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에르지 50인치 UHD TV를 구입했습니다.
예전부터 대형 화면의 TV를 계속 구입하고 싶었는데,
큰 맘 먹고 질러 버렸습니다.
화면이 커지니까 무엇보다도 마음에 드는게
그동안 컴퓨터 화면으로만 보던 컨텐츠들을 시원시원하게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러던중,
며칠전에 넷플릭스에 한달 무료로 가입해서
몇 몇 작품들을 감상했는데,
집에 있을때는 이제 넷플릭스 보는게 하나의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특히나, 4K 화질의 막강함을 연일 체험하고 있습니다.
한달 무료로 체험해 보고 유료로 전환되기전에 해지할까 생각했는데,
쭉 유지 해야 될것 같습니다.
저의 컨텐츠 라이프는 넷플릭스를 체험하기 전과 후로 나뉘어질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PS. 다들 코로나와의 전쟁은 잘 극복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빨리 마스크 벗고 신선한 공기를 마실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확진자가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아앗! 스팀과 더불어 잘못 들어서면 안되는 길에 들어서시다니ㅠ.... (이제 헤어나올수 없는 넷플릭스의 바다에...)
휴...오늘도 하루종일 빠져 있습니다....넘 재밌네요....
넷플릭스.. 콘텐츠의 망망대해 ㅎㅎ
크 큰 고화질 티비 부럽습니다. 저도 분발하겠습니다! 뉴건담님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