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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사람: 하늘본향 <sv111@hanmail.net>
받는사람: <dam@kcllaw.com>
날짜: 12.12.28 20:07 GMT +0900
제목: 유 선배님께 인사 드립니다
유 선배님께!
[유 선배님은 저의 학교 선배님으로서 대법관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엮임하심]
선배님의 수상록을 읽고
바로 인사를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선배님의 파란만장한 생애
위기의 때마다 우리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지금까지 행복과 평안을 누리게 하신 것은
선배님의 모친 권사님의 간절한 기도와
또한 선배님의 피눈물나는 노력의 결실이오며
선배님을 지금까지 인도하신 우리 주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리옵니다.
또한 모친이 여러 해전부터 우리 교회의 성도님이신 김희태 변호사님을 통하여
선배님을 알게 하신 것도 우리 하나님의 특별하신 섭리라고 사료됩니다.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선배님처럼 피눈물나게
노력하지 못한 제 자신이 부끄러우며
이제부터라도 선배님의 숭고한 경험을 본 받아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남은 생애를 주님께 바치고자
결심을 해 봅니다.
제가 보내드린 책[현대판 베드로의 그물]을 읽으셨으리라
사료되오며 저의 쌍둥이 형의 신앙관이 저의 신앙관이며
저의 부친이 주 중국 일본대사관에서 근무하시던
1945년에 저는 쌍둥이 형과 함께
중국 상해에서 출생했습니다.
해방 후 저의 가족들은 중국에서 한국으로 철수했으며
선배님도 아시지만 그 당시에는 참으로 모두가 가난하여
어려움을 당할 때였으므로 저는 원주에서 중학을 마치고
국립체신고등학교를 지망하게 되었고
결국 선배님의 후배가 된 동기가 되었다고 사료됩니다.
고교를 졸업한 후 발령을 기다리고 있는 동안
묘목사업을 하시던 저의 부친의 권유로
강원맹학교[춘천 소재]의 학교장[맹인]의 손 발이 되어
그분과 함께 생활하던 중에
하루는 그분이 춘천 시내에 볼 일이 있으니
함께 가자고 하여 손을 붙잡고 십여리 길을 걸어 간 곳이
바로 교회였습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저는 우리 주 예수님의 죄사함을 받고
개인적으로 우리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으며
그후 발령장이 도착하였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발령받은 곳은 부산우체국이었습니다.
부산 우체국에 근무할 때는 제가 신앙 생활을 한지
1년이 되는 해였으며 하나님의 사랑이 파도처럼 제 심령에 밀려와
나도 없고 세상도 없고 다만 주 예수 그리스도 만이 나의 모든 것이
되는 바로 그런 시기였습니다.
하나님의 품을 떠나 방황하는 인생들을 볼 때마다 인생들이 얼마나 불쌍한지
몇 년 동안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저에게는 하나님을 향한 첫사랑으로서
그 눈물은 죄는 미워하시지만 죄인은 사랑하시어 예수님의 몸을 통하여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사랑에서 나온 눈물이었음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첫사랑에 젖어있던 바로 그 때에 저의 쌍둥이 형은
서울교육대학교에 재학중으로 청년들의 공통된 고민 속에
자살하려고 까지 하였으나 겨울 방학을 틈타 저에게로 왔고
그 당시 제가 받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을 제가 맛본 그대로 말해 주었을 때 그 말이 쌍둥이 형에게는
생전 처음 듣는 복음으로서 그의 마음을 격동시켜 폭탄과도 같았다고 합니다.
그 당시 저의 쌍둥이 형에게 전달된 저의 말은 제 말이 아니요
저를 통로로 삼아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성령의 불과 방망이요
그동안 형을 괴롭히고 하나님과 인간을 분리시키는 죄란 바이러스를
불태우고 내쫒는 하늘의 불벼락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후 형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고
그 후의 신앙생애에서 일어나는 체험담을 담은 글이
“현대판 베드로의 그물”이란 책으로 나온 것이지요.
제가 책을 발간한 후 미국에 갔을 때에 책을 읽은 한 소아과 의사[의학박사]를
만났는데 그분은 이 책을 읽고 “심령 깊이를 흔드는 책 마치 영혼의 샘을 맑게
씻어주는 옹달샘 같다. 이런 책을 읽기는 내 생애 처음이다“라는 독후감을
보내와서 책을 펴낸 보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가 부산우체국에서 서울 국제전신전화국으로
직장을 옮기고 그후 일본 미쓰비시에 근무하다가 우리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일본 선교사로 파견되었으며 파견된지 2년에 일본 도꾜에 교회를 건축하게 되었고
일본 남부지방에 교회를 조직하여 기독교를 싫어하는 일본에
많은 일본인 성도들을 주님께 인도한 것은
참으로 주님의 크신 역사와 은혜였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저는 그동안 왜 주님께서 저를 여러 직장을 거치고 또한 마지막으로 일본 회사에 다니게 하셨는지를 나중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일본에도 우리 주님께서 구원하실 영혼들이 있어서 우리 주님께서 저를 도구로 사용하시기 위하여 이런 과정을 거치게 하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인생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렘 10:23].
저는 제 갈 길을 알지 못했지만 주님께서는 제가 갈 길을 미리 알고 계셨습니다. 제가 일본에 들어갈 때 간구한 것이 있었습니다. 존 낙스가 스코트랜드를 위하여 기도할 때에 “스코트랜드를 나에게 주옵소서, 그렇지 않으면 죽음을 주옵소서”라고 기도했던 것처럼 저도 제가 처음 가는 그곳을 위해 “일본을 나에게 주옵소서, 그렇지 않으면 죽음을 주옵소서”하고 끊임없이 기도를 드렸습니다. 일본말도 유창하지 못한 제가 할 일이란 주님께 의탁하는 길 외에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역사하시는 사실이 역력히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에 들어가자 마자 일본어에 귀가 열리고 입이 터지는데 저도 놀랐습니다. 일본말이 저도 모르게 술술 나오고 거침이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도꾜 무사시 사까이에 다디미 8장 오피스텔이 저의 거처로서 교회 겸용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구도자들이 몰려오고 장소가 너무 비좁아 구도자들이 먼저 교회를 건축해야 한다고 야단이며 또한 더 놀라운 사실은 구도자들 가운데 한 자매[후지까와 메구미]의 남편되는 분이 바로 도꾜제국대학[도꾜대학] 건축학과를 졸업한 분으로 그분을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데 놀랐습니다. 그래서 일본 선교사로 파견된지 2년에 도꾜근교에 교회를 건축하게 되었고 그후에 일본 남부지방에 교회를 조직하고 저는 일본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이렇게 하여 주님께 붙들린 사람이 되었습니다.
저는 일본에서 사역하면서 우리 주님께서 위기의 때에 어떻게 우리를 도우시는지를 여러번 경험했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것은 우리 성도님 중에 그 아들이 기독교 계통의 학교를 졸업했지만 타락하여 방탕한 생활을 하는 한 청년이 있었는데 그는 도꾜대학 근방에 회사를 갖고 있는 그의 아버지 회사에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그 청년은 어찌하든지 진리를 받아들이도록 애태우는 그 어머니의 말은 전혀 듣지 않고 자기 갈 길을 가고 있었는데 하루는 그 아들에게 사건이 터졌습니다. 출근 시간에 차를 몰고 회사로 가는데 다른 차와 접촉사고가 일어난 것이지요. 상대방은 그 청년이 주는 얼마의 돈을 거절하고 전화번호를 주었더니 그날 저녁부터 매일 밤을 거액의 돈을 요구하며 전화가 걸려 오는데 하루도 밤잠을 못자게 하는 감당할 수 없는 사건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출퇴근 시간에 도꾜 중심부 만큼 차가 붐비는 곳도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공안에 신고를 했는데 공안에서는 깜짝 놀라면서 그 범인은 300명의 대원을 거느린 야꾸자 단체로서 각 종 무기를 소지하고 있고 변호사까지 고용한 범죄 단체로서 공안에서도 손을 못대는 그런 깽단이었습니다. 그렇게도 말을 듣지 않던 청년이 할 수 없이 어머니와 함께 왔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께 의탁하는 길 밖에 없었지요. 저는 그 어머니와 청년에게 말했습니다. 이 사건은 인간이 해결할 일이 아님을 주지시키고 선한 자나 악한 자나 그 마음을 주관하시는 분은 주님이시기 때문에 주님께서 이 사건을 해결해 주시도록 같이 기도하자고 했습니다. 우리 세 사람은 손을 서로 맞잡고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기도드린 후 이틀이 되는 날에 그 청년의 어머니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목사님, 제 아들 문제가 깨끗이 해결되었습니다. 그 야꾸자 단체가 다른 사건으로 일망타진되어 우리 아들이 살아났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주님께서 하시는 일이었습니다.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해결해 주실 수 있는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후 그 청년은 진리를 받아들이고 교회에 열심하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탕자가 돌아온 것이지요. 우리 주님은 살아계셔서 우리의 모든 일에 우리를 도우시고 계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또 한번은 그 어머니가 우리 성도님으로서 아들이 회사에 취직을 했는데 그 청년으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책임 맡은 일에 갑자기 문제가 생겨서 다음날 아침까지 해결하지 않으면 그 회사에서 퇴출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럴 때에 제가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까? 우리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저로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또 일어났습니다. 해결해 주옵소서, 이 청년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기도를 드린 다음날 아침 그 청년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목사님, 제 문제가 깨끗이 해결되었습니다.“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무릇 사람의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참으로 우리 주님은 우리의 영적 생애 뿐만이 아니고 현실적으로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분이셨습니다.
한번은 위의 청년의 어머니가 방문을 할 데가 있다고
하며 찾아왔습니다.
잘 아는 이웃 중에 한 자매가 있었는데
그 자매는 그녀가 해결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받고
수면제를 먹어야 잠을 잘 수 있는데
그동안 수면제로 해결하다가 이제는 수면제도 안 듣고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위기는 여호와의 일하실 기회입니다.
함께 방문을 하니
참으로 딱한 형편에 놓여있음을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주부가 저렇게 병들어 있으니 집안 형편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그 영혼을 위해서 의지할 곳은 오직 한 곳
우리 하나님께 이 영혼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간구하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우리 주님께서
자매의 모든 형편을 아시고
또한 모든 질병을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주지시키고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그에게 소개시켰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찌 된 일입니까?
그녀를 치료하는 하늘의 생명의 에너지가 그녀의 몸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마치 열두해 혈루병 여인이
고침을 받기 위해 좋은 병원이나 유명한 의사는 다 만나보아도
고침울 받지 못하고 모든 재산을 탕진하고 소망이 없는 가운데 지나다가
하루는 예수님이 자기 마을을 지나신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 여인은 이것이 마지막 기회라 결심하고
자신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기만 하여도 낫겠다는 믿음을 가지고
그 여인이 예수님을 만졌을 때
그 질병[열두 해 혈루병]이
“즉시 그쳤더라”[눅 8:44].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해결사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Who touch Me?
누가 나를 만졌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내게 손을 댄 자가 있도다 이는 내게서 능력이 나간 줄 앎이로다“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시고 또한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시는
우리 주님께서는 그녀의 질병이 무엇인지를 알고 계셨습니다.
그녀는 인간 예수님을 만진 것이 아니라
이 땅에 내려오신 하나님을 만졌습니다. 하나님을 만지니 즉시 그쳤더라
그녀는 예수님을 세상의 구주로 믿은 것이 아니라
그녀 자신의 개인의 구주로 모셔들였습니다.
의의 태양, 치료의 하나님께서 못 고칠 질병은 없었습니다.
약 2000년 전에 하늘의 하나님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분의 이름은 전능하신 하나님[사 9:6]
평강의 왕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라[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평강의 왕,
우리가 예수님을 우리 개인의 구주로 영접할 때
하늘의 역사는 우리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
초대교회 제자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인성을 입으시고 저들 가운데 계신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 그분은 육신으로 나타나신 하나님,
"God with us"이셨습니다.
God Himself came to us in Christ,
In him God Himself came down from heaven.
우리가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영접할 때
하나님 그분 자신이 우리 안으로 들어오십니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누구든지 마음 문을 열면...
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하나님 그분 자신이 당신을 영접하는 자와 생사고략을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분을 지금 바로 우리 개인의 구주로 영접한다면
어떤 일이 이루어질까요?
우리 속에 하나님 그분 자신이 들어오시니
하나님 계신 곳이 천국이 된다는 것이지요.
만일 선배님 가족 모든 분들이
마음 문을 연다면...
만일 선배님 휘하에 있는 모든 변호사님들이
마음 문을 연다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습 3:17].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하느니라”[잠 15:15].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으니 우리가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히 3: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알지 못하느뇨”[고전 3:16].
복음은 이렇게 간단 명료합니다.
어린 아이처럼 순전한 마음으로 그분을 영접한다면...
누구든지 마음 문을 활짝 열면
하나님의 성전이 되고 하나님께서 그 안에 거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린아이처럼 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신 것입니다.
만일 그분을 어린 아이처럼 영접한다면
얼마나 크고 놀라운 역사가
우리 심령 속에서, 우리 가정에서, 우리 사회에서
우리 대한민국에서, 이 지구촌에서
어떤 놀라운 역사가 이루어질까요?
저는 유 선배님이 이런 기쁨을 맛보고 계시리라고 믿습니다.
선배님의 수상록 “내 마음의 천국 만들기”에서
하늘의 빛이 비추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선배님과 제가 할 일은 분명히 있기 때문에
우리 하나님께서
김희태 변호사님을 통하여 선배님을 만나게 하시고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섭리가 있다고 믿습니다.
제가 할 일이 있고
선배님이 하실 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안에서 하나입니다.
원래 모든 사람은 태초부터 하나님의 거하실 성전으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죄 때문에 하나님의 거하실 성전으로 지음을 받은 인간의 몸은
악마의 거처가 된 것이지요.
하나님의 성전으로 지음을 받은 인간의 몸이 악마의 거처가 되었음을
실물교훈으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예루살렘 성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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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가시는데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은 육신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으로서
하나님이 당신의 집으로 들어가시는데
왜 소동이 일어났을까요?
10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가로되 이는 누구뇨 하거늘
11 무리가 가로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
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자를 내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13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마 21:10-13].
온 성이 소동하여 가로되... 여기서 소동을 일으킨 것은 예루살렘 건물은 분명히 아닙니다.
소동을 일으킨 것은 그 당시 그 성전에 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 속에서 누가 소동을 일으켰는지요? 죄의 장본인인 마귀가 그들 속에서 역사하고 있었습니다.
그후에 그리스도는 “나는 내 아버지와 함께 본 것을 말하고(흠정역) 너희는 너희 아비와 함께 본 것을 행하느니라”하고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 속에는 두 부류의 사람들이 분명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곧 진리를 순종하는 빛의 아들들과 진리를 거절하는 어둠의 아들들입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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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을 정결하게 하시는 중에 예수께서는 메시야로서의 당신의 사명을 선포하시고 당신의 사업에 착수하시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장소로 건축된 성전은 이스라엘과 세상을 위하여 한 실물 교훈이 되도록 계획되었습니다. 영세 전부터 광명하고 거룩한 스랍 천사로부터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든 피조물은 창조주께서 내재하시는 성전이 되도록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죄로 말미암아 인류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기를 그쳤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죄악으로 어두워지고 더러워져서 신령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더 이상 드러내지 못하게 되었지요.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전이 모든 영혼에게 고상한 운명이 공개되고 있다는 것을 끊임없이 증거하도록 계획하셨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그들이 그렇게 자랑스럽게 여기던 그 성전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그들 자신을 성령이 임재하실 만한 성전으로 바치지 않았습니다.
불경한 거래의 혼잡으로 채워진 예루살렘 성전 뜰은 관능적인 욕정과 부정한 생각을 품음으로 [죄]로 더러워진 모든 사람의 마음의 성전을 너무나도 여실히 보여 주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의 매매하는 자들로부터 성전을 정결하게 하시면서 예수께서는 마음에서 더러운 죄 곧 영혼을 부패하게 하는 세속적인 욕망, 이기적인 욕정, 악한 습관을 제거하시고 정결케 하시는 당신의 사명을 나타내셨습니다.
“너희의 구하는 바 주가 홀연히 그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그의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케 하는 자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말 3:1-3).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 3:16, 17).
어떤 사람도 마음을 점령하고 있는 악한 세력을 자기 스스로 내쫓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만 영혼의 성전을 정결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강제로 들어가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그분은 옛날 성전에 들어가셨던 것처럼 마음에 들어오지는 않으십니다.
그분은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리라”(계 3:20)고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또 하루 동안만 와 계시지는 않으실 것인데 이는 그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고후 6:16; 미 7:17)고 말씀하신 까닭입니다. 그리스도의 임재하심은 영혼을 정결하게 하고 성결하게 하여 주님의 거룩한 성전과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엡 2:21, 22) 되게 할 것입니다.
우리 치료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일본 그 자매는 자기 마음의 성전에 치료의 하나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우리 주님께서는 그녀의 속에서 크게 역사하사
그녀를 말끔히 고쳐주셨습니다.
그후 그 가정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 가정이 살아나고 그 남편이 살아나고
하늘의 활기가 넘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얼마나 크신 일을 이루시는지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국 일본 땅에도 하나님의 치료를 기다리는 영혼으로
가득차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지구촌이 하나님의 품을 떠나
탕자들이 모인 포로수용소가 되었고
환자들로 들끓는 환자 수용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품을 떠난 탕자들이
구원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데
선배님과 제가 할 일은 무엇일까요?
저는 김희태 변호사님 모친 댁을 종종 방문하게 됩니다.
법을 잘 아시는 가정이라서
우리 하나님의 복음의 비밀을 밝히기에
어렵지 않고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기 때문이지요.
태초부터 이 지구도성이 죄악의 소굴이 된 것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때문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대쟁투는 하나님의 율법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품성을 드러내고
또한 사람의 마음 속에 거하는 죄 곧 사단의 속성을 드러내는 거울입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그러므로 선배님은 법에 정통하신 분으로서 인간의 법을 잘 알고 계십니다.
인간의 법은 다만 외형적인 행동만을 제재할 수 있다는 것과, 인간은 범죄자이면서도 자신의 악행이 인간의 눈에 띄지 않도록 숨길 수 있으며, 또한 도둑질, 살인, 혹은 간통죄를 범한 형사상(刑事上)의 범인이 되고서도 발견되지 않는 한 법률이 그를 범죄자로 정죄할 수 없음을 아실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은 지구 도성 70억 각 사람의 마음 속에 들끓는 질투, 시기심, 증오심, 악의 원한, 정욕 및 야심 등을 주시(注視)하여 봅니다. 이러한 악의 씨들은 뜻은 있으나 기회가 없어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을 뿐 언제든지 기회만 있으면 행동으로 옮겨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 앞에 의롭다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롬 3:21, 22]. 우리는 그리스도의 의를 통하여 죄 사함을 얻고 전혀 죄를 짓지 않은 자처럼 하나님 앞에 서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율법의 고귀한 요구를 이해하지 않고는 그리스도의 가치를 결코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은 하나님의 거룩한 품성을 드러내는 동시에, 각 사람의 마음 속에 들끓는 사단의 속성을 드러냅니다.
대쟁투는 처음부터 하나님의 율법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너희가 정녕 죽으리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이 하나님의 법이었습니다.
원수 마귀는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고 선언했으며
결국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을 처음부터 속이고 하나님의 법을 범하게 하고
이 지구촌을 무법천지가 되게 한 것은 사단의 거짓 때문이었습니다.
죄란 율법을 범하는 것으로서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 3:4-8]
우리는 그리스도의 의를 받아서 하나님의 율법을 높이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사람은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교제가 단절되었다. 하나님의 구속하시는 경륜이 없었다면, 하나님과의 영원한 이별, 끝없는 밤의 암흑이 바로 사람의 운명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구주의 희생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교제가 다시 가능하게 되었다. 우리 자신으로서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가 없으며, 또한 우리의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얼굴을 쳐다볼 수도 없다. 그러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쳐다볼 수 있고 교제할 수도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이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었다(고후 4:6; 5:19).
죄는 사람을 하나님께로 부터 떠나게 할 뿐만 아니라 사람의 심령으로부터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희망과 또 그것을 알 수 있는 능력을 다 소멸시켜 버립니다. 이 모든 악의 역사(役事)를 허사로 만드는 것이 그리스도의 사명입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신 예수님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찬양합니다.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
또한 우리 마음 속에 죄가 있다는 것을 밝히 알려주는
하나님의 법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롬 7:7].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을 주셔서 “내 속에 거하는 죄‘를 알게 하시고
내 속에 거하는 죄를 없애기 위하여
예수님께서는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르 담당하셨습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 4:10].
우리의 죄의 담당자로서, 또한 화목제물로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아버지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죄는 신성의 제 삼위의 강력한 작용을 통하여만 물리칠 수 있고 이겨낼 수 있으며, 그분은 제한된 능력을 가지고 오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충만한 가운데 오실 것이었습니다. 세상의 구주께서 이루신 일을 효력 있게 만드시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성령은 마음을 순결하게 만드십니다. 성령을 통하여 신자는 거룩한 품성을 나누어 가지는 자가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택하신 백성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심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진리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행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독생자에게서 기인하신 성령께서는 인간의 몸과 혼과 영을 그리스도의 완전하신 신인성(神人性)에 붙들어 매신다. 이 연합은 포도나무와 그 가지가 붙어 있는 것으로 상징되었다. 유한한 인간이 그리스도의 인격에 연결된다. 믿음을 통하여 인성이 그리스도의 본성에 흡수된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가 된다.
타락한 인간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한 모든 것은
인간의 대표자와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에게 주어진 바 되었습니다.
저는 이 사실을 믿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위기의 때마다 우리가 당신께 도움을 구할 때
크게 영광을 받으신다는 것을 여러 번 경험했습니다.
한번은 한국에 돌아와서
사정이 있어 제 집과 땅을 팔아야 할 형편에 있었는데
아무리 광고를 내고 선전을 해도 팔리지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분이
제가 그 집을 떠나 다른 곳으로 발령을 받고 근무하는데
수백 km 떨어진 제가 근무하는 그곳까지 찾아와서
제 집과 땅을 자기가 사겠으니 꼭 자기에게 팔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애써도 안 되는 것을 가장 적절한 시기에
가장 적절한 가격으로 해결해 주시는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 34:8].
유 선배님,
저도 국립 체신고등학교를 다닐 때에 동문들처럼, [제 동기들 중에 판사도 있고 검사도 있어서] 그런 꿈을 가지고 사법고시를 보려고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주님께서는 저의 갈 길을 다른 방향으로 돌리시고 계셨습니다. 제가 미쓰비시에 사표를 내고 4년 간의 외방 선교사 교육을 받는 동안 여권을 신청한지 2년후에 여권을 받고 또한 일본에 비자를 신청한지 2년 후에 일본 대사관으로부터 비자가 나왔다는 통보를 받게 되었는데 바로 그 때는 우리 교단 세계본부에서 외국 선교사님이 한국 방문을 마치고 바로 출국해야 할 그 주일이었습니다. 바로 그때에 비자를 받고 그분과 함께 일본 현지로 출발하게 된 것도 우리 주님의 특별하신 섭리가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제가 교회를 건축하고 일본인 성도들을 교회로 인도한 후에 저에게 큰 시험이 들어 예수님을 잃어버린 때가 있었습니다. 어찌 할바를 알지 못하고 방황할 때에 저는 책에서 미국의 저명한 목사님이 저와 같은 경험을 했는데 그분은 그때부터 복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밤낮으로 구했다고 합니다. 한 손에는 그리스도를 굳게 붙잡고 또 한손에는 일본의 죄인들을 굳게 붙잡아 그리스도께 인도해야 할 제 자신이 예수님을 잃어버리고 나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제 영혼이 메마르고 가눌 길이 없었습니다. 주님께 저의 사정을 고할 엄두도 내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주님, 저 같은 죄인도 구원 받을 수 있겠는지요. 제 자신도 가눌 수 없는 위기가 몰아닥쳤습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나 같은 죄인도 구원을 받을 수 있느냐고 울부짖던 그 때에 저는 그 목사님의 글을 읽게 되었고 그 목사님이 구한 것처럼 약 30년 전부터 복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가르쳐달라고 밤낮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주님께서는 단번에 그 모든 문제를 알려 주시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이해할 만큼의 빛을 조금 조금씩 응답을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 기도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간구한 저에게 매일 매일 새로운 빛을 깨닫게 해 주시고, 주님께서는 사도 바울에게 가르쳐주신 바로 그 진리, 사람 살리는 그 진리를 명명백백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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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기별을 율법과 관련시켜 제시했습니다. 구원의 유일한 소망으로서 죄인 앞에 끊임없이 제시되어야 할 기별은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의 의를 율법과 관련시켜 제시한 기별”이며 이 기별 속에서 “진리의 아름다움”을 보게 됩니다. 이 기별은 우리 마음의 모든 세포가 춤을 추게 하는 기별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기별로 세상을 뒤흔들었습니다. 사실은 바울이 세상을 뒤흔든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바울 안에 계시사 세상을 뒤흔드셨던 것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얻기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리스도 안에 하나님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얻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얻는다는 것을 의미하며 사도 바울은 하나님을 얻었기 때문에 이 세상도 지옥이라도 그의 믿음을 흔들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기별은 그에게 있어서 모든 것을 삼켜 버리는 기별이었습니다.
이 기별이 우리에게 와 있습니다. 이 기별이 저에게 주어졌고 이 기별은 이미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율법이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죄를 주시(注視)하여 보기 때문에 그리스도와 그분의 의가 없이는 살 길이 없음을 명백히 깨달았습니다. 율법의 요구와 복음의 능력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가 하늘을 붙든 것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바울은 이 진리를 완전히 받았으므로 이 세상이나 지옥이라도 그의 믿음을 흔들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의를 율법과 관련시켜 이해하고 그리스도를 우리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는 것. 이것이 사도 바울이 받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요. 하늘 지성소 시대에 우리에게 주어진 기별입니다. 이 기별 속에서 하늘은 이 땅에 내려와 있으며 하늘의 삼대 권세 곧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께서는 이 기별 속에서 각 사람의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 이 기별이 우리에게 와 있습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사 60:1-3].
선배님,
그동안 일찍이 인사드리지 못한 점 거듭 사과를 드리오며
금년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오늘은 특별히 눈이 많이 내립니다.
금년 한 해에 이루실 모든 소망을 성취하시고
새해에도
선배님과 귀 가정에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후배 막내둥이
김중신 드림
첫댓글 죄송하지만ㅡ
아직 추수도 안되었고요
뿌린자가 지금 추수중인데 ㅡ
무슨 구원을 받았다고 하시는 지요?
그건 자신의 상상 구원이겠지요?
구원의 확정 여부는 추수꾼 곧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고요.
특히 그분의 손으로거두어져야 획정됩니다.
고져 개인의 믿음으로ㅡ
나는 구윈받았다고 하는 추측의 상상이죠.
구원의 확정은 절차가 있습니다.
도깨비 방망이 처럼 간단한게 아닙니다.
그래서 전능하신 하나님도 6000년간 인애로 기다리시다가 이제 막 낮을 대시고 있습니다.
각기 종류대로 단을 묶고 계십니다.
그 종류대로 분류하는 추수가 막 시작되었습니다.
주님이 직접 오셔서 그렇게 하십니다.
동화책 읽을 때가 아닙니다.
갈림길에 우리가 있습니다.
그렇게 한가한 때가 아닙니다.
촌철의 때입니다.
보라!
신랑이로라!
마져로 나오거라! 하메ㅡ
슬기로운 처녀는 주님의 목소리를 금방 알아보고 혼인잔치에 참석하나ㅡ
미련한 처녀는 신랑 목소리를 몰라서 외면(실은 기름이 부족해서 또는 자기 상상에 의하여 부인함) 하더니 나중에 와서 들어 가려니 문이 닫힌지라 바깥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갑니다.
이렇게 됩니다.
알자 없이 공의롭습니다.
지금이 이 때입니다.
놀자 할 때가 아닙니다
임 형제님,
형제님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사시는 것은 성령을 통해서이며
성령은 생명의 호흡이며
매순간 성령을 호흡하지 않으면 영적으로 죽는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한다는 것은 성령을 끊임없이 받는 것을 의미한다는 사실
인정하시는지요?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사시는 것은 성령을 통하여서이며
성령을 끊임없이 받지 않으면 그리스도 인이 아니지요
@하늘본향 ㅎㅎㅡ
성령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성령의 실체가 오셨다면 어쩔겁니까?
그래도 성령타령만 하실건가요?
그것도 희미한 성령관으로요?
@임홍규 영원 지존하신 삼위일체 ― 영원 지존하신 삼위일체, 곧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성령께서는 제자들을 인간을 초월한 힘으로 무장시켜 저들과 함께 사업을 이루기 위하여 전진하시며 세상 사람들로 죄를 깨닫게 하실 것이다
사도 바울의 교훈을 다시 배우시기 바랍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
그리스도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내가 없이는 너희는 단 하나의 죄도 이길 수 없고 조그마한 유혹이라도 물리칠 수 없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그리스도 안에 거한다는 것은 그분의 성령을 계속적으로 받아들여 그분에게 봉사하는 일에 전적으로 복종하는 생애를 의미한다. 교통의 통로는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계속적으로 열려 있어야 한다. 포도나무 가지가 산 포도나무에서 수액(樹液)을 계속적으로 빨아올리는 것처럼 우리도 예수께 매달려서 믿음으로 능력과 그분의 품성의 완전하심을 그분에게서 받아야 한다.
뿌리는 가지를 통하여 가장 먼 가지에 이르기까지 영양분을 공급한다. 그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신자들에게 영적 능력의 흐름을 전달하신다. 영혼이 그리스도께 연결되어 있는 한, 시들어 버리거나 부패할 위험은 없다.
들을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 십시요!
제발 빕니다.
님은 삼위일체를 믿으시는지요?
님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명백히 말씀해 주십시요
@하늘본향 하나님이 직접하시니 막연한 성령관은 버리십시요.
실체가 오셨는데ㅡ
뭔 삼위일체고 성령입니까?
시간이 없습니다.
노닥 거릴 때가 아닙니다.
실제가 오시면 그 모든것을 실체 앞에 내려 놓아야 합니다.
쓰레기입니다.
바리새인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교는 죄를 사하는 이상의 의미가 있다. 우리의 죄를 제거한 다음에 그 빈자리를 성령의 은혜로 채운다는 의미이다. 그것은 또 신령한 빛으로 마음을 밝히고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 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빈 마음에 그리스도께서 임재하심으로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심령을 다스릴 때에 그것은 순결하게 되고 죄에서 해방된다. 그리하여 복음의 계획의 영광과 충만함과 완전함이 우리의 생활 속에서 완성된다. 사람이 구주를 받아들이게 될 때, 완전한 평화와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확신의 빛을 반영하게 된다. 우리의 생활 속에 나타나는 그리스도의 품성의 아름다움과 향기로 하나님께서 진실로 당신의 아들을 이 세상에 구주로써 보내셨다는 것을 증거하게 된다.
제발 새 노래를 부르십시요!
빕니다
죄송히지만 ㅡ
들을 귀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체가 오셨는데도 그렇게
옛 노래만 부르시고 계실겁니까?
알만하시기에 이렇게 전함에도 전혀 알아 보려고도 앐고 자신의 관녕적인 주장만 늘어 놓으시네요.
그랬죠?
눈만 아프다고요 ㅡ
@임홍규 죄송하지만 실체가 오셨다고 하시는데 구체적으로 실체가 무엇인지 말씀해 주세요
@하늘본향 님은 지금의 내 분별로는 그분의 음성을 알아 듣지 못 할것 같습니다.
내 양은 내 목소리를 암으로 따라 오느니라!
함과 같습니다
새것이 오면 옛것은 무효합니다.
새것은 무엇이고 옛것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하늘본향 초림때 예수님이 새것을 주셨죠?
재림때도 새것을 주십니다
새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고 주님이 분명하게 말씀하셨죠.
그러함에도 형제님은 혼돈중에 있네요ㅡ
하나님은 늘 새롭게 역사하십니다.
두번 반복하지 않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님은 어떤 면에서 새롭게 역사한다고 하시는지요?
가르쳐 주십시요
@하늘본향 저의 글을 곰곰히 잘 묵상해 주십시요.
님은 지금 그 지식으로 영 이 막혀있습니다.
직시하셔야 합니다.
자기 부인입니다.
부인하셔야 재림주님을 영접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불가불 세상의 패권을 잡으려고 싸우는 두 큰 세력중에 전자가 아니면 후자의 지배 아래 있게 될 것이다. 흑암의 왕국의 통치를 받기 위하여 일부러 그것을 섬기기로 선택할 필요는 없다. 빛의 왕국과 관계를 맺는 것을 등한히 하기만 하면 된다. 우리가 하늘의 능력에 협력하지 아니한다면 사단은 마음을 점령하여 그것을 자신의 거처로 삼을 것이다. 악에 대한 유일의 방어는 그리스도의 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마음속에 내재시키는 것이다. 하나님과 산 연결을 맺지 아니하면 우리는 결코 자기를 사랑함과 자아 방종과 죄에 대한 유혹의 부정한 영향을 대항할 수 없다. 우리는 많은 악습을 버릴 수 있을 것이며 얼마 동안은 사단과의 관계를 끊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순간마다 자신을 굴복시킴으로 하나님과 산 연락을 가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정복당할 것이다. 그리스도와 개인적으로 친숙하고 계속적으로 교통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원수의 마음대로 되어 마침내 그의 명령을 좇을 것이다.
예수께서는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고 말씀하셨다.
그것을 증명받을 절호의 기회입니다.
지금입니다.
이를 가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형제님을 사랑함으로 이렇게 전해 줍니다
@임홍규 님이 참으로 저를 사랑하신다면
제가 묻는 말에 명백히 답변해 주셔야 합니다.
예수님은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시고 또한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십니다
20 또 가라사대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예수님 앞에서는 모든 것이 벌거벗은 것처럼 드러나지요
저는 죄인 중에 괴수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구주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하늘본향 그럼으로 재림주를 영접하십시요!
그동안 열심히 쌓아오신 그 모든 지식과 경험과 명철과 지혜를 버리시고 새 노래를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제발 흘러간 옛노래는 멈추시고요
빕니다.
당신을 위한 나의 애절입니다.
@임홍규 형제님이 아무리 노력해도 그 패괴된 본성을 깨끗이 할 수 없습니다.
정결해 지고 싶다면 재림주를 받아 드리십시요!
원하십니까?
진정 구원을 얻고 싶나요?
그렇다면 당장 자기를 부인하시기 바랍니다.
안식교의 열심을 나는 압니다.
그러나 그것으로는 안됩니다.
주님은 점도 흠도없는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그분과 함께 할 수 있습니까?
택도 없습니다.
그동안 이 편한 은혜의 복음안에서 잘 누렸지요.
이제 그 은혜의 시대는 종결되었습니다.
새 시대입니다.
새 버전 시대입니다.
@임홍규 재림주는 누구신지요?
@임홍규 재림주가 누구신지요?
@하늘본향 하나님이십니다.
거짓 그리스도를 아는 방법(마 7:20, 21; 사 8:20; 막 13:21, 22; 눅 21:8; 요 10:2-5; 15:10; 요일 2:4)―우리는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 닻을 내리고, 뿌리를 박아 기초를 놓을 필요가 있다. 사단은 대리자들을 통해서 일한다. 그는 생수를 마시고 있지 않는 사람들을 택한다. 그들의 영혼은 새롭고도 이상한 것을 갈망한다. 그리고 그들은 어떤 샘에서도 마실 태세가 되어 있다.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는 음성들이 들릴 것이지만 우리는 그들을 믿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참 목자의 음성의 틀림없는 증거를 갖고 있다. 그리고 그분은 우리를 부르사 그를 따르라고 하신다. 그분은 “나는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켰다”고 하신다. 그는 양무리를 인도하신다. 하나님의 율법을 겸손히 순종하는 길에 있게 하시고 결코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라고 하지 않으신다.
이런거 백날 연구해 봐야 헛 수고요 머리만 복잡해 집니다.
이거 저거 들이 대며 주님을 부정하게 될 뿐입니다.
바리새인들의 결말 아시죠?
그들은 형제님보다 몇배 이상으로 성경을 연구했을 뿐만이 아니라ㅡ
행함에도 형제님이 안식교에서 행하는 그딴 것으로는 발등상도 못됩니다.
이점을 직시하시고 촌각을 다투는 이 싯점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이고 머리야ㅡㅋ
아니, 하늘본향님 자신의 구원간증을 들어보고 싶다고 했더니...다른 글을 올렸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