼 더 확실히 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는데 정말 타당한 제안이다.
조선일보 박정훈 논설실장도 9월 7일 자신의 칼럼에서 “文재인의 '진짜 혐의'는 건들지도 못했다”면서 “文의 중대 혐의는 한두 가지가 아니나 尹 정권의 수사 칼날은 文 앞에만 가면 꺾이고 있다”고 윤석열 대통령의 가슴이 철령 내려앉을 과감한 지적을 했다. 앞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윤 대통령은 문재인이 자신을 검찰총장으로 기용해 준데 대하여 고마움을 잊지 못하여 문재인의 적폐를 청하지 않는다는 말이 시중에 파하게 떠돌고 있다.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자신의 말까지 번복하고 있다는 비판이 봇물을 이루고 있으며 국민의 눈높이도 모르는 정치를 한다는 것이다. 하늘이 두 조각이 나도 문재인의 비리는 반드시 청상해야 대한민국의 질서가 비로 잡힌다!
전원책 변호사가 MBC 뉴스외전에서 “윤 대통령에게 내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드리는 말씀인데 윤 대통령께서 끝까지 가령 문재인 정권을 감싸고 있다면 적폐 청산을 망설인다면 나중에 정권이 끝나고 나서 다시 도마 위에 올라갈 사람들은 누군가 하면 문재인이 아니라 윤석열일 수가 있습니다.”라는 밀을 윤 대통령은 의미심장하게 듣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수정을 과감하게 해야 할 것이다. 필자도 지금까지 철저하게 윤 대통령을 편들었는데 문재인에 대한 윤 대통령의 처신은 국민을 배신한 것이다! 국민이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선출한 것은 윤석열이 좋아서가 아니라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단 한마디 말 때문이었다. 대한민국과 국민 말아 먹은 문재인을 감싸고돈다는 게 말이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