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데브피아(http://www.devpia.com/)
가트너가 최근 윈도우 비스타가 MS에서 출시하는 OS의 마지막 버전이 될 것이라고 전망해 눈길을 끈다.
가트너는 매년 연말 발표하는 전망 자료에서 "차세대 OS 환경이 상당 부분 모듈화될 것이며 업데이트도 수익에 기반해 진행될 것이다" 며 "동일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OS를 발전시켜 가던 때는 이미 지났으며, MS 또한 이와 같은 생각"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런 분위기를 반증하듯 MS는 최근 직원 채용을 거의 하지 않고 있으며, 윈도우 비스타를 개발한 내부 직원들에게 타 업체로 이직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는 루머가 나돌고 있다.
가트너는 "이러한 예측은 2007년 하반기 사실 여부가 표면적으로 드러날 것"이라면서 "그동안 75%의 기업 예측에 적중한바 있다"고 밝혔다.
=> 이 말을 이해하기 위해서 아래의 링크에 있는 문서를 보세요.
[2006년 12월 토론] SOA, 혁신적인 미래의 견인차인가 빛 좋은 개살구인가?
http://www.devpia.com/Forum/BoardView.aspx?no=287&ref=287&page=1&forumname=maso_qa&stype=
=> 내용이 다소 어려울 수도 있지만 SOA에 대해 가장 잘 이해 할 수 있는 글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비엔나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의 OS다라고 말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비스타에는 .Net framwork 3.0이 들어 있습니다.
혹시 Google OS라고 들어 본적이 있나요? 물론 구글은 OS를 발표한 적이 없습니다. 계획 또한 없다 합니다. 그런데 왜 구글OS라는 말이 나왔을까요?
결론을 말하자면, Web이 현재보다 미래에 더 크게 작용하고 이것은 OS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OS는 단지 PC를 기동하여 장치들을 인식하고 Web에 연결만 시켜 주는 단순한 역활만 하게되고, Web Service제공자들에 의해 응용프로그램들이 제공되어 실행된다는 것입니다.
PC에 리눅스를 쓰던, 마이크로 소프트 윈도우, Mac, etc를 쓰던 웹에서는 상관없이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이를 두고 일부사람들이, 윈도우 비스타의 얼티밋의 뜻이 최종적인 버전이라고 해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Ultimate을 사전에서 찾아 보세요.)
저는 비스타의 Ultimate으로 봐야 할지, 윈도우의 Ultimate으로 봐야 할지 난감하기만 합니다.
여하튼, 비엔나가 출시 된다면 그것은 웹기반 OS라는 것입니다. 음성인식을 하는 웹OS.
상상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첫댓글 그러나. 어디까지나 마소는 이전버전과의 호환성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고 또한 그럴 것이기 때문에 웹기반이라... 어려울 걸요? 물론 웹의 기반이 강화되기는 할 것입니다. 하지만 메모리 소비가 많고 쓰면 쓸 수록 느려지는 윈도우의 근본적인 해결에 대한 답을 하지 않는다면 윈도우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점점 멀어질 겁니다.
음성인식은 이전에도 있어왔으며, 그것은 결단코 혁신적인 기능이 되지를 못합니다. 또한 제 아무리 잘 만들어도 앞서 밝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좋은 도구가 있다고 해도 점유율이 떨어지겠죠.. 또한 날로 증가하는 보안문제에 대해서 마소는 지원연장 기간을 대폭 늘려야 하는 부담을 앉게 될 것입니다만. 귀찮다고 하지 않겠죠? 결론은 버전 숫자를 놓고 장난하는 시대는 이제 끝났습니다.
제가 생각해볼때는 한 2016년 후반정도만 되면 대략적인 윤곽이 나오리라 생각을 합니다. ( 새로운 익플 버전 출시등 ) 그러나 마소가 그때까지 살아있을지... ㅋㅋ
MS가 그걸 제대로 만들기나 할지부터가 저한텐 의문입니다.
아직 마소에게는 이 프로그램이 무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항상 욕심이 앞서니까, 운영체제가 폐기 되기까지나 하고, 비엔나도 알파를 마지막으로 폐기될 것 같다는...
^^; 모두가 부정적인 의견이군요. 위의 가트너 보고서의 원문은 찾을 수 없었지만 마소의 다음 버전 OS(비엔나)는 타 회사의 OS가 경쟁자가 아닌 웹서비스라는 것입니다. 마소도 이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상태이고요. 점점 빨라지는 하드웨어에 SOA의 결합은 어쩌면 시대적 흐름이랄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의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는 SOA가 가장 먼저 자리 잡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포털 사이트에서 Open API라는 것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즉, 자신들이 제공하는 검색이라든가 서비스를 사용자가 편집하여 블로그나 응용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가젯은 그 중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Open API를 이용하여 웹과 연동을 하는 것입니다. 네이버, 구글, etc에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RSS또한 SOA의 산물입니다. 최신 뉴스 또는 글을 굳이 웹사이트 방문 없이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이미 SOA는 실현되고 있고 그것들은 플랫폼(Windows, Linux, Mac, etc)에 상관없이 실행된다는 것입니다.(현재는 윈도우 기반 Explorer/Fire Fox에서 지원하는 것이 많지만 좀더 발전하면 이것의 플랫폼은 무한합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SOA가 확실하게 구현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 초반에 접어 들었을 뿐입니다. 마소는 미래의 SOA기반을 현재의 PC(Windows기반)처럼 장악하고자 .Net을 구현했고 비스타에 실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소의 사활은 비스타에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중요한 시점입니다. 저는 단지 비스타를 하나의 OS라보지 않고 여러가지 시대적 흐름과 같이 보자는 뜻에서 윗글을 게시 한것입니다. 또한 SOA, 웹OS가 무엇인지 알고자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