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내내 집에서 푹쉬었던 훈이들😴😴
일요일 늦은오후, 근교 청도로 드라이브를 갔어요:)
작년 이맘때쯤 청도 읍성을 가서 산책을하며, 우연히 개구리를 잡아서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곤충 채집통까지 다이소에서 야무지게 준비해서 출발했어요🚗🫧
도착하자마자 왁! 너무 덥네! 하며 근처에 북카페가 있어서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어요😅
바닐라 아이스크림 우유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살짝은 지루한 훈이들😇😇
아이스크림 우유와 초코케이크를 먹은 후에야 북카페를 천천히 둘러보았어요:)
어제 집에서도 읽었던 당근유치원 책📚 이곳에서 보니 더욱 반가워서인지 처음읽는것처럼 좋아하며 읽어요💛
좋아하는 그림책도 읽고, 엄마아빠 커피수혈을 잠시한 뒤 , 청도읍성쪽으로 곤충채집을 나섰어요🪲
몇마리 보이는 잠자리를 쫓아다니느라 더운날씨 땀을 뻘뻘흘리며 무척 애썼지만 결과는 0마리 였어요.🥹🥹
“날씨가 선선해지면 곤충들도 시원해서 많이 보일거야”하며 아쉬움을 달래주었더니, 얼른 가을이 왔으면 좋겠다고 시원한 날씨를 기다리는 훈이들의 주말이야기였습니다.🐥🧡
첫댓글 훈이들~~😍 안그래도 정훈이가 곤충 0마리 잡아서 아쉬웠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얼른 날이 선선해져서 훈이들이 곤충채집에 성공하면 좋겠어요~!!💪🏻 항상 훈이들의 주말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