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2023년 건설 부문에 50조 숨 투자
우즈베키스탄 UPL, eurasianet 2023/07/04
☐ 우즈베키스탄 통계청은 2023년 1~5월 우즈베키스탄의 건설 부문에 총 52조 숨(한화 약 5조 8,915억 원)이 투자되었다고 발표함
- 통계청은 2023년 연초부터 우즈베키스탄에 막대한 투자금이 유입되면서 건설 부문 활동이 크게 증가하였다고 밝힘
-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우즈베키스탄 건설 부문 투자액은 8조 2,000억 숨(한화 약 9,290억 원)이었으나, 이후 꾸준이 증가하여 2022년 투자액은 1,308조 숨(한화 약 148조 원)을 기록하였음
☐ 우즈베키스탄 현지 매체는 개발업자들이 인프라, 도로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도함
- 우즈베키스탄 현지 매체인 UPL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관련 기관에 공공 인프라의 재건과 개선을 위한 법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함
- UPL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이러한 조치로 우즈베키스탄 국민의 삶의 질이 높아졌으며, 경제 번영이 촉진되었다고 논평함
☐ 한편 지난 2023년 2월 유라시아 전문 매체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건설 모라토리엄 선언을 검토한 바 있다고 보도함
- 유라시아 전문 매체인 유라시아넷(eurasianet)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새로운 도시개발 계획이 수립될 때까지 수도 타슈켄트(Tashkent) 내 신축 공사를 유예할 것이라고 보도함
- 이는 빠르게 증가하는 인구에 적절히 대응하고, 부실한 건축 기준으로 크게 확대된 시리아와 터키의 지진 피해 사태가 우즈베키스탄에서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알려짐
출처
UPL, eurasianet
원문링크1
https://upl.uz/economy/34658-news.html
원문링크2https://eurasianet.org/uzbekistan-president-orders-construction-moratori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