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실버주택 브랜드인 SK그레이스힐의 첫 단지를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서 9월 초에 선보인다.
지하3층, 지상15층 1개동 규모이며 평형별로는 21평형 56가구, 35평형 70가구, 48평형 14가구, 49평형 42가구 등 총 182가구다. 전매가 자유롭다.
기존 실버타운이 도시외곽에 주로 들어섰던 것과 달리 2007년 개통예정인 가양대교 역과 직접 연결해 주변으로의 접근성을 최대화한 도심형 실버주택이다.
또한 기본적인 의료서비스와 생활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단지 내에는 주치의가 상주하고 신촌세브란스 병원 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주거노인들의 건강관리를 해주게 된다.
식사와 청소 등 기본적인 가사일과 함께 개인비서가 항상 상주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돌본다. 특히 이 모든 서비스는 호텔운영 전문업체인 ‘(주)워터트리AMC’가 위탁받아 운영한다.
단지 안에는 헬스장, 골프연습장, 수영장 등 각종 부대시설과 사우나, 서예실, 노래방, 당구장, 영화감상실 등이 갖추어져 실버세대들이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구별로는 온돌과 침대 사용자용을 구분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타입을 세분화했다.
25일 63빌딩 별관 3층 코스모스홀에서 SK그레이스 힐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전접수를 받으며 평당 분양가는 920만원선. 모델하우스는 등촌동 KBS 88체육관 바로 맞은편에 마련됐다. 입주는 2006년 9월 예정.
카페 게시글
📢 부동산 뉴스포커스
뉴스
SK건설 등촌동서 실버주택 첫 선
이명필
추천 0
조회 43
04.08.24 09:46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