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복지

[서울 법도리]

요즘 노인 연령 문제가
자주 거론된다.

그 바탕에는 국가재정
부담이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노령 인구의
소득이 세계 최하위로서
경제적 막다른 지경
에 이른 정년퇴직 인구
의 곤란을 외면한 것이다.

누가 가난하고 싶어서
가난한 것은 아니다.

나 같은 사람은 69세
이지만 직장도 없고
재산도 한푼도 없고
소득도 없다.

거기에다가 심장수술과
뇌경색 후유증으로 거동
도 지팡이 짚고 겨우 이동
하는 수준이다.

자녀가 40대 아들과
30대 중반.후반 2명의
외국인 자녀(딸.미국적)가
있지만 이들도 매우 빈곤
하다.

그런데 노령인구의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연장하자고 한다.

그들이 받고 있는 혜택
은 지하철 승차 혜택
정도이다.

우리나라 복지 예산은
수백조에 이른다.

그런데 이것을 빼앗을
목적으로 노령인구의
연령을 70세로 올리자고
한다.

학자들은 그런저런 주장
을 할 수 있지만 본인들
당사자가 그런 주장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노인연령을 올리
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경제적인 형편이 좋은
사람들과 자식이 잘된
경우일 것이다.

모두 합심해서 노인인구
상향 조정을 말렸으면 한다.
가난한 우리는 국가재정을
걱정할 일이 아니다.

부끄럽지만 나도 고등
교육을 받았고 국내 굴지
의 대기업에서 직장생활
을 수십년 했지만 가난하
고 몸도 아프다.

예상컨데 내년 국회의원
총선이 있어서 표심 때문
이라도 정부는 노인연령
을 상향조정하지는 못할
것이다.

수백조의 복지 예산 중
쥐꼬리 지하철 요금은
별게 아니다.

노인 연령을 조정하면
안된다.

가난하고 아픈 노령인구
를 생각하자.

나도 젊어서 열심히 일을
했고 고등교육을 받았으나
지금은 극도로 가난하다.

노인인구의 연령을 조정
한다고 해도 내 나이가 지
금 69세이니 금방 갈 것이
다.

아량을 가져야 한다.

[일일초]

동감합니다
가난한 노인이
너무 많아요 나 또한
가난하구요~

[서울 법도리]

고맙습니다.

[시인김정래]

법도리님~
지금의 노인이 아니었다면
과연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끼이기나 했겠는지요
베트남 전쟁에서 목숨바쳐 외화를 벌었고
열사의 나라 사우디에서 서독 광부및 간호사로
공장에서 열심히 일한 지금의 노인이 아니던가요?
국민의 사대 임무를 수행하는 군인들에게는 월금을 펑펑 올려 주면서
노인들에게는 쥐꼬리 만큼 돈을 주며 또 지하철 연령을 70세로 한다니
정말 기가 막히네요
한푼이 아쉬운 노인들을 국가가 신경 써야 하는데도
정말 씁쓸합니다

[서울 법도리]

고맙습니다.

[유무이]

포퓰리즘이란 요상한 넘때문에
인기에 좌우하는 희한한 상황속에 현대인들은
멋모르고 춤을 춘다

전국민에게 코로나 보상금은 지급해놓고
고작 노인 상대로?

마지막 효세대
버림 받는 부모 세대가
이미 도래한 것이다

중장노년들이 이룬 성과에 배치되는
그런 정책을 고수 한다면
마땅히 항변해야 한다

대변자 !!
시도국회의원,시도지사, 관계공무원...
들은 잠자는가?

[서울 법도리]

고맙습니다.

[청담골]

법도리님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그러네요.
저 역시 딸내미 도움으로
살고있지만
가난한 노인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
참 노인인 내가 생각해도
씁쓸한 현실입니다.

[서울 법도리]

청담골님 고맙습니다.

[복매]

서울 부산 대구 대도시는 그래도 전철 무임 승차 혜택이 있지만
지방에는 전혀 잖아요
그나마 정책 에 헛점 이 많아 규등한 혜택이 돌아 가지 않은 현실 이지요

[서울 법도리]

복매님 고맙습니다.

[동구리]

법도리님의 글에 공감을 합니다
이거 보통문제가 아님니다 고령화사회에 노인들이 어
떻게 살으란 말인가?

가난은 국가도 해결하여주는 한도가 있지요
지방에도 노인들의 문제 보통이 아님니다 힘을 내십시요

[서울 법도리]

동구리님 고맙습니다.

[장안]

난 공짜는 싫다 입니다....
국가에 더이상 바라지도 않구요....
잘살아서도 아니고 더러워서 그럽니다....
국가가 노인복지 신경도 안씁니다...지들 밥그릇이 중하지요...
저도 형편이 법도리님과 비슷하지만.....
악으로 살고 있지요......ㅋ

[서울 법도리]

장안님 고맙습니다.

편안한 시간이 되세요.

[김민정]

그래도ㅈ우리나라 노인복지가
많이 개선되었 습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법도리]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난석]

그저 건강해야 하는데요.

[서울 법도리]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지존]

의료수급자 신청 서둘러서 해요

[서울 법도리]

지존님 고맙습니다.

[청솔]

우리나라의 재정규모가 작은게 아닙니다
쓸데없는 데 허비되는 예산이 많지요
그 걸 먼저 줄여야 합니다

겨우 지하철 거저 태워주는 거 갖고
지하철 운영적자 요인이라고 징징대고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저는 지난 3년간 코로나가 창궐한 이후
예방차원에서 지하철 탄 적이 거의 없습니다
국회의원 봉급부터 줄여야 합니다

[서울 법도리]

청솔님 고맙습니다.

편안한 시간이 되세요.

[무악 산]

지금의 젋은세대 들에게도 국가에서 많은
지원을 하여주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같은 노년층의 기본적인 혜택마져 없앤다면 저소득층 에겐
많은 어려움이 있을것입니다.
잘 조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서울 법도리]

무악 산님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우경(愚耕)]

대한노인회 회장이라는 분이 하는 주장은
첫째 노인이 전철 지하철 안 탄다고 적자가 해소되는 것도 아님
둘째 낮시간에 지하철 자리 많은 때 노인 타거나 안 탄다고 지하철이 안 다닐 것도 아님
그러면 러시아워 시간에 복잡해서 젊은 사람들 불평하는 것은 감안 노인은 10시이후 무임으로 하던지 개선하면 될 일이고
셋재 노인 지하절이라도 타고 다니면 오고 갈 때 걷게되고 운동이 되니 건강에 도움이 되어 나라 전체 의료비 절감이 된 다는 점
넷째 그러면서 위에 여러님들 주장하신 데로 지금 노인새대가 나라를 이렇게 이르켜 놨는 데 그 공로를 생각하지 않으려는 세태라
노인연령 올리려는 서울시장, 대구시장 하고 토론 한번 하자고 하던 말씀
그 말씀이 공감가더이다

[서울 법도리]

우경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