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중충한 날씨의 장마철입니다.. ㅠㅠ 공부하는 입장이라서 시간을 내기가 애매해서 내일 갑작스럽게 시간을 내어 인근 해수욕장을 갔다 오기로 했습니다.
출발지가 인천인데 을왕리를 생각했다가 거리는 비슷하고 상대적으로 덜 복잡한 강화도 동막 해수욕장을 찾아냈습니다. 거리가 비슷하면 자가용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을 것 같아서 결정했습니다.
혹시 동막 해수욕장 가보신 분들 중에 근처에 맛집이라고 이야기할 만한 음식점 아시는 분 계신가요? 혹은 맛집까진 아니지만 가격대비 효율이 괜찮았다 정도라도.. 피서지 음식이 바가지 쓰기 십상이라서 알아봐서 가고 싶은데 사람이 없는 해수욕장인지 홍보성으로 보이는 블로그 글도 거의 없더라고요..
그리고 주차는 공영 주차장에 하는 것이 낫겠죠? 내일 날씨도 걱정이지만 요새가 피서철이라서 복잡할까봐 그게 더욱 신경쓰이네요..
첫댓글동막이 딱히 공영주차장이라고 할 만한 곳은 없고 도로변에 주차칸 되있습니다...거기 대시면 될겁니다. 먹는거는 강화풍물시장 2층 가세요...정찰제라 바가지도 없고 밴댕이 등 회무침류가 좋습니다...순대국도 먹을만 하구요. 일반시장 먹자골목 스타일이라 특별한 맛집은 없어도 족발부터 부침개,칼국수 등등 메뉴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리고 1층에 생닭집이 있는데...튀김닭이 아주 맛있습니다...전형적인 옛날시장통닭입니다...양도 많구요... 아주머니가 좀 무뚝뚝하긴 한데 그거야 뭐...ㅋㅋ
첫댓글 동막이 딱히 공영주차장이라고 할 만한 곳은 없고 도로변에 주차칸 되있습니다...거기 대시면 될겁니다.
먹는거는 강화풍물시장 2층 가세요...정찰제라 바가지도 없고 밴댕이 등 회무침류가 좋습니다...순대국도 먹을만 하구요.
일반시장 먹자골목 스타일이라 특별한 맛집은 없어도 족발부터 부침개,칼국수 등등 메뉴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리고 1층에 생닭집이 있는데...튀김닭이 아주 맛있습니다...전형적인 옛날시장통닭입니다...양도 많구요...
아주머니가 좀 무뚝뚝하긴 한데 그거야 뭐...ㅋㅋ
전 강화도 자주 가는데 보통은 선두리 어시장(가천의대 맞은 편)에 가서 회먹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철마다 먹을만한 것들이 자주 바껴서 좋더라고요. ㅋ
예전에 갔다왔는데 전 동막해수욕장이 그런줄은 몰랐는데 완전 개펄이더군요 ㅎㅎ 물에 발 담그려면 한 50미터는 나가야했습니다 ㅎ 해수욕 하러 갔다가 그냥 방에서 쉬다 왔어요 근처로 나가서 뭐 먹기도 그렇고 해서
반선식당이라고 게장이랑 꽃게탕하는 곳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