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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째 왕
적그리스도에 대하여 요한계시록 17장 11절에는 ‘여덟째 왕’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를 바로 해석하기 위해서는 8절 말씀부터 살펴보아야 한다.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계17:8). 이 말씀은 과거 이스라엘을 잔혹하게 핍박하고 성전을 이방신전으로 삼아 더럽혔던 안티오쿠스 4세와 같은 자가 종말에 다시 출현할 것에 대해 구약과 동일하게 신약도 재 증언하고 있다(단11:31). 다니엘이 예언 한 안티오쿠스 4세가 등장한 것처럼 적그리스도 또한 인류 앞에 역사적인 시점으로 나타나 보이게 될 것을 신구약 모두에서 확인하고 있는 것이다.
이 자에 대하여 이상근 박사도 적그리스도에 관한 특주를 하면서 저자와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다니엘 7-8장에 나타나는 ‘작은 뿔’은 수리아의 안티오커스를 묘사하면서, 이로써 미래에 올 적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인 것으로 믿어진다. 그는 유다의 헬라와를 강압한 제왕으로서 아마 유대교의 최대의 박해자로 지목된다. 예루살렘을 침략하여 8만 여 명의 유대인들을 학살 또는 노예로 매도하였고, 성전내에 제우스 신상을 건립하고, 성전은 돼지 피로 더럽히며, 성전의 방은 공창의 방으로 제공되었으며, 자녀에게 할례를 거행하거나 율법을 소유하는 것은 사형죄로 처벌되었다. 그는 하나님께서 적대한 자요 악의 화신으로 간주되었던 것이다.1)
박윤선 박사의 경우에는 적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짐승을 구약의 니므롯과 연결시키고 있다.
이 짐승이 전에, 즉 옛날에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망했다고 합니다.…옛날에 있었던 그 적그리스도 나라가 장차 올라오는데, 세상 끝 날에 올라오는데, 올라와 잠깐 있다가 또 없어진다고 합니다. 우리 전에 있던 짐승을 생각해 봅시다 언제부터 이 짐승이 있었으나 생각해 봅시다. 말씀을 잘 알면 재미납니다. 창세기 10장을 펴십시오. 8절부터입니다.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니므롯은 사람 이름입니다. “그는 세상에 첫 용사라”, 이 세상에 처음 난 영웅이란 말입니다. 여기에서 영웅이란 것은 선한 일을 힘 있게 하는 영웅이 아니라 아주 나쁜 일을 하는 영웅이란 말입니다. 나쁜 일을 하는 영웅이에요. 어떻게 나쁜 짓을 했나 보니 9절에서 “그가 여호와 앞에서” 그랬습니다. “그가 여호와 앞에서”라는 말은 ‘여호와를 대적하여’라는 뜻입니다. 여호와를 대적하여 “용감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그랬습니다. 짐승을 잡는다고 여호와 앞에 대적할 리가 있겠습니까? 이것은 짐승 잡는 사냥꾼이 아니고요, 사람 잡는 사냥꾼입니다. 다시 말하면 사람들을 모조리 다 꼼짝 못하게 잡아서 자기가 나쁜 일을 하는 데에 써먹습니다. 이것은 통제주의입니다. 사람이면 다 잡아 가지고 써먹는다는 말입니다. 통제주의. 자기 할 일을 돕게 하려고 사람들을 모두 잡아서 그 모든 사람들의 내용을 다 파악하고 조사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동에 살든 서에 살든 다 꼼짝 못하게 통제하고 단속한다는 것입니다.2)
지금까지 논지와 위 두 박사의 견해를 종합해 볼 때 적그리스도의 배경은 한 국가의 정치적 인물로 왕(대통령)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용사’Mighty,창 10:8라는 말씀을 통해서 볼 때는 세계의 영웅Hero으로 추앙되고 인류를 지배할 것으로 예측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적그리스도 제국은 적그리스도가 왕으로 있는 한 국가에서 출발한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나 일개 국의 왕으로 만족하지 않는 적그리스도는 자신의 야심을 완성하기 위해 수많은 국가 중 가장 영향력 있는 국가인 10대 강대국을 자신의 지배하에 넣게 된다. 그러므로 적그리스도 제국은 적그리스도가 왕으로 있는 한 국가이면서 그가 지배할 10대 강대국3)이 되는 것이다.
전술한바와 같이 인류 역사 가운데 첫 번째 제국과 마지막 제국인 일곱 번째 제국에 대하여 요한계시록 17장 10절에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하나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시 동안 머무르리라”고 하였다. 여기서 ‘일곱 왕’은 일곱 제국을 의미한다. 기록당시 사도 요한을 기준으로 멸망한 다섯 제국은 애굽,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이다. 지금 있는 제국은 로마이다. 아직 이르지 않은 제국이 바로 마지막 제국이다.
11절의 ‘전에 있었다가 지금 없어진 짐승은’ 안티오쿠스 Ⅳ를 가리키며 그와 같은 자가 종말에 등장할 적그리스도라는 것을 말씀한다. 그에 대하여 12절에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고 하였다. 일곱에 속한 자라는 것은 마지막 제국인 일곱 번째 제국 유럽연합을 가리키는 것이며, 앞으로 유럽연합이 10대 강대국으로 재편되고 이를 자신의 지배하에 놓고, 적그리스도 제국인 유럽연합을 통치할 자이기에 여덟 번째 왕이 되는 것이다. 요약하면 적그리스도는 한 국가의 왕으로서 10대 강대국들과 세계무대에서 활동을 시작하면서, 자신이 재편한 10대 강대국의 왕으로 선출되기 때문에 여덟 번째 왕이 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17장 12, 13절에 “12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과 더불어 임금처럼 한동안 권세를 받으리라 13 그들이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고 하였다. 이 말씀에서도 분명히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이 있다. 열 뿔 즉 열 왕인 10대 강대국이 짐승인 적그리스도에게 한 뜻을 가지고 자신들의 능력과 권세를 준다는 것이다. 마지막제국인 유럽연합을 적그리스도가 통치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요한계시록 17장 11절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는 말씀이다. 적그리스도를 마지막에 등장하는 일곱 번째 제국의 왕으로 기록되고 끝났다면 그만이지만 여덟째 왕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해석하는데 어려움이 될 수 있다. 이 말씀은 다음과 같이 해석할 수 있다. 일곱 번째 제국은 적그리스도 국가와 그 휘하에 들어갈 연합국인 10대 강대국을 말한다. 적그리스도는 10대 강대국을 재편하기 전 한 국가의 왕이다. 이 당시도 그를 일곱 번째 왕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여덟째 왕도 역시 연합국인 10대 강대국을 복종시킬 왕인 적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것이다. 그렇다고 여덟째 왕이 여덟 번째 제국을 뜻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또한 적그리스도에 의해 지배된 후에도 10대 강대국에는 왕들이 존재한다. 요한계시록 19장 19절에도 적그리스도를 따르는 ‘땅의 임금들’로 기록되어 있다. 그들이 적그리스도의 통치하에서 오늘날 총리 수준으로 격하된 존재일 수도 있다. 예전의 유고연방과 같이 연방 대통령이 있고 산하에는 각 총리들이 존재했던 형태를 예로 들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이 여덟째 왕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인류에 등장할 마지막 제국은 적그리스도에 의해 재편될 연합국인 10대 강대국이 일곱 번째 제국이기 때문이다. 이 제국을 지배한 자가 여덟째 왕 곧 적그리스도이다.
지금까지 적그리스도의 성경적 증언과 모형을 연구하면서 알바그다디Abu Bakr al-Baghdadi,1971-와 ISIslamic state4)를 예로 비견해보고자 한다. 이들은 학살, 노예제, 소년병, 장기 매매, 유물 파괴 및 유물 밀거래 등 헤아릴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자신들의 반대하면 적국과 이슬람이라도 상관하지 않고 살육을 일삼고 있다. 인질과 포로를 처형 할 때 집단 총살, 개별 참수와 화형을 시켜버린다. 그리고 케이지cage안에 가둔 후 침수시키거나, 오토바이에 매단 체 끌고 다니고, 건물 옥상에서 떨어뜨리기도 하며, 차안에 결박한 체 로켓포를 발사하고, 목에 시한폭약을 매달고 폭파시키는 등 표현할 수 는 악을 저지르고 있다. 심지어는 어머니가 IS대원인 아들에게 탈출을 설득하자, 이를 상부에 보고한 뒤 IS가 배교자를 처벌하라는 명령에 따라 친모를 공개처형까지 했다. 독자들의 인생에 이런 참상을 본적이 있던가? 장차 종말에 등장할 적그리스도가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는 말씀을 미리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계13:15).
IS는 2016년 6월 29일 선전 매체인 아마크통신을 통해 ‘칼리프 국가를 선언한 2014년 6월 29일부터 2년이 지난 뒤’라는 타이틀로 조직도를 공개했다. 실질적 거점인 시리아와 이라크를 포함해 전 세계 12개국에 사실상 본부 또는 지부를 두고 있으며 7개국에는 비밀부대를 주둔시키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들은 ‘주요 통제’Major Control5), ‘중간 통제’Medium Control6), ‘비밀 조직’Covert Unit7)으로 분류하여 있다고 밝혔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2년 만에 중동·아프리카를 넘어 유럽과 아시아까지 확장된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공포를 극대화하기 위한 세력과시 포석으로만 볼 수 없다. 각국 정보당국과 테러전문가들의 분석 내용을 종합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IS는 2년 동안 활동 거점인 이라크와 시리아를 제외한 전 세계 29개 나라에서 143차례 테러를 자행 무고히 살해된 일반인만 2,043명에 달한다.8)
아프리카 이집트 시나이 반도 상공에서 러시아 여객기 추락사건9)이 IS의 폭탄테러임이 밝혀지면서 이들의 만행은 땅과 하늘 어느 공간에서도 제한이 없다. 유럽의 중심 프랑스 파리연쇄테러10)는 경악 자체였다. 이어 국가비상사태 선포로 치안을 최고수준으로 강화하던 중에 발생한 니스테러11)는 더 큰 충격이었다. 독일 바이에른에서 자폭테러12)가 발생했다. 독일에서 IS와 직접 연결된 첫 테러였다. 유럽에서 유일하게 테러 청정지역으로 꼽혔던 독일마저 테러가 일상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아시아에서도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시내 한복판13)과 방글라데시14)에서도 발생했다. IS는 중요 지역인 팔루자가 이라크 정부군에 의해 탈환되고 최대 거점도시 모술까지 위협을 받자 즉각 바그다드에 자살폭탄 테러로 반격을 가하기도 했다.15)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이래 최대 규모 최악의 테러였다.16) 이슬람 최고 성지 가운데 하나인 사우디아라비아 메디나17)도 예외가 아니다.
이렇게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대륙을 넘나들며 대규모 테러를 동시다발로 전개하고 있다. 올랜도나이트클럽 총기난사사건18)과 같은 ‘외로운 늑대’19)의 테러도 계속되고 있다. IS는 직접 개입 없이 인터넷을 통한 사상 확산을 통해서도 목적을 달성해 가고 있는 것이다. IS가 가장 적대하는 미군이 수도와 전국주요도시에 배치되어 있는 한국도 예외일 수 없다. 이미 테러가 예고된 상태이다. 지구촌 어느 곳이던 가리 않고 전대미문의 범汎대륙 연쇄 테러를 지천地天에서 자행하고 있다. IS의 점령지는 줄어들고 있지만 전 세계적 테러는 더욱 강화 확산되고 있다.
IS 일망타진을 위해 2차 대전 이후 처음으로 미․영․프 서방과 러시아가 연합 전선을 구축했다. 거기에 중국도 자민子民이 처형20)되자 가세하면서 모든 강대국과 다국적군이 반 IS 전선에 합류했다. 그러나 실효를 얻고 있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이미 이슬람 대對 반反 이슬람을 공포한 IS는 그들의 참전을 즐기고 반기고 있다. 극단주의자들을 규합하는 데 이용하면서 테러를 성전으로 포장하며 선명성을 강조하고 이슬람의 대표세력으로 부각하려하고 있다.21)
IS의 수괴 알바그다디는 마호메트 사후 이슬람 국가의 지도자·최고 종교 권위자를 칭하는 칼리파khalīfa를 자처하고 있다. 이라크 최고 명문 바그다드 대학교에서 이슬람학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한 석학이요 지성인이다. 처음부터 극악을 행할 자처럼 태어나고 성장한 것이 아닌 것이다. 알바그다니가 사상으로만 세력으로만 조직을 이끌고 있는가? 그는 한 인격체로서 국가라는 실존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다. 그를 보면 적그리스도의 원형이 오버랩Overlap된다. 반복된 역사의 최종은 실체의 출현임을 알아야 한다.
脚注)
1) 이상근, 『신약주해요한계시록』, 도서출판 성등사, 1998.10.30. p.165
2) 박윤선, 『성경주석요한계시록』, 도서출판 영음사, 2011.5.2. pp.598-599
3) 10대 강대국이 현재 유럽연합에서 등장하게 되면, 이 중 강력한 10개국이 적그리스도의 지배를 받고 적그리 스도 제국이 될 것이다. 그 외의 국가들은 연합이라는 조직 안에서 모든 것을 위임하고 추종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본다.
4) 1999년에 JTJ(유일신과 성전))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조직되어, 2004년 알카에다에 충성을 맹세하고 본격화되 었다. 2014년 2월, 8개월간의 권력 투쟁 이후 알카에다는 IS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같은 해 6월 현 이름으로 조직명을 변경하며 제정일치의 칼리파 국가 선포를 주장했다. 이라크 전쟁이 고조되면서, 안바르 주, 니나와 주, 키르쿠크 주, 살라딘 주의 대부분, 바빌 주와 디얄라 주 및 바그다드 주의 일부분을 점령하면서 이라크의 중요한 세력으로 부상하였다. 그러면서 수도를 바쿠바라고 주장하였다. 시리아 내전이 계속되면서 데이르에조 르 주, 라카 주, 알레포 주의 대부분과 홈스 주의 동부를 점령했다. 그 외 이라크와 시리아, 레바논 같은 레반 트 전 지역의 영토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조직원 2-20만 명 이상, 원유과 유물 밀매, 인질몸값 등으로 1일 수 입이 200-400만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2015년 말부터 국제 연합군의 집중적인 공격으로 세력이 급격히 약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거점지역이 줄어들었을 뿐 테러를 통해 전 세계에 그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IS 의 전신인 JTJ, ‘자마아트 앗 타우히드 와 알 지하드(Jamaat al-Tawhid wa al-Jihad)는 우리에게도 잊을 수 없는 악몽인 2004년 6월 22일 김선일씨를 납치 살해한 조직이다.)).
5) 시리아, 이라크
6) 현재 분쟁을 겪거나 최근 크고 작은 테러 사건이 발생한 리비아와 나이지리아, 이집트, 예멘, 체첸, 다게스 탄(러시아령 자치공화국), 아프가니스탄, 니제르, 필리핀, 소말리아 등 10개국을 꼽았다. 2016년 6월 29일 발 생한 터키 이스탄불 공항 테러를 자행한 범인 가운데 1명이 다게스탄 출신으로 밝혀짐에 따라 동유럽도 IS의 새로운 위험지대로 떠오르고 있다.
7) 알제리와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방글라데시, 레바논, 튀니지, 프랑스 등 7개국을 들었다. 이 가운데 프랑스는 2015년 11월 수도 파리에서 IS의 동시다발 테러를 당한 국가이고 방글라데시는 2016년 7월 2일 IS 세력의 공 격으로 외국인 등 20명이 목숨을 잃는 대형 테러 사건을 겪었다. 그 이전인 2016년 1월 14일 인도네시아 자카 르타의 시내 쇼핑몰에서도 IS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탄 테러와 총격전이 벌어져 20여명이 사상한 바 있다.
8) “IS의 영향력이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2016.7.25. 미국 CNN 홈페이지. CNN edition.cnn.com
9) 2015년 10월 31일 224명 사망
10) 2015년 10월 31일 224명 사망
11) 2016년 7월 14일 84명 사망 204명 부상(2016.7.16.현재. '자유, 평등, 박애' 정신을 기리는 프랑스 대혁명 기
념일인 '바스티유의 날'(Bastille Day) 축제에 발생 프랑스인들의 비통을 더하고 있다.)
12) 2016년 7월 24일 독일 바이에른주 안스바흐 야외 음악축제장 앞에서 난민을 거부당한 시리아인 무함마드 달 릴(27)이 자폭테러로 12명이 부상당했다. 자폭범은 SNS를 통해 알바그다디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독일이 IS 거점 지역을 공습한 것에 대한 보복공격임을 밝혔다.
13) 2016년 1월 14일 24명 사망
14) 2016년 7월 2일 20명 사망(이탈리아 9, 일본 7, 인도 1, 미국 1, 방글라데시 2) 방글라데시에서 발생한 테러임에도 방글라데시인이 2명인 것은 괴한들이 코란을 암송토록하고 하지 못한 외국인들의 희생이 컷기 때문 이다.
15) 2016년 7월 3일 281명 사망(2016.7.7.현재)
16) 라크군은 2016년 6월 26일 팔루자를 IS로부터 완전히 수복했다. 바그다드 테러 이전까지는 2004년 3월 카 르발라 등지에서 연쇄 자살폭탄 공격으로 181명, 2006년 11월 사드르시티 등에서 연쇄 폭탄 공격 215명 사망 한 것이 최대 테러이었다.
17) 2016년 7월 4일 사우디아라비아 3개 도시에서 잇달아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4명이 숨지고 7 명이 다쳤다. 이 중 이슬람 성지 메디나 ‘예언자의 모스크’(Aka Al masjid Al nabawi, 예언자 무함마드가 묻힌 사원) 인근에서도 테러 인해 경찰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 더욱이 이슬람 최대의 성일 라마단 기간인 벌어졌다.
18) 2016년 6월 12일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펄스(Pulse)라는 게이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이 다. 최소 50명이 숨지고 53명이 부상당하였다. 이 사건은 단일 총기범에 의한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나은 총기 난사 사건이자 성소수자에 대한 폭력이다. 주범은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 오마르 미르 세디크 마틴(Omar M
ir Seddique Mateen, 29)이다. 그는 IS의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에 충성을 맹세한 이른바 외로운 늑대이다.
19) 외로운 늑대(Lone Wolf) : 전문 테러 단체 조직원이 아닌 자생적 테러리스트를 이른다.
20) IS는 중국 판징휘(50)와 노르웨이 올레 요한 그림스가르드-오프스타드(48)를 인질로 잡고 몸값을 요구했지만 불응하자 2015년 11월 15일 살해했다.
21) S는 2014년 6월 29일 ‘칼리파제국’을 선포했다. 빈 라덴(Osama Bin Laden,1957-2011) 사후, 알 카에다(Al
Qaeda)의 적통(嫡統) 자임한 이들은 62개 적대국가 및 국제기구를 ‘십자군 동맹국’(Crusader Coalition) 이라 칭하며 이슬람 대(對) 반(反)이슬람 전쟁을 선포하며 전 세계에 십자군 시민을 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IS는 911테러 발생해인 2001년을 개안(開眼)으로 삼은 뒤, 2013-2016년에 칼리프가 통치하는 국가를 다 지고 나서, 2016년부터는 이교도들과의 전면전을 벌일 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치밀한 순서에 따라 움직 이고 있는 것이다. 2015년 9월 11일 선전용 영문 매거진 ‘다비크’(DABIQ) 11호를 통해 주적(主敵) 62개 국가 및 국제기구를 공개했다. 과거 십자군전쟁의 이름을 따서 ‘십자군 동맹국’(crusader coalition)이라고 칭한 이들 나라에는 미국·영국·프랑스 등 서방 세계뿐 아니라 일본·한국 심지어 아랍연맹까지 거의 전 지 역에 걸쳐져 있다. 지구 상 어떤 장소에서라도 이 십자군 시민들을 살해할 것을 목표로 삼았다. 또 자신들을 제거하기 위한 미국의 ‘내재적 결의 작전(Operation Inherent Resolve)’은 9·11 테러 이후 미국이 2001년 아프가니스탄에서 전개한 ‘항구적 자유 작전’과 2003년의 ‘이라크 자유 작전’에 이어 세 번째라며 “이 중 어 떤 군사작전도 칼리프 국가의 부활과 지속, 확대를 막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출처: 밤중소리 이재현목사
첫댓글 짐승을 니므롯으로 비유한 대목은 너무 나갔다고 봅니다...ㅎ
짐승은 무저갱에서 나온 "자" 이기 때문에 사람이 아닙니다.
무저갱은 범죄한 천사. 영적존재가 갇히는 장소이지....사람이 들어가는 장소라고 성경에 나와있지 않습니다.
사람이 들어가는 테흠의 범위안에는 음부와 불못만이 사람이 들어가며, 영적존재는 무저갱에 감금됩니다.
짐승은 영적존재이기 때문에 사람인 적그리스도에게 3년반후에 빙의 되어 짐승의 사역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짐승은 사람이 아닙니다^^
사탄은 가룟 유다에게 예수님을 팔 생각을 넣어 줬고 그에게 들어갔다고 했습니다 (요 13;2 ,27) 가룟유다는 그의 처소로 내려 갔다고 했습니다 (행 1;25) 사탄의 화신 최종 적그리스도 윌리엄을 주목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