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이 경제를 살리고 환경을 지키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으로 변화하는
나눔과 순환의 벼룩시장 이야기
안양의 명물 벼룩시장은 모두 알고 계시죠
매주 토요일 12시부터 벼룩시장이 개장이 됩니다.
잊혀져가는 향수가 깃든 물품 다양한 풍물은 구경거리가 되며
아주 싼가격에 원하는 물건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곳에서
가족봉사단도 1년에 한번 행사를 합니다.
일시 : 2009. 5. 23.
장소 : 평촌 중앙공원 차없는 거리
하늘은 가족봉사자들을 무척 사랑하시나 봅니다.
아침부터 내리던 비는 가족봉사단 1년에 한 번 있는 행사를 위해 쾌청....
참살이(왕인상)단장을 비롯하여 임원진은 아침 10시부터 엄마들이 밥을 하고 아빠들이
김밥을 만드는 풍경이 가족봉사의 멋 아닐까 의심의 여지가 없지요.
재활용품 정리하고 일사분란하게 벼룩시장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가족들이 손발이 척척 맞습니다.
벼룩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재활용품이 많이 모아졌습니다.
12시부터 분류작업으로 성인복. 아동복. 책. 잡화(핸드백.장난감. 구두. 악세사리. 전자제품.
모자. 화장품.) 등 자녀들과 함께 분야별 담당을 정해서 판매 전략을 세우고
1,000원부터 ~ 팔기 시작했죠.
멋진 가족들의 열정이 감동이었습니다.
봉사는 즐거우면 그 의미와 가치가 배로 증가 되죠.
많이 팔아야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후원금을 전달 할 수 있기에 판매 전략을 의논하며
큰 소리로 또는 살까 말까 하는 고객에게 설득력 있는 솜씨를 보여주는 그 열정이 감동이더군요.
가족봉사단의 화합의 장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관심과 흥미가 중요한데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배려하고 협조하는
마음가짐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역할분담에 차질이 없이 시작부터 마무리 까지
완벽하게 끝낼 수 있었던 것은 단장님. 팀장님. 조장님.
그리고 모든 가족들의 자원봉사실천의 힘이죠.
벼룩시장 이야기 성공적 전략 !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다른 사람에게는 필요한 물품을 나누며 순환하므로
경제에 도움이 되고 버리지 않아 환경을 지키며 재활용품
하나하나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으로 변화하는 가족봉사단의
벼룩시장 이야기는 성공적 전략에
참여하신 가족 모두 O K ? 공감 하시죠
단장님의 판매결과보고에 환호성이 터진 것은 가족봉사에 만족감으로 판단해도 좋을까요.
가족모두의 정성이 담긴 재활용품 판매금은 시설 또는 후원대상자를 센터에서
추천해드리고 단장과 임원이 전달할 계획입니다.
가족봉사단 벼룩시장 이야기를 격려차 방문해주셨습니다.
이필운 안양시장님. 또 조혜숙 사모님. 센터 이영옥소장님. 천 희 국장님
이강호 여성과장님. 자원봉사계팀장님외 직원
새참으로 콩떡 참 맛있었죠
사인사색장애친구 직전팀장가족이 2말이나 지원해주셨습니다.
즐거운 토요일을 가족봉사로 올인 하신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벼룩시장 이야기로 느낀 소감이나 의견을 리플을 꼭 달아주세요
재미있었던 일 등...
참여가족 34가족 91 명 재활용품지원 44가족 1438건 판매수익금 950,000원
첫댓글 십시일반으로 모인 재활용품 및 물품들이 큰 후원금을 만들 수 있다는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한 하루였습니다. 가족봉사자들이 어쩜 그리 적극적이고 판매에 열정적인지, 더불어 아이들 조차도... 모두가 하나되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큰감동을 느낀 너무나도 멋진 하루였습니다. 모두들 너무 수고하셨구요, 가족봉사자들의 맘이 한층 넓어지고 커진 행사였던것 같습니다.^^
처음 도착 했을때 이 많은 물건을 어찌 다 소비 하누 했는데 ...아이 부터 어른까지 하분 두분가격 정에 나선 가족 봉사단들 짧은 시간이였지만 다들 열심히셨다..목터저라 "많이들 오셔서 구입하세요 싸게 드립니다" 이 한마디에 기웃 기웃 하시는 시민들 ..너도 나도 옷에 신발에 가방에 값싸게 구입 해가셨다....아침일찍부터 오셔서 김밥 준비 하신 아버님들 정말 이날의 김밥은 맛이 좋더라구요.떡 또한 너무 맛났습니다.준비 하시구 마련 하시느라 정말로 수고들 많으셨습니다.덕분에 좋은 하루 되었습니다.끝까지 자리를 지키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다음 기회에 꼭끝까지 남으렵니다 .암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란 말이 실감케하는 하루~ 가족 봉사단 모두가 한마음이 되니 못할 일이 없군요,,,,더블어 날씨까지 도와주니 말입입니다. 날로 단합되어가는 가족봉사단, 자원봉사의 희망이 보입니다.
전날 날씨가 꾸물꾸물해도 걱정이 하나도 안되었어요...우리아저씨랑 전날저녁에 빗방울맞으면서도 우리가족봉사단 행사때는 오든비도 멈추잖아 하고 느긋하게 들어갔는데 아니나 토요일 오전이 가니까 날씨가 쨍쨍 이리도 좋을수가....알찬 물건들을 많이 가져온 덕분에 알토랑같은 금액이 모였네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사진 보니까 새롭네요. 고생들 많으셨어요. 긴시간 동안 모두들 짜증내지 않고 웃는 얼굴로 열심히 동참하신 가족 봉사단 여러분 사랑합니다. 다른 단체들과 다르게 가족들이 함께 해서 더욱 행복하지 않았을까요? 특히 늘 솔선수범하는 가족들의 대장!아빠들!당신들이 있어 든든합니다. 가장의 권위가 무너지고 있다고 여기 저기서 아우성인데 우리 가족봉사단 만큼은 당신들의 권위에 아무도 시비를 걸지 않으리라 장담합니다. 가족 봉사단 아빠들! 힘내세요.이런 멋진 아빠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처음이라 누가누구인지 알수는없었지만 한마음으로 모인것만으로도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선배님들 너무수고많으셨어용
우리가족은 다함께 참여를 못해 아쉬웠지만..아빠들을 중심으로 봉사에 참여하는 다른 가족분들을 보는것만으로도 흐뭇하고 좋았습니다.... 모두가 하나되어 적극 참여하시는 모습에 저 감동먹었습니다...가족봉사단 여러분....정말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덕분에 그날 많~이 뿌듯하고..많~이 행복했습니다...감사합니당...
김밥 싸는 재주가 있는줄 처음 알았습니다. 플러스 알파 + 세일즈 자질도 ? 호호
저희가족은 사정이있어서 참여하지못했지만 참여하신가족분들 넘넘 수고하셨습니다. 아름다운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