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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톨릭 굿 뉴-스 성인록 ▷
▶성 시몬 주교, 순교자(2.18)◀
△ 성 시몬 (Simon) 주교 순교자
▶ 성인명: 시몬 (Simon)
축일: 2월 18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주교, 순교자
활동지역: 예루살렘(Jerusalem)
활동연도: +107년경
같은이름: 사이먼, 시메온, 시므온
♧♧♧♧ T ♧♧♧♧ T ♧♧♧♧
성인설명 :
• 예수 그리스도의 사촌으로 예루살렘의 주교였던 성 시몬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하는 중에 언급된 ‘예수의 형제’(마르 6,3; 마태 13,55) 명단에서 등장한 시몬인 듯하다. 카이사레아(Caesarea)의 에우세비우스(Eusebius)는 그의 “교회사”에서 성 시몬이 “주님의 삼촌인 클레오파(Cleopha)의 아들”이었으며, 주님의 형제 야고보(Jacobus, 5월 3일)의 뒤를 이어 예루살렘의 주교가 되었다가 노년에 순교했다고 하였다.
그리고 “로마 순교록”에서는 “주교이자 순교자로 예루살렘에서 태어난 성 시몬은 클레오파의 아들이며, 구세주와 육적으로 가까운 사이로 전해진다.
그는 주님의 형제인 야고보 다음에 예루살렘 주교로 임명되었으며, 트라야누스의 박해 때 많은 고문을 받고 120세의 나이로 용감하고 당당하게 십자가 형벌을 견디어내는 것을 그 자리에 참석한 모든 이들과 재판관 자신까지 놀라워하는 가운데 순교하였다”고 하였다.
• 이러한 기록에 기초해 볼 때,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 있던 여인들을 언급할 때 등장하는 “이모, 클레오파의 (아내) 마리아”(요한 19,25)는 성 시몬의 어머니였을 것이며, 성 시몬은 예수님의 외사촌 형제였을 것이다.
성 시몬이 예루살렘의 주교로 임명된 것은 성 야고보가 순교한 62년으로 여겨진다.
70년 예루살렘의 멸망으로 그리스도교에서 유대계 그리스도교 공동체는 중요 위치와 역할을 상실하였다.
또 성 야고보가 순교한 이후 예루살렘에는 반로마 메시아니즘이 등장하였다.
유대 민족주의를 거부한 대부분의 유대계 그리스도인들은 박해를 피해 요르단 강 서안 지역으로 이주하였고, 이후 유대교와 그리스도교는 완전히 결별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성 시몬이 예루살렘의 주교로 활동한 기간은 많은 박해와 어려움으로 얼룩진 고통의 연속이었다.
시메온(Simeon)으로도 불리는 그는 예수님의 12제자 중 한 명인 열성당원 시몬과 동일 인물로 여겨지기도 한다(마태 10,4; 마르 3,18; 루가 6,15; 사도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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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재속프란치스코회 성인록 ▷
< 2월18일 예루살렘의 성 시메온 주교 순교자 >
........ (안젤라 | 2010.02.18 Ud.)
▶ 축일: 2월18일
< 예루살렘의 성 시메온 >
- St. Simeon of Jerusalem
- San Simeone di Gerusalemme Vescovo e martire
(- (영) 예루살렘의 성 시메온
- (이) 예루살렘의 성 시므온 주교, 순교자)
- Simeone = Dio ha esaudito, dall'ebraico
(- 시메온= (이) 하느님은 들으시었다, ☜희브리어에서)
* 위 (한역 韓譯/ '19.2.18, -아타시 韓)
- 활동연도 +107년경
• 로마 순교록에 따르면 성 시메온은
클레오파(Cleophas)의 아들이며 성 요셉(Joseph)의 형제이다(마태 13,55; 마르 6,3).
그러므로 예수님과는 사촌 형제간이다.
그는 성 야고보(Jacobus, 5월 3일) 사도가 순교한 뒤 예루살렘의 주교로 축성되었다.
전설에 의하면
성 시메온은 66년에 일어난 예루살렘의 파괴를 초자연적으로 경고한 바 있고,
그 도시의 신자들을 인근 도시인 펠라(Pella)로 데리고 가서
예루살렘이 잠잠해질 때까지 머물렀다고 한다.
그는 베스파시아누스와 도미시아누스 황제의 박해는 용케 모면하였으나
트라야누스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에 집정관 아티쿠스에게 체포되어
십자가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그는 예수님의 12제자 중의 한 명인 열성당원 시몬과 동일 인물로 여겨진다
(마태 10,4; 마르 3,18; 루가 6,15; 사도 1,13).
(가톨릭홈에서)
*알패오의 아들 성 야고보 사도 축일:5월3일.게시판1743번.
*성 시메온 (San Simeone il Vecchio)축일:10월8일,게시판1410번
☞http://home.catholic.or.kr/gnbbs/ncbbs.dll/chinchang
◈ 마태 13,55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라고 하지 않나?
그리고 그의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아닌가?
◈ 마르6,3
3 저 사람은 목수로서 마리아의 아들이며, 야고보, 요세, 유다, 시몬과 형제 간이 아닌가?
그의 누이들도 우리와 함께 여기에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러면서 그들은 그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시편 제39(40)
가톨릭성가 514(시편 40): 주여 대령했나이다;
https://youtu.be/U7VH7EIiJ2E
~~♥~ㄱ
◈ 시편 40,7-18
7 당신께서는 희생과 제물을 기꺼워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저의 귀를 열어 주셨습니다. 번제물과 속죄 제물을 당신께서는 바라지 않으셨습니다.
8 그리하여 제가 아뢰었습니다. “보소서, 제가 왔습니다. 두루마리에 저에 대하여 쓰여 있습니다.
9 저의 하느님, 저는 당신의 뜻을 즐겨 이룹니다. 제 가슴속에는 당신의 가르침이 새겨져 있습니다.”
10 저는 큰 모임에서 정의를 선포합니다. 보소서, 제 입술 다물지 않음을. 주님, 당신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11 당신 정의를 제 마음속에 감추어 두지 않고 당신의 성실과 구원을 이야기하며 당신의 자애와 진실을 큰 모임에서 숨기지 않습니다.
12 주님, 당신께서는 제게 당신의 자비를 거절하지 않으시니 당신의 자애와 진실이 항상 저를 지켜 주리이다.
13 셀 수조차 없는 불행들이 저를 둘러쌌습니다. 제 죄악들이 저를 사로잡아 더 이상 볼 수도 없습니다. 제 머리카락보다도 많아 저는 용기를 잃었습니다.
14 주님, 저를 기꺼이 구하여 주소서. 주님, 어서 저를 도우소서.
15 제 목숨을 잡아채려 노리는 자들은 모두 다 부끄러워하며 수치를 당하고 제 불행을 즐기는 자들은 뒤로 물러나 치욕을 느끼게 하소서.
16 “옳거니!” 하며 저를 놀려 대는 자들은 부끄러워 몸이 굳어지게 하소서.
17 그러나 당신을 찾는 이들은 모두 당신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리이다. 당신 구원을 사랑하는 이들은 항상 “주님께서는 위대하시다.” 아뢰게 하소서.
18 나는 가련하고 불쌍하지만 주님께서 나를 생각해 주시네. 저의 도움, 저의 구원은 당신이시니 저의 하느님, 지체하지 마소서.
ㅡㅡ끝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