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채뒤에 창고 방이 있습니다 문도있고 창문도 있습니다. 화장지도 나무 선반에 놓고 이것저것 잡동산이를 두는데 바닥에 체중계도 있습니다. 며칠전 만에도 없었는데 체중게 위에 버젓이 뱀허물이 벗겨져 있네요 문은 다 닫아놨고 엊그제 비가 안와서 환기 시킨다고 창문 잠시 열어둔거 외에는 없습니다. 뱀이 어디에서 들어왔을까요. 나가긴 했을까요? ㅠ.ㅠ 온 신경이 곤두서서 잠시 안정을 취하면서 이곳에 글을 올려 봅니다. 해결책이 있을까요. 밖으로 버린 뱀 허물 사진입니다. 뱀 허물로 독사인지 아닌지도 알 수 있을까요,
첫댓글 뱀이 굉장히 많아요
법으로 잡지 못하게 했기 때문에 전국에 뱀천지 입니다.
네 뱀이 많아요 ㅠㅠ
장마철엔 습하지않은곳으로 이동한다고 하네요
작년에 가스통 교환하러 왔다가~ 깜짝 놀랬는데 기사님 말씀이 가스통밑에 엄청 많다네요
약국에서 크레졸 사다가 뚜껑 살짝 열어 놓으세요
문열어 놓으면 나가겠지요
안나갔을까요? ㅎㅎㅎ. 이리저리 찾아도 없는데 조금 진정하고 무장을하고 다시 찾아봐야겠습니다.
원래 뱀 이서식하는곳에
사람이 집을짓고
살다보니 뱀이 자기집이라고
영역표시하는거에요
@ㅠ@
저 방빼야하나요 뱀살라고 ㅎㅎ
저도 그러고 싶네요 .
뱀을 보는것도 끔찍 하지만
허물은 더 심란 하겠어요
허물을 벗어두고 나간건지
어디에 자고 있는지?
좋은 방법 없을까요?
저두 궁금 합니다ㆍ
찜찜해서 땀샤워하며 킬라뿌려가며 뒤졌는데 없네요 다행인지 그래도 출입구를 모르니 좀 그러네요 며칠전 문을열고 방충방으로 닫아 논것이 걸립니다. 허물만 벗고 무사히 나간것이길 당분간 계속 예의주시 해야할것 같아요.
방안물건 모두
들어내고 구멍잇나 확인후
물건도 확인후
다시들여 놓으세요
허물길이로는
독사는 아닌거 같아요
구멍을 못찾는것인지 없는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물건들 다 들어내고 살펴봤는데 뱀은 없었습니다. 문열고 방충망 으로 닫아놓고 얼마후 닫았는데 그 사이에 얼른 허물만 벗고 간거였으면 좋겠습니다.
자연이 좋은데 이런 어려움이 있네요.
받아들여야지요 .
집 주변에
토양살충제 조금씩
가끔 뿌려주셔요
잡벌레 얼씬 못함니다
네 비가 오락가락 자꾸 그러니 뭘 못하겠어서 그냥 있었더니 이런 사태가 벌어졌네요
시골집은
본체든 별채든
사람의 발소리가 꾸준히
들려야 뭐든 오지 않아요
주기적으로
방문해서 사람의 흔적을
남겨야 합니다
안그럼 야생 동물이
자기 구역으로 오해해서
들락거립니다
네 그런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고양이가 있으면 뱀이 사라집니다
쥐가 있으니 뱀이 오고
고양이만 있으면 쥐도 뱀도 사라져요
허물을 볼 때 독뱀은 아닐겁니다
독이 있는뱀은 길이가 짧습니다
독사가. 아닐거라 하시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같습니다
마을에 있는 고양이가 살고 있는곳으로 올라와
돌아다니다 보니
주변에 쥐, 뱀들이 잘 안보인것 같아요
그래서
고양이 밥을 사서 주고 있어요
길고양이가 많으면 정말 뱀이 없는것
같아요 시골농막에 돌담도 많고 풀도 우거지고 뱀이 있을범도한대 한번도 보질 못했으니까요 농막에가면은 생선도 굽고 삼겹살도 구우면 길고양이가 냄새맏고 항상오면은 생선머리 뼈 고기 던져준 보람이 있는것 같아요
네 그것도 한 방법 같습니다.
길고양이도 보일때가 있었는데 더운지 안오네요.
소오름 ~
아주 작은 틈새로도 다니니 잘 둘러보시구요 바닥에 구멍이 있나도 찾아보시구요
당분간 바닥이 있는 모기장에서 주무시면서 놀랜 심장 다독이셔야 할듯 하네요
자는 방 앞이라 자는 방까지 계속봐도 없네요.
잘 숨은건지 바로 나간건지 찜찜함은 며칠 갈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에구~~~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한 동안 계속 관찰을 잘 하셔야 할것 밖엔 다른 방법이 없을듯 하네요.
네 감사합니다.
천정위쪽도살펴보세요위로도들어갑니다 뱀은먹이먹은흔적이이없어요 꿀꺽하고 끝
네 아직도 살피고 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