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한국기원에서 끝난 제24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예선 결승에서 우리나라는 백홍석 9단, 나현 9단, 최정 9단 등 3명이 승리하고 본선에 진출했다.
중국과 세계 최강의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한국은 13명이 예선 결승에 진출해서 그 중 2판은 한:한 대결, 9판은 한:중 대결이었다. 그 9판 중 세계 여자 바둑 최강자인 최정 9단만이 승리하고, 나머지 8판은 모두 패하는 참사가 일어났다.
지난 23회 때도 고작 4명의 선수만이 예선을 통과한 끝에 본선에서도 중국에게 밀려 결승전을 중국 선수들끼리 치르는 것을 지켜봤던 상황인지라, 본선 무대에서 시드를 받은 상위권 선두들의 분전을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 21,22회 때에도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올랐던 적이 있는 최정 9단은 중국의 정쉬 4단과의 예선 결승에서 초반부터 시종일관 우세하게 바둑을 이끌며 완승을 거뒀다. 특히 전날 예선 4회전에서 중국 랭킹 5위의 강자 구쯔하오 9단에게 승리해서 또 다시 본선 진출이 예상됐었다.
첫댓글 황제죠~ 여제 아니죠 사스가~~❤️❤️❤️
여제여제 지겹다 ;; 여좀빼
대박이다 ❤황제 최정❤
황젠데;;;;;;;;;
황제 최정님~
여제같은소리하고있네 황제지!!!!! 황제님이시다!!!!!
여제는 무슨 황제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