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댈곳이 없어서.. 이렇게 영웅님 인스타랑
팬카페에 올렸어요 ᆢ 지푸라기라도 잡을까봐요
8년전 .. (저희남편은 자동차공장 주야간을해요)
전세집에서 힘들게일하는 남편이 안되서 몸조리도안끝난 제가 잠깐둘째를오전에 어린이집맞기고 2시간어린이집 조리사로 알바하고남편은 야간근무마치고 자고있었고 저도알바마치고집걸어오던도중 어린이집 차가일찍도착했대서 저는 남한테피해못주는 성격이라 겨울에 급하게 담에서뛰내렸는데 연골판이찢어져 애들둘다어려서멀리못가고 집앞정형외과에서 수술을받았어요..
좀 좋은병원에서했었더라면..이것이 화근으로 재활의 중요성도 몰랐으며 병원에서 하란소리도안하고중요성에대해 알려주지안았습니다(집도의가 몇퍼센트절제했는지도 추후 물어보니 회피했어요)수술이 잘못되었음을직감적으로 예상했지만 어쩔수 없었죠... 그냥저냥 지냈어요.. 집형편상 아이도어리고 저도계속알바만했는데 최근다리에무리가오네요..시술받은 발뼈에변형이오고 무릎근육은꺼지고 종아리는 아예 건측과1센치 이상차이가나고 단10분을못서있게되어서 일은고사하고 애들보기가벅차네요..
젊은데35인데... 아직아이들키워내야하고 애들이제 5학년3학년인데 종아리가 근육이 다 꺼져서 못걷겠어요 ...
우울증도6개월지속되고 아이들 보기너무 속상하고
남편한테는 다리때문에 자꾸작아지고 그렇네요
지금다시수술해도 희망은없다네요 근육이너무 없어서 힘들대요
희망을가지자면 재활피티나 치료를받고싶은데알아보니 실비보험이 안된대요..
양쪽엠알아이 실비청구해도 두쪽 30 만원씩은나온다하였고.. 재활피티는1시간에 6만원만 이래요..
도와주셔요
아이들 때문이라도 낳고싶어요!
오죽하면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마음으로 글씁니다
후원부탁드려요
혼자서 헬스장 유투브보며 운동 해보았는데 효과도없고 근육진전이 없어서 재활 도움받고싶어요!
남편이벌어어는 돈으로는 아이들학원비랑 빚갚는데 쓰느라 재활받고싶다는 말을 꺼내지도 못하겠어요(남편도 열간공장에서 힘들게일하며 고혈압과 디스크에.. 말도못꺼내겠어요)도와주세요 ..여기 카페회원님들은 여유도 되시고.. 영웅씨께 염치없지만 부탁드려봤어요(지푸라기라도잡는심정으로요),
8년째되었는데 무릎 상태를알아야해서 엠알은꼭찍어야하고.. 재활피티운동을 받아야된대요!
농협352-0175-2282-93
치료받고 좋아지면 근황올릴게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