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안면이 잇는 남자 한분이랑 낯선 분 한분.
인사를 깍듯이 하고는.
살펴본 즉.
특별 종교단체에 속하신 분들이었습니다.
누리가 더러 조금씩은 알고 있는 얄팍한 상식을 늘어놓습니다.
약속을 안 지키는 것은 남의 시간을 도적질 하는 것이니
절대적으로 약속은 지켜라.
그리고 성경 구절 하나.
머리가 굳어서 어려운 말씀은 못 알아듣습니다.
이것으로 전도 사업은 종료되었습니다.
길에서 @$$#*&& 曰 曰 曰
계속 듣다가는 머리에 지진 납니다.
늘 보는 사람들이라 대충 무시할 수도 없고요.
차라리 계룡산에서 방금 하산해서
곡차 한잔 드시는 세분이 편안하네요.ㅎ
첫댓글 산책길에도 전도지 뿌리는 그런 분들이 있습니다.
나름 그분들은 사명으로 알고 살고 잇는 거 같습니다.
그런 골수분자같은 사람들은 곳곳에 있더라구요.
지하철에서도 많이 보이지요.
이런 저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이비 종교들이 판치는 세상이네요
모르는 사람들은 기독교 인줄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네요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