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실 용품 청소 완료.
집수리를 한다고 해서 모든 것을 새것으로 바꿔주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다시 쓸 수 있는 닦아서 재배치 한다.
더 어렵고 힘든 다음 이웃들을 위해서..^^

▲ 변기 청소중.
의헌님과 연주님이 맡아서 해주셨다.ㄷㄷ

이놈의 때는 문신처럼 박혀서 닦아도 닦아도 때가 지워지질 않는다.

▲ 옥상 방수 작업을 맡아주신 분들.



▲옥상 페인트 제거중.
방수작업을 하기전에 먼저 페인트를 벗겨내는 작업을 해주어야 한다고 한다.

▲ 어느정도 진행된 모습.

▲ 페인트 제거 중.
옥상팀은 너무 능수능란하게 작업을 하시기에 자주 오시는 분인 줄 알았는데...ㄷㄷ
처음 오셨다고...

▲페인트 잔여물.
페인트를 벗겨낸 뒤에는 그냥 쓸어서 버리면 되겠지 생각했었는데..
"그냥 바닥에 버리면 안돼. 쓸어서 봉투에 담아서 버려야지~"



옥상팀 총각들 포스가...ㄷㄷㄷㄷㄷㄷ

▲ 벽지 제거중
벽지를 제거하는 것도 노하우가 있는 것 같다.
이 사진을 찍은 후, 큰돼지님 옆에서 같이 벽지를 벗겨냈는데..
사진처럼 벽지가 쭉쭉 벗겨지기는 커녕..
팔만 아프고 깨짝깨짝 뜯어진다.

▲ 큰방 창호교체 중.

▲단열공사 준비 중.

▲창호 교체 중.
창호를 교체하고 수평이 맞지 않거나 공간이 들뜨는 경우가 생긴다.
저.. 보글보글한 거품이 뭔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ㅇ_ㅇ;;
그 사이를 메꾸어 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았다.

▲ 작은방 창호 교체와 ??공사 중..??ㄷㄷ
이렇게 사진을 찍어 놓더라도 용어조차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 작은방 창호교체 중.

▲ 작은방 천장 공사 완료.

▲창호 교체 후 틈새 메꿔주기.

"이 작업은 꼼꼼하게 하셔야 합니다~
바람이 솔솔 통하면 창문을 달아 줄 이유가 없죠...^^"
음.. 현장에서 귀동냥을 하며 주어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서당개 삼년차 풍월을 읊는다지 않던가..
러브하우스 봉사 삼년만 하면 집도 지을 수..
아.. 이건 아닌가요;;;;

▲ 옥상 페인트 잔여물 청소 중.


▲ 옥상 틈새 메꿔주기.
백곰아저씨는 만능이신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방수전문이라고 하신다.
"옥상을 수영장으로 만들어 줄께!!ㅋㅋ"

▲ 닦아놓은 변기와 욕실용품.
청소의 달인이 다녀갔는지ㄷㄷ
아까까지만 해도 분명 지지 않을 것 같은 찌든 때가 있었는데...
얼룩이 다 어디로 간걸까..

▲ 틈새들이 꼼꼼하게 메꿔진 상태.
"이거 밟으면 안돼~~~"
경고하신지 5초만에..
한쪽을 깨짝 뭉게 버리고 말았다.
ㄷㄷ;;

▲ 옥상 계단 청소

"안녕하세요."
헌집주면 새집 드리는 희망의 러브하우스
두꺼비 입니다...ㄷㄷㄷ

옥상을 오르고 내릴려면 두가지 방법이 있다.
차위로 올라가는 방법과 이 좁은 틈새를 비집고 계단으로 올라가는 방법..
나 같은 경우에는 후자를 택했는데..
육중한 몸뚱이로 비좁은 틈새를 오가려니 대패삼겹살의 마음을 알 것 같기도...ㄷㄷ
어흙!! 내 살!!

▲ 오늘의 점심
오늘 점심은 선택이다.
두부전골(?)이거나 비지찌개 둘 중 하나.

혼자 있다보니 밥해먹기가 귀찮아서..
그냥저냥 라면류 인스턴트로 한끼 대충 때워버리거나..
굶는게 일상다반사인데..
봉사를 나오면 밥다운 밥을 먹게 되는 것 같아서 참 감사하다.



점심을 먹고 도착해서 보니, 좀 특이한 기계가 등장했다.
벽지에 풀을 발라주는 기계라고...ㄷㄷㄷ

"아오.. 벽지기계 한판 붙을래??"
벽지기계가 말을 잘 듣지 않는 모양이었다.
화~가 난다!!
하우스맨님이 벽지기계에 강펀치를 날렸고...
벽지기계는 결국 투항하며 풀바른 벽지를 술술 토해냈다.
는 픽션 입니다...ㅋㅋㅋㅋㅋ
그냥 고치셨어요ㅋㅋㅋ

못하는 게 없는 만능 꼬맹이들...ㄷㄷㄷ



▲ 화장실 타일 작업 중.


▲ 작은방
"에고.. 작은방이 손이 제일 많이 가는 것 같아요~"
좁은공간에 할 일이 많아 보이던 작은방
실제 천장 공사며, 도배, 장판 등...
손도 많이가고, 꽤나 까다로웠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 까다로운 공간 도배는..
돌미나리 아즈씨가 맡아주셨다.
"내가 작업이 좀 더디지...?"
라며 웃으시며 말씀하시던 돌미나리님..ㄷㄷ

조명등 교체할 때도 그렇고..
드릴도 능숙하게 다루셔서 자주 나오시는 분인 줄 알았는데..ㄷㄷ
역시 마찬가지로 오늘 처음 참여하셨다는 히말라야님.
러브하우스 봉사오시는 분들은 다들 능력자..ㄷㄷㄷㄷ;;;

첫댓글 오늘 하루종일 언니 후기 기다리고있었어요 ♥.♥
제가 없던 시간에 마술이 부려진것이 아니였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