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을 위해서 무려 800년을 싸운 나라가 있습니다. 지배를 한 나라도 진절머리가 날 정도 였습니다. 지배를 당한 나라는 아일랜드 이고 지배를 한 나라는 영국 입니다. 고려 초기부터 1949년 독립 할 때까지 끈질기게 싸웠다는 이야기 됩니다.
"내가 안되면 내 자식들이 ..그 자식에 그 자식이 또 그자식들이 대를 이어서 저항하고 복수하고 용서치 않으리라~~"
뭐 이정도 였다는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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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를 하고 못살게 했던 나라인 영국여왕이 아일랜드를 방문 했습니다. 서로 악수를 하는군요. 역사적인 장면 입니다.
오늘 영국뉴스에 이런 기사가 담겼습니다.
"영국가정의 14퍼센트가 파산위기에 직면해 있다.. 스웨덴과 핀랜드는 1퍼센트 인데....."
"영국가정의 14퍼센트가 수입의 40퍼센트를 빚값는데 쓰고 있다... 프랑스는 1퍼센트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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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에서 나오는 교민신문에 있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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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생겼습니다. 아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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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약간 흐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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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가 이쁜 필리핀 아가씨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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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움이 한가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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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걱정 되었습니다. 우주 밖으로 튕겨져 나갈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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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걱정 되었습니다. 바다가 갑자기 얼었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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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전에 나오는 그 무섭다는
"뒤에서 보기?"의 무서움을 직접 시연해 주시는 아주머니 입니다. 저거 당하는 입장에서는 떼거지로 신경 쓰이게 됩니다. 중국인 관광객분들이 지나가시자 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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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아가씨들이 뭐라뭐라 하면서 잽사게 바다로 뛰어 갔습니다.
"친구야~~ 우리가 이쁜게 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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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야디야 시간을 저어라~~ 에야디야 멈춰진 시간을 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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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나오지 않는 섬이 보라카이 입니다. 일주일 정도만 물자공급이 안되어도 지옥 비스므리로 변할 수 있는 소지가 있는 곳 입니다. 내가 먹고 마시고 즐기는 모든 것들이 누군가의 노력이 들어갔다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내돈 냈자너??? 라고 따지신다면 이런 대답을 드리지요.
세상에 그 돈하고 자신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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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비치가 호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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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을 잡?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9322B414DD8862D2D)
잡긴 잡는데 잡고서 목욕을 시킵니다. 쌈닭 입니다. 아저씨가 그러는데 목욕을 시켜주면 좋아하고 컨디션도 좋아 진다고 합니다.
우리가 단순한 먹거리로만 생각했던 닭도 사실은 생명이 있는 존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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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서 노멀(일반)닭이 나뭇잎을 헤치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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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분이 운영하시는 식당에서 필리핀 현지분들이 일요일 예배를 보고 계십니다. 기독교 입니다. 성가대로 보이는 분들의 노래가 너무 매력적이고 잘 하셔서 나도 모르게 이끌렸습니다.
마치 축제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한분한분의 얼굴에서 진지함이 들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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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는 성경학교가 열렸습니다.
첫댓글 늘 쥔장님에 감칠맛나는 글 솜씨에 감탄을 합니다...어쩌면 글쟁이들 보다도 글 솜씨가 좋습니다...늘 눈팅만 하다가다 너무너무 감칠맛에 오늘도 ^*^감사 드립니다.
저는 보라카이 15번 정도 다녀 왔습니다. 올해초에도 다녀오고 늘 다녀와도 매일매일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소식이 좋아 늘 오지요 ...좋은 주말 되시고요...
연못 옆에 있던 식당이군요. 가봤습니다. 음식이 맛났습니다. 공연도 볼만하고..
보라카이에서 오늘 돌아왔습니다..정말 아름답고 정감가는 곳이었습니다. 다행히 날씨도 좋았구요.. 친구들이랑 갔는데 다음에는 꼭 가족들과 가고 싶습니다.,공항으로 가기 전 급히 수박님께 공책을 드리러 갔습니다. 만나뵙지는 못했지만 문패만 봐도 반가왔습니다..
지난번 여행때 저식당에서 밥을 먹엇던 기억이 납니다. ^^종업원들이 한국인들에게 익숙해저 있더군요. ㅎㅎ
내년1월에 단체가면 수박님하고 막걸리 한잔 할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가능하시면 막거리 사가겠습니다.^^안주는 수박님이 쏴주시겠조 ^^
사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