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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외에 제2외국어 한 개 정도는 꼭 필요한 것 같아서 지금 독일어를 공부하고 있어요. 저희 회사가 독일과 거래를 많이 하고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죠. 요즘은 영어만 잘하는 사람은 많이 찾아볼 수 있으니까 자기 경쟁력을 위해서라도 꼭 해두어야 할 하나가 외국어 같아요. (고윤희, 25세, 브랜드매니저) ● 작년에 내집마련적금을 붓기 시작했어요. 서른이 되기 전에 제 집을 갖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현재는 작게나마 20평 정도의 아파트를 생각하고 있어요. 벌써 ‘내 집’이 생긴 것처럼 뿌듯한 마음이 드는데 제 아파트가 생기면 제 인생의 초반기가 대견스러울 것 같습니다. (홍영추, 27세, 영어통역사) ● 삼국지를 다섯 번 읽는 것이 제 목표랍니다. 인생에 있어 세 번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누군가 말했던 것 같은데, 두 번을 이제 막 끝낸 저로서는 다섯 번은 읽어야 사람 사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김경은, 26세, 숍매니저) ● 영화를 정말 좋아해서 홈시어터를 마련하기 위해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어요. 최고급, 최성능으로 시스템을 갖춘 홈시어터를 두고 영화를 보면 정말 신이 날 것 같거든요. 제 인생이 영화인 것처럼 느껴질지도 모르고 말이죠. (박수영, 26세, 대학원생) ● ‘비포 선라이즈’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세상과 나를 분절시키고 온전히 사랑에만 내맡긴 주인공들의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서른이 되기 전에 단 하룻밤이라도 사랑만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열정적인 감정에 솔직해지는 용기를 내고 싶어요. (강인정, 27세, 간호사) ● 얼마 전 네덜란드에서 친구와 고급 게이바에 가게 되었답니다. 오, 이런! 세상의 잘생기고 멋진 남자들은 그 곳에 다 있더군요. 온갖 종류(?)의 스타일을 가진 멋진 남자들을 보며 친구와 ‘남자는…’에 대해 밤새 열띤 토론을 했어요. 서른 전에 꼭 가 보아야 할 멋진 곳이죠. (한샘, 28세, 그래픽디자이너) ● ‘서른 전에 드림카를 갖게 된다면 얼마나 멋질까’ 하는 생각을 대학 초년 때부터 했어요. 애큐라 빨간색 스포츠카를 위해 오래 전부터 모아온 통장이 세 개입니다. 이제 운전대를 잡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죠. 서른 전에 해내다니 꿈만 같아요. (정수정, 28세, 회계사) ● 웨딩드레스를 입어볼 것. 싱글이든 아니든, 혹은 독신주자든 일단 웨딩숍에 들어가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는 겁니다. 단순히 결혼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인생에 대해서도 가치관이나 태도가 크게 변화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주죠. 물론 좀더 발전적으로요. (사라 윤, 29세, 웨딩플레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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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2005/10/09 꼬리말에 코멘트 쓰기 꼬리말에 코멘트란? 꼬리말에 대한 답변입니다. 현재 0/최대 300byte (한글 150자, 영문 300자)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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