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길음종합사회복지관 마지막수업..
회원분들께 마지막 인사례로 흰양말하나씩 드릴려고 준비해왔다.
지난 9년간..나에게 정말 큰 천군만마같았던..80여명의 회원분들..
코로나 진정되고 나는 11시타임을 10시로 변경요청했다가..회원수가 급감했다..아마도 식사타임하고 관련깊다고 본다..
그리고 10년전보다 예산과 후원금이 반의반으로 줄어들어가고있다한다..
나는 괜실히 나때문에 그런것같아..미안하고..
이제는 때가된것같기도하고..
나는 강사비없어도 시켜만주면 하고싶지만..
사실..현실적으로 나도 쬐금 부담가기도 하다.
더 늙기전에 한푼이라도 더 벌어야하고..
여러가지 하는것도 점차 힘들어지고..
용달트럭기사하다가 수련복입고 지도자로 변신하기도 점점 부담되고..
생업외엔 다른 활동은 최소한으로 슬림화하는게 맞긴한데..
내스스로는 못하니까..
하늘이 강제로 보이지않는 힘으로 운행시켜주신것이라 믿고싶다..
함께해오신 회원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리며..길음종합사회복지관의 새로운 도약과 활약을 기원드립니다....손모음..
카페 게시글
153일기
길음종합사회복지관 마지막수업..
tk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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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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