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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풀 메탈 패닉! 123 정주행 감상문 (또는 리뷰!)
시북 추천 0 조회 287 20.04.24 10:0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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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4.24 14:35

    첫댓글 이 작품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라이트노벨 1세대 작품(슬레이어즈, 마술사 오펜 등)이면서 이쪽 방면(학원물+메카물)의 선구자 적인 작품이기도 하고, 이래저래 의미가 있던 작품이었죠. 후못후가 재밌게 묘사되었지만 후못후의 에피소드들이 의미가 있는 것이 중증 PTSD 환자인 소스케가 이 후못후 속 에피소드들을 통해 일상을 사랑하게 되고 그 일상을 자신이 돌아가고 싶은 곳으로 규정하게 된다는 점이 인상 깊습니다.(초반만 해도 돌아가야 할 일상은 TDD고 진다이 고교는 작전 수행지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었음) 아마 그 변화의 기점이 TSR일겁니다.

  • 작성자 20.04.24 16:09

    일상이 축복이었음을 알게 된다는 점에서도 너무 매력적이고 멋진 영화같은 작품이었습니다.

  • 20.04.26 15:13

    후못후~

  • 작성자 20.04.26 15:25

    매력터지는 본타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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