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
주둥이도 심심하고 딱 요럴때 오곡밥 소쿠리에 식혀놨다가
고거 머시냐. 각종나물과 겉드려서 딱 묵으믄 참말로 기가맥히고 코가맥힐건디
이누메 팔자가 으째서리 참말로 가련한건지
에효
낼은 아쉬운데로 부럼이나 한봉다리 사다가
이빨로 깨서
" 딱" 소리나게 해서리
부스럼이나 예방해야 하것다
뭐시냐
핵교 댕길때 며칠전 복조리 돌려놓고
보름날 돌아댕기믄서 수금도 또 오곡밥도 나물도 얻어 묶었던
어린시절이 생각난다
에효
울박여사 손맛이 그립네
참말로 징허게 음식 잘해삣는데
고향이 바로 전주 비스무리한 동네라서
음식하나 만큼은 내 인정했는디
인자는 하늘나라 가뿔고 내위로는 암두 안기시니
닝기리~
꼭 명절이나 요란날 되믄 독립군이 원망스럽당께
에이...
그래 올해는 기필코
우찌됐든 음식 잘하는 각시 훔쳐오든 보쌈해 오든 혀야지
억울해서 못살겠당께
아고 배가 실실 고파오네
이럴땐 으짜쓰까?
첫댓글 더 늦기전에 올해는 꼭 독립군에서 연합군으로 바꾸기 바랍니다 !
노력해봐야지요
ㅎㅎ
예비선언이네요?
잘되길 바라요.
ㅎㅎㅎ네 선전포고에요
조심햐~
이빨 부러질라.....
몰묵어야 부서지지
어쩌긴 조 위에 오곡밥 있으니 먹으면 되지요 ㅎㅎ
올해는글렀네요
오곡밥 부럼
즐기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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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울박여사님이 제림하셨나요 어찌 고로콤 ㅎㅎ
아프로 수양엄마라고 ㅎㅎ
정월대보름 정기받아
참한 각시 만나 노후생활의 행복을
누구보다 바라는 바이네요
꼭 이루어지시길
누구보다 바라는 바입니다
누나의 간절함이 이루워지길요 ㅎㅎ
어디 가셔서 오곡밥도 드시고
부럼도 깨고 하셔야 하는데...
내년에는 꼭 각시랑 그러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올핸 눈섭이 다희게 생겼네요 ㅎㅎ
줌마부대 누나 부대는 출장 중이신가!
요럴때 한보따리
싸들고 나타나셔서
지존님 감동시켜
주셔야징.
오곡밥 까지 읽고
글이 짧아 좋다
했더니
댓글들이 이상해
또 보니
독립해방운동 하신다고라.
부디 올해 가기 전
업어오던 끌어오던
우는 소리 안 듣고 싶다오.ㅋ
겨울이라 못오시네요 ㅎ
@지존 에고 사진으로 인해서 ㅎㅎㅎ
제목보고 깜놀 장가갔나 했네 걍독립군 으로 사셔 지금처럼 내가보니 장가가서 자유롭지 못하면 돌아가시겠네 ㅎ
ㅋㅋ모 말만잘들믄 머슴처럼 ㅎ
보쌈 죤 방법인데
범법이라...
당하는 법을 터득하기를...
납치범이라
내가 보쌈을 당하는 ㅎㅎ그거 좋은데유
드디어 ..하면서 읽다보니
아니었군요
내년엔 옆에누군가 함께하면 좋겠네요
ㅎㅎㅎ누나. 웃겨요
오늘 시산제 댕겨오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