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애는 그래도 쉽게 자연분만으로 낳았지만 둘째는 밑으로 내려오질 않고 마지막까지 가슴만 압박한채 수술을 했더랬죠...둘다 장단점은 있더라구요...자연분만은 몸을 빨리 움직일수 있어서 좋았구요..하지만 회음부가 너무 아파서 고생을 했어요...수술은 몸을 추슬리는데 좀 힘들고 수술부위가 가렵고...하지만 회음부가 아프진 않아서 좋았던거 같아요...
자연분만을 하던 수술을 하던 예쁜 딸들 얻어서 벌써 3살, 9개월이 되었네요...못가진 아들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만..
여기서 그만~ 예쁜 두 딸 잘키워야죠~
첫댓글 두가지 경험 다 해보시고...
저도 첫애 자연분만인데..둘째 재왕절개 하면 어쩌나 걱정이예요..
자연분만했어도 재왕절개 할 수도 있다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