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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in 무설재
 
 
 
카페 게시글
無題茶譚 요즘, 겨울 김장 김치는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라는데...쥔장은 숙제 끝
햇살편지 추천 0 조회 210 17.12.02 09:5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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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2.02 17:02

    첫댓글 김장이 필수였던 시절이 있었지요.
    포기가 아닌 몇 접!
    그건 배추김치고 깍두기,총각김치에 파김치와 동치미,짠무까지...
    올핸 고추가격 폭등으로 아예 배추,무를 심지 않았습니다.
    사먹는게 편하고 싸기에 말입니다.
    월 10kg의 쌀 소비도 못하는데 김장은 어울릴것 같지도 않구요.
    어쨌거나 이젠 몸관리가 우선입니다.
    무리하지 마소서!

  • 작성자 17.12.03 09:11

    그러게요.
    저희도 친정어마가 여의도 샛강에 잇던 김장시장에 가서 이백포기씩 사오셨던 기억과 동네분들과
    김장하고나서먹던 동태국과 그들에게 바리바리 싸주시던 김장김치가 기억납니다.
    저도 그래서 매번 수십 포기씩 김장하여 나눠주곤 했는데 이젠 힘에 부치더라구요.
    무설재 텃밭은 이미 멧더ㅙ지. 고라니, 토끼들에게 점령당해서
    배추랑 양념거리들을 심지 않은지 몇해 되었네요.
    이제는 몸관리나 하면서 푹 쉬어야죠...숙제 했으니

  • 17.12.04 14:27

    우리도 50여 포기를 했는데 다행히 맛이 내가 원하는 대로 시원한 맛이 나서 지난 주말 왔던 아들애가 아주 좋아하더이다. 올해는 벼르던대로 백김치도 하고. 갈치김치도 하고 ~! 숙제를 마무리 하고 나니 걱정을 반은 접어 두었네요~!

  • 작성자 17.12.05 09:28

    오호라....다양한 김치 종류를 했구만요.
    애쓰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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