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시 - 2009-02-22 17:28:45
"경제위기 기본만 지키면 헤쳐나 갈 수 있습니다."
김광림국회의원 의정보고회 개최
김광림국회의원은 22일 오후2시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보회는 김영동안동교육청교육장, 정경구도의원, 권인찬도의원, 유석우안동시의회의장을 비롯한 18명의 시의원,
이희재안동대총장, 김홍락건동대총장, 이재석안동시노인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의정활동을 하면서 너무 안동이자랑스럽다는 걸 느꼈다. 안동이란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렌다."며
지극한 안동사랑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행정고시 합격 후 첫 발령지가 경제기획원이란 걸 미리 알게 된 것도 당시 안동출신인 심우영 국학진흥원장(전 총무처장관)이
정부부처 선배로 근무하고 있었던 덕택"이였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올 해 안동을 비롯한 북부지역 예산을 많이 확보하게 된 배경과 예산의 쓰임새에 대해
상세하게 브리핑 형식으로 보고해 관료출신 다운 면모를 보였다.
안동시 국비예산이 지난해 1,115억에 3,568억으로 3배가량 대폭 늘어난 점이 눈에 띄었고,
도로예산도 675억에서 2,365억원으로 지난 4년간의 도로예산과 맞먹을 정도로 괄목상대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국회의 행정구역개편 논의와 관련해 도청이전문제도 영향을 받을지 모른다는 우려 속에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이와 관련한 사업들이 급물살을 타게 된 것도 주목을 끌었다.
한편, 도청이전과 LNG배관망사업 등 일부 사업은 그 동안 시민단체와 안동시가 꾸준히 추진해 왔던 사업이었는데
그 분들의 노고를 언급조차 하지 않아 일부 참석자들의 빈축을 샀다.
관련사진

"이상우 기자
첫댓글 나도 가보려고 했었지만 궂은날씨 땜에 어젠 두문 불출했어~~ 잘 봤네~~
안동에 왔으면 왔어야지, 동기생들이 많이 왔었는데~~~~
눈 이왔다던..어제의 안동날씨 도...김의원의정보고 성황을 말리지는 못했나보이!~ 잘했어! 어느누구도 옥의티,는 있는법,다~잘하면 더욱 좋겠지만....멀리서 성원 보냅니다~^^잘 봤네 시무친구!
멀리 대구서 전병문 선생님도 불편한 몸으로 오셨다네~~~~~
언제 이렇게 사진도 찍고 안동을 위한 김의원 의정 활동내용을 잘올렸네 수고했네
친구야 내가 찍은 사진이 아니고 UGN경북뉴스에서 잠시 빌려온 것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