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얘기할곳도 없어서 이곳에 물어봅니다 말그대로 5일전 4년을 만난 여자친구에게 헤어짐을 통보받았습니다 어이없는게 5일전 잠수타기 10분전까지 서로 좋게 톡을하다가 마지막톡이 오늘 일하는언니랑 같이 휴무라 늦게까지 놀꺼야 그러면서 이모티콘까지 보내구 제가 10분후 일을마치고 톡을보내니 답장을 안보더라구요 그렇게 3시간을 잠수를타고 연락이왔습니다 제가 남자랑 있어서 연락을 안하냐 그런식으로 보냈습니다 그래서 여친친동생에게 물어보니 자기한테 회사언니랑 놀았다 찔리는짓한거없다 그렇게 얘기를 했다고합니다 그후 바로 저에게 카톡이 오더라구요 사실 헤어지고싶다고 남자그런문제는 아니다 그냥 오빠와 더이상 발전이 없을꺼같다 이렇게 얘기를해서 제가 납득이안가 화가나서 톡으로 솔직히 이해안간다 인정못한다 남자가 있냐 욕을 썩어가면서 얘기하니 사실남자있다 됐냐? 이젠 헤어져주는거지? 이런식으로와서 욕까지하며 이별을했고 제카톡과 인스타를 다차단하더라고요 이틀후 그욕을한게 미안해서 그부분을 친구폰으로 사과를하고 저도 번호를다 지웠습니다 그리고 오늘 친구추천에 뜨더라고 프사사진을 자기사진으로 바꾸고 제 카톡과인스타를 다 차단을 풀었더라고 .. 전 현재도 잊는라 많이 힘든데 저런거 하나에 괜히 혼자 의미부여를 하게돼서 혼란스럽습니다 무슨 심리일까요?ㅜㅜ
@RINA휴 절 스토커 취급하진 않을까요? 제가 얼굴도 못보고 헤어진게 너무 힘들어 저라도 그애 마지막 모습을 보고 맘 접자고 다짐하고 그애집앞에서 아파트상가 주차장에서 멀리 차 주차고 기달리고 있는데 어떻게 또 제차를보고 제차있는쪽으로 와서 확인하고 다시 유유히 가더라고요 그래서 오해하지말란 말과함께 욕한 사과문자를 친구폰으로 바로보냈거든요 그리고 정말로 아무 연락을 안하고 그애집한번도 안가고 혼자 힘들고 괴로운거 이겨내고있는데 3일이 지난 오늘 친구추천과 함께 인스타 차단을 풀었는지 검색하는곳에 쳐보니 뜨더라고 휴 정말 그럴까요?
@RINA사실 그전에 여친이 이와같이 헤어지자고 한적이 있어요 3개월전에요 그때도 이유는 맘이 식었다 똑같았구요 항상 헤어질때 이별통보는 일방적이였어요 그때도 그애 앞에가서 얘기좀 하자니깐 너무 쌀쌀맞은 모습에 제가 미련없이 뒤돌아섰습니다 그리고 이틀을 끙끙 앓고 있는데 문자가 오더라고요 사실 오빠집 주차장에서 오빠차보고 가는중이라고요.. 다시 그리해서 만났는데 그때 그러더라고요 왜 예전처럼 안왔냐고 자기집앞에 ... 서운했다고 그리고 서로 좋게 만나다 또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하구 제가 잊을려고 맘 먹고 혼자 버티고 있는데 ...저렇게 차단을 풀어버리니 너무 힘드네요 주위에 여사친이라도 있음 여자들생각을 물어보고 싶은데 여사친들도 없고 ㅜㅜ
다시 만난다고 해도 똑같은 상황이 벌어질 확률이 매우 높을거 같아요 사랑하는 여인과 헤어지는것 만큼 큰 스트레스도 없죠 하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잊는게 인간이더군요 작은것에 의미부여 하기보단 이 상황을 잊으려고 다른것에 몰두하다보면 좀더 멀리서 객관적으로 이상황을 바라볼수 있는 시각이 생길거라 봅니다. 그러다 여친한테 먼저 연락이 올 수도 있구요... 힘내세요
첫댓글 굳이 확대 해석이나 숨겨진 의미를 찾으려곤 하지 않으시는게 좋아요.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그쵸 그래야하는데 그게 마음처럼 안돼네요 제가 먼저 연락하길기다리나? 아님 자기는 다정리돼서 의미없이 그냥 저리 친구목록에 남겨두는건가? 오만가지 생각만 드네요
그거 여자분이 흔들리는거에요. 오까네 님이 연락하면 여친분은 속으로 되게 반가운데, 오까네님 앞에서는 되게 도도한척 하면서 연락 받아줄걸요. 열쇠는 오까네님이 쥐고 있어요.
@RINA 휴 절 스토커 취급하진 않을까요? 제가 얼굴도 못보고
헤어진게 너무 힘들어 저라도 그애 마지막 모습을 보고 맘 접자고 다짐하고 그애집앞에서 아파트상가 주차장에서 멀리 차 주차고 기달리고 있는데 어떻게 또 제차를보고 제차있는쪽으로 와서 확인하고 다시 유유히 가더라고요 그래서 오해하지말란 말과함께 욕한 사과문자를 친구폰으로 바로보냈거든요 그리고 정말로 아무 연락을 안하고 그애집한번도 안가고 혼자 힘들고 괴로운거 이겨내고있는데 3일이 지난 오늘 친구추천과 함께 인스타 차단을 풀었는지 검색하는곳에 쳐보니 뜨더라고 휴 정말 그럴까요?
@오까네오까네 지금 밀당하셔야해요. 오까네님이 연락 꾹 참고 계시면 99% 먼저 연락 옵니다. 제 생각은 그래요. 지금 연락 자꾸하면 99% 차일거 같은데.. 시간이 필요한거 같아요. 2주만 꾹 참고.. 2주 뒤에 연락해보세여.
@RINA 사실 그전에 여친이 이와같이 헤어지자고 한적이 있어요 3개월전에요 그때도 이유는 맘이 식었다 똑같았구요 항상 헤어질때 이별통보는 일방적이였어요 그때도 그애 앞에가서 얘기좀 하자니깐 너무 쌀쌀맞은 모습에 제가 미련없이 뒤돌아섰습니다 그리고 이틀을 끙끙 앓고 있는데 문자가 오더라고요 사실 오빠집 주차장에서 오빠차보고 가는중이라고요.. 다시 그리해서 만났는데 그때 그러더라고요 왜 예전처럼 안왔냐고 자기집앞에 ... 서운했다고 그리고 서로 좋게 만나다 또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하구 제가 잊을려고 맘 먹고 혼자 버티고 있는데 ...저렇게 차단을 풀어버리니 너무 힘드네요 주위에 여사친이라도 있음 여자들생각을 물어보고 싶은데 여사친들도 없고 ㅜㅜ
화난다고 욕하는 사람이라면 정이 떨어질만도 하네요.. 화난다고 욕하는 습관부터 고쳐보세요
네 이부분은 저도 반성중입니다
다시 만난다고 해도 똑같은 상황이 벌어질 확률이 매우 높을거 같아요 사랑하는 여인과 헤어지는것 만큼 큰 스트레스도 없죠 하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잊는게 인간이더군요 작은것에 의미부여 하기보단 이 상황을 잊으려고 다른것에 몰두하다보면 좀더 멀리서 객관적으로 이상황을 바라볼수 있는 시각이 생길거라 봅니다. 그러다 여친한테 먼저 연락이 올 수도 있구요... 힘내세요
네 잊으려 몰두중인데 눈뜨면 스트레스가 너무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