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신자인 신혼부부가 대를 이을
아들낳기를 학수고대했는데 딸을 낳는 바람에
앞으로는 딸을 안낳겠다는
뜻으로 세례명을 `안나`라고 지었답니다.
그런대 두번째도 딸인데 그아이는 체중미달인 미숙아라서
인큐베이트(유리관)속에 들어갔다고해서
`유리안나`라고 지었고
세번째도 딸... 그렇게 아들을 낳게 해달라고 두손 싹싹 빌어는데..그래서 ]
에이라....`비비안나`로 지었고
네번째... 요번에도 안나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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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안나`
다섯번째는 기가막혀 말이안나와서
`마리안나`로 지었고
이젠 마지막 다시는
더 안낳겠다고 `다시안나`로 지었다나요
사랑해요, 안나 본명을 가지신 분들.....
첫댓글 다른 안나는 다 알겄는디 '다시안나'도 있능교??? ㅎㅎㅎ
ㅎㅎㅎ 다시안나?
ㅋㅋ~
지을 이름이 없었겠지요 ㅎㅎ
ㅎㅎㅎ
ㅎㅎㅎ 다시안나는 처음 듣는데요^^
ㅎㅎㅎ 오늘 저희 본당에서 신부님이 이 말씀을 해 주셔서 신자들이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여섯째는 아들이나 딸 가리지 않을테니 막 주세요......해서 막달레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