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조선컴접근금지 [미스트리스]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미스트리스 캡쳐 -15-

[@hongbiiiiin93]

[미스트리스]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미스트리스 캡쳐 -1- 

[미스트리스]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미스트리스 캡쳐 -14-

영대와 찍은 사진을 모두 던지고 찢어 버리는 세연

정심은 놀이터에서 놀던 상희를 데려가고

상훈은 세연의 집을 바라보긔

결혼 반지를 빼 버리는 세연

아이들을 데리고 온 상훈

잠깐 아이들을 내보내고

세연을 달래러 오긔

-미안해요.

-미안해요. 가주세요.

미안해요.

-전화할게요.

오열하는 세연

-

스쿼시 배우던 여자가 태오에게 치근덕 거리자

어디선가 나타나서 부인이라며 자신을 소개하는 화영

-이거 그대로 와이프한테 전해줘도 문제 없는 거지?

씹고 나가버리는

-왜 대답이 없어? 정말 전해줘?

-너 그 여자가 스킨쉽 하는데 왜 가만히 있어? 좋아?

-비슷하지도 않은 와이프 놀이 그만 좀 하지.

더 하면 질투 같으니까.

-지금 뭐라고 했냐? 질투?

나 지금 일하는 거 안 보여? 내가 그렇게 아마추어 같니?

-그러면 프로답게 오늘 찍은 사진 와이프한테 줘.

-너 나 끝까지 경멸하는구나.

-그래서 10년 전에 나 찬 거 아냐.

-내가 차?

니가 먼저 딴 남자랑 자고 그게 별 일도 아닌 것처럼

나한테 털어놨잖아.

-그럼 속였어야 되니?

-차라리 속이지 그랬어!

-그래서 내가 뭐라고 했어?

난 한 남자한테 만족 못 한다고 했지.

-만족 못하는 거하고 뻔뻔하게 털어놓는 거하고 같아?

-같든 다르든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난 똑같아.

난 달라진 거 없어.

-달라진 게 없으니까 문젠거야. 

니가 다시 내 앞에 나타나서 날 엉망진창으로 휘젓고 있잖아, 지금!

-

급 화면전환 무엇?

암튼 이렇게 됐긔

-

퇴근하려는 세연

카페 문여는 소리가 들리고

-너무 늦었죠. 커피 한 잔 되나?

-...

-아연이 엄마는 뭐든지 리스트 만드는 걸 좋아했어요.

-체계적으로 되지 않으면 너무 힘들어하고

우리 이혼할 때도 리스트 만들더라고요.

-제가 우연히 그걸 봤는데

두고 가야 될 물건, 가져갈 물건 쫙 정리해놓은 거예요.

-그런데 두고가야 될 물건 맨 마지막에

아연이 이름이 있는 거예요.

-우리 둘이 마음이 변해서 이혼할 수 있지만

어떻게 엄만데..

-그래도 아연이 엄마는 살아는 있잖아요.

-살아는 있어서 얼마나 잘 사나 두고보자 하고

이 악 물고 살 수는 있잖아요.

-세연씨 얘기해봐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

-너무 늦어서 가봐야겠다.

-세연씨. 세연씨가 얼마나 힘든지 제가 어떻게 알겠어요.

-모르겠지만 제가 도움되고 싶어요.

-저 세연씨 좋아해요. 숨기지 않을게요.

-제가 옆에 있고 싶어요.

-저한테 기회 주세요.

-

세연의 카페

-진짜 히읗이 신기하긴 하네.

-그럼 죽은 재희가 선생님의 또 다른 내연녀였단 말야?

-내연녀는 아니었던 거 같고.

-봐봐. 

제자가 쓴거다 생각하고 봐도 전혀 이상하지 않잖아.

-하긴. 이 사랑한다는 말 때문에 연애편지인줄 알았는데

그 말이야 뭐 학생들도 편지에 쓰니까.

-무엇보다 결정적인 건 향초공방에 불이 난 시점이야.

-그러고 보니까 재희가 선생님보다 먼저..

-응. 공방 화재로 재희가 먼저 죽었지.

-그러면 재희가 연하장을 썼다 해도

범인은 아닌 거네.

-뭐야? 그럼 또 다시 미궁이잖아.

-아니. 아직 범인은 모르지만 연결점은 찾았어.

-연결점? 그게 뭔데?

-향초.

-범인은 향초를 가져갔어.

-처음엔 범행도구로 사용해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이상한 거야.

-거실에도 둔기로 쓸만한 것들이 충분히 있었는데

왜 거실에 있는 향초를 가져갔을까?

-범인은 처음부터 향초가 목적이었는지도 몰라.

-그럼 선생님은?

-우발적인 살인?

-그런데 그 향초 죽은 재희 공방에서 내가 만든 거야.

-그래서 선생님 죽음하고 재희가

향초로 연결이 돼있단 거야?

-응. 두 사람 죽음이 어떻게든 얽혀 있는 거 같애.

-재희 죽음을 파헤쳐 봐야겠어.

-나 배고파.

-

학교에 출근한 정원 앞으로 온 편지

편지에서 떨어진 USB

컴퓨터에 연결하자

뭔가 심상치 않아 보이는 동영상

다른 파일을 더 클릭해보니

확실하게 보이는 민규와 자신

노트북을 덮어 버리는 정원

-

다시 현재

시체를 트렁크에 옮기고

근처 산으로 와서 땅을 파는 네 사람

떨어트린 후레쉬를 줍다가 사람의 형체에 놀라는 정원

모두 바라보긔

-...

[크림딸기라떼]

죽은게 아연아빠였어??????

[망상의끝]

여샤 나 글보고 영업당해서 어제 마지막회까지 정주행 했자나... 너무 재밌어ㅠㅠㅠ 캡쳐로 또봐도 또 재밌다ㅠ 고마워

[크림딸기라떼]

여시 담편 언제 올려줄거야? 핰핰 넘재밌어

[양념도둑밥게장]

여샤..다음편 언제 올려줄거야.. 나현기증나

[아들러]

진짜 너무 심하게존잼이내요,, 여샤 고마워 잘봐쓰ㅠㅠㅠ

[아니아닙니다]

재밌어ㅠㅠㅠㅠㅠ올려줘서고마오

[신랑분 jaji가 보이는데]

잼뜨아....💕

[진돗개후손진시황]

크 존나사이다

[Bullsack]

마지막 짤 모지...?

[우리는 칭구칭긔]

헐 시체가 이희준임?

[라므]

헐..무슨일인거지 ㅠ 소름이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