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햇살에 한층 더 짙어진 무등산 나뭇잎과 초록 식물들이 친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등산 숲에서 행사를 하는지 오늘따라 사람들이 더 북적북적 하네요.
오늘 수업을 안전하게 잘 할 수 있을지 노심초사 걱정하는 범이 선생님...
숲에 들어가기 전 범이 선생님과 몸을 풀어 봅니다.
‘무등산 숲에서 만나는 나무들과 친구들을 찾아보아요~’ 라는 주제로
즐거운 숲놀이 우리 범이반 친구들과 함께 숲으로 출발~
바닥에 붉은색, 푸른색, 검정색 등 버찌열매가 떨어져 있네요!
친구들이 주워 선생님에게 물어보고,
범이 선생님은 버찌열매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해 주셨어요.
벚나무에 벌을 위한 꿀샘과 개미를 위한 꿀샘을 따로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개미를 위한 꿀샘인 밀샘(단물샘)이 있는곳을 관찰해 봅니다.
무당벌레, 무당벌레 애벌레, 집게벌레 등 많은 숲속 곤충, 개미지옥에 주인공인 명주잠자리 애벌레 모습,
계곡에 옴개구리, 가재 형제도 만났어요. 흐르는 물에 나뭇잎 배도 띄워 보았답니다.
헤어질 시간이 되었네요
우리 범이반 친구들! 6월엔 아름답게 변한 무등산 숲에서 보아요 ^-^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