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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월 2일
8월 1일 자는둥 마는둥 늦게 자서 잠에 푹빠질 무렵 핸드폰 알람이 울리네요.. 언능 일어나서 공항가라구여..
샤워하고 머리감고 밥 대충 먹고 새벽 5시에 나왔습니다. 1차때처럼 늦을까바 이번에는 일찌감치 나왔습니다.
공항도착하니 8시20분쯤 되더군여.. 띵미리 형님께 전화를 한통 걸었습니다. 비행기에서 아직 안내리셨는지 핸폰이 꺼져있길래
일단 볼일을 보고 줄을 섰습니다. 이제 거진 앞에 왔을때 전화가 오더군여.. 도착하셨다고..
형님이 좀 늦으셔서 부랴부랴 티켓팅하고 빠른걸음으로 뱅기를 타기위에서 이동하였습니다.
세관검사에 물품검사에 경전철에 게이트 근처까지 가니 보딩타임 5분전이여서 띵미리님 양주(블랙라벨)하나 사시고
전 국산담배 3보루를 사고 부랴부랴 또 뛰어 갔습니다. 헉헉헉.... 다행이 늦지는 않았네요..
비행기 탑승하여 5시간정도 걸려 베트남에 도착하니.. 기분이 좋더군여..
여권 검사하는곳에서 띵미리님 형님분 딱걸리어 저를 부르더군여.. 이크.. 돈달라고 하는구나 눈치챘죠..
여기저기서 정보를 좀 알아가서 대충 피할방법을 생각하고 있었죠..
베트남 입국신고서에 묵을 호텔을 적는곳이 있는데 그런 호텔은 없다고 꼬투리를 잡는겁니다.
그래서 일단은 영어를 아주 조금 한다고 하고 못알아듣는척 했습니다. 간신히 커피값 약간의 용돈을 달라고 하는걸..
나 돈없다. 난 카드만 있다 하니.. 한국돈 없냐고 물어보더군여..ㅎㅎㅎ
5천원이 있었지만 한국에서 택시를 타야 하기때문에 그마저도 없다고 했습니다. 오로지 카드만 있다고 내가 가서 커피
사오겠다 하니..약 10~15분정도 씨름 하니 그제서야 보내주더군여.. 다음기회에 달라고 하더니요.. 크크크
여러분들도 혹시 모르니 호치민에 있는 Rex HOTEL을 적어가시는게 좋을꺼 같네요.. 봉사방 도움을 받으시는 분들은
이호텔에서 묵으니 적어서 가시는게 괸찮을듯 싶습니다.
띵미리형님하고 공항을 나오니 도우미님 더운날씨에 한시간 넘게 기달리셨지만 웃으면서 방겨주시었습니다.;;;ㅎㅎ
저희가 한국공항에서 1시간 연착한다고 방송 나왔었거든여.. 죄송스럽고 방가운 마음에 웃어야 할지 미안한 표정을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여..ㅎㅎ
비나순 택시를 타고 도우미님 자택에 도착 하니. 해당화님, 히어로님 새색시님들이 안녕하세요~ 라고 방겨주시네요.흐흐흐~
저도 인사를 하고 힐끔 보니 튀도 있네요~~ ㅎㅎㅎ 튀를 보니 제 입가에 웃음이 없어지질 않네요.
띵미리 형님분 피아스타님 소개로 동서 타오를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시더니 o.k 전 속으로 약간 부러운 맘이
있었습니다. 영어를 좀 할줄알기에 의사소통이 약간 수월해서 말이죠 ^^ㅎㅎ
그다음날 결혼식이 있어서 호텔로 이동하여 짐을 정리한후 띵미리님 형님(형님이라고 하겠습니다) 과 같이 일층에 내려가
도우미님과 같이 베트남에서 제일크고 좋은(제생각엔 부자들만가거나 한달에 혹은 두달에 한번 외식하는곳)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이쁜여성들이 많더군여.. 그것도 모든 여성분들이 까무잡잡이 아니라 백옥 같이 하얀 그런 여성들이 써빙을 하더군여.
매콤한 새우튀김, 볶음밥, 게살죽, 작은 물고기 튀김 안주로 3명이 맥주 한박를 먹었네요.. 이쁜 여인네들을 보면서 술을먹으니
많이 들어가더군여.. 아..그리고 제가 야채를 좋아해서 물그릇에 야채가 있길래 마구마구 먹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손딱는 물이
더군여..;; 흐미.;;;; 미챠.. 어쩐지 써빙하는 여인네가 절보고 마구 웃었다고 하더라구여.. 것도 모르고 맛나게 먹었으닝.;;;킁
맛있은 음식과 이쁜여인네들로 인해서 눈과, 입이 호강을 하고 다시 호텔로 들어가 잠을 청했습니다.
8월 3일
드디어 결혼식입니다..
9시쯤에 전화가 옵니다. 띠리링~~ 받아보니.. 알로??? 벳남언어가 들립니다. 속으로 잠깐 쫄았습니다. ㅎㅎ
후에 여보세요..라는 익숙한 단어가 들립니다. 내려오랍니다.. 그전에 씻어서 옷만 대충입고 후딱 내려갑니다..
내려가니. 왠 신부님들이 5명(해당화, 히어로, 안녕호야, 튀,? )이나 됩니다. 형님 안보이시고 혼자 있으니 또 가슴이 콩딱콩딱 뜁니
다.. 얼굴을 들지 못합니다. 일단식사를 시키고 저는 밥을 시키고 어느분은 죽을 어느분은 쌀국수를 시켜서 맛있게 냠냠 먹는데
형님 안나오시어 형수님이 갔다오라고 해서 가서보니 씻고 계시네여.. 다시 가서 씻는다고 말씀드리고 쫌 있으니 내려 오시네요.
쌀국수 하나시켜서 드시고 형수님과 신부님들은 바쁘다고 나가야 한다고 하시고 저희보고 1시쯤 올테니 정장입게 대기 하라 하십니다.
도우미님이 마사지 받으라 하시어 호텔 바로 옆에 마사지샾에서 형님은 이발과 마싸지 받으시고 전 마싸지만 받습니다.
이걸 제가 했을리는 없고 형수님이 통역해서 다 말해주시고 형수는 가시고 저희는 이렇게 2시간? 정도 받았습니다.
시원하더군여.. 손톱하고 발톱도 깍아주고 귀도 파주고 면도도 해줍니다~~ ^^
이렇게 하고도 165000동바께 안나오네여. 팁으로 이만동 찔러주고... ㅎ 마싸지 해준여인네가 팁좀 더달라고 하는 눈치였는데.
걍 이만동만 줍니다. 제가 많이 주면 다음에 받는 한국분들이 저이상 안주면 안되니간여..눈총밥습니다. 짠돌이라.ㅋㅋ
마싸지 끝나고 다시 방에 올라가서 씻고 정장입고 구두 신고 내려와서 조금 기다리니 형수님 봉고차같은 차를 빌려서 오셨네여.
형님과 같이 탑승하여 어딘가에 도착하니 형님과 제신분과 보이네여.. 흐흐흐흐 기쁜마음에 내려서 가보니.신부화장을 곱디곱게
하였네여.. 한번 씨익 웃어주고 굿, 굿, 굿 연발합니다.
신부화장 끝난디 야외찰영장으로 이동하여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제가 더위를 많이 타서 걱저햇는데.. 그날은
지나가는 비가 좀 있고 그래서 날씨는 그리 많이는 덥지 않았네여.. 사진찍으면서 신부는 3번?정도 옷을 갈아 입더군여..
왜딩찰영 끝나고 또 다시 어디론가 이동 합니다. 결혼식장에 도착하니.. 아.. 이제 디드어 결혼이구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기쁘고 두근거리네요. 입구에서 좀 있으니 신부 부모님과 친인척들 도착 일일이 인사드리고 드뎌 결혼식..
화려하고 상쾌한 결혼식 끝나고 친인척들과 식사후 가시네여.. 또다시 일일히 인사드리고
호텔에가서 편한복장으로 탈의후 형님댁과 저희 도우미님댁과 신부들과 같이 버스를 타고 원숭이섬? 근처 호텔로 이동합니다..
도착은 밤에 했는데..우와~~~ 이렇게 좋을수가.. 제가 동남아로는 태국을 가봤는데.. 그 정도면 엄청 많이 비싼덴데..에고
정말 좋더군여 수영장도 있고 바로 앞에 바다도 있고.. 일단은 도우미님 방에서 남자 3명이 맥주 한잔을 하면서 화이팅을
외칩니다.. 전 딱 한캔만 마시고 튀를 보기 위해 제방으로 가서 행복한 잠자리를 가졌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도우미님 말씀대로 튀랑 같이 손을잡고 해변을 거닐고 머찐 풍경들을 감상했습니다. 나와서 걷다보니
형님 2분은 미리 나와서 사진 찰영중이네여.. 형수들물으니 피곤해서 다들 잔다 합니다. 튀도 피곤할텐데 나와주었네여.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네여.. 피곤할텐데.. 나와주니...튀한테 고마움을 또 한번 느낌니다.
튀랑 같이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더워서 다시 방으로 들어와서 몸좀 식히고 도우미님과 다른분들하고 같이 식사를 마치고
수영을 할려고 근처 가게에 가서 수영복을 샀습니다. 튀보고 사라고 하는데 안사네여 -_-;; 이런이런. 다른 신부들은 다사고
2사람만 안사네여. 형님 형수와 제 신부랑 둘만 안샀네여..킁킁..
그치만 전 다른신부들과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라고 하고 십지만 신부들한테 물장난 엄청 맞았습니다. 물도 먹고 ㅠ.ㅜ
그치만 넘 재미있었습니다. 튀도 보더니 너무 재미있게 노는걸 보니 같이 동참 하고 싶었나보네여 형수님과같이 수영복 사오네여.
수영복 사와서 같이 재미있게 놀다보니 살타는것도 몰랐네요.. 즐겁게 놀다가 원숭이 섬(베트공 본부)에서 원숭이들을 관람후
식사를 하고 다음날 인터뷰가 있는관계로 호치민 호텔로 다시 이동을 하였습니다. 시간이 6시~7시 정도 사이였는데 4시간동안
껀터로 가야해서 지금 출발하는게 낳다고 생각을하고 지금 출발하겠다고 도우미님 께 말씀드리고 짐을 정리 했습니다.
형님과 형님 신부님한테 인사하고 껀터로 출발하였습니다. 도우미님께서 터미널까지 배웅해주셔서 태국에서 산 핸드폰을
가지고 가였기에 벳남 심을 샀습니다. 이때부터..대량 낭패가.. 어디서 복권 파는 그지가 와서 제 신부를 괴롭히는 겁니다.
터미널에서 표를 사고 봉공차에 올라탔는데 이놈이 같이 따라와서 신부한테 막 뭐라 합니다. 대충감으로 알아 들었습니다.
신부 얼굴 굳어 짐니다. 이너므 때려 눕히고 싶지만 참았습니다. 때리고 맘만 독하게 먹음 반죽일수도 있었지만.. 그치만..
또 참았습니다.. 신부도 잘참더군여.. 버스이동중에 도우님한테 전화로 물어봅니다. 절대로 건들면 안된다고 하네여 ㅠ.ㅜ
남자로써 내여자를 지켜주지 못한게 화납니다. 벳남언어라도 한다면 벳남언어로 욕을 실컷하고 나랑 싸우면 좋을걸...
4시간정도 걸쳐서 호치민에서 껀터로 이동후 종접에 내리어 다시 택시를 갈아타고 호텔로 감니다.
도착시간이 대충 10~12시 사이였거든여.. 호텔에 들어가서 신부한테 7시에 일어나서 나가야되다.. 사전 찾아보면서 이야기
해주고 면접볼 내용들 서로껏 해봅니다. 잘합니다. 그리고 잠자리에 드는데 신부가 벳남어를 가르쳐줄라고 이것저것 하네여.
피곤해서 조금만 응해주다가 모른척 하니.. 삐졌는지 돌아누웠네여.. 한참 내비두다가 낌새가 이상해서 손을 만져보니..
물자국이.;; 살포시 울고있었네여. ㅠ.ㅠ 저 너무나 미안한 마음에 1시간여정도 달래줘서 풀어줬어여.
다행이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신부들이 노래부르면서 공부하고 있었거든여.. 제가 노바디 노바디 츄~ 싸마디 원 싸마디 원~ 원츄~
아니 빙그레 웃네여... 일단 풀고 다시 꿈나라로..
8월 4일
아침일찍 일어나서 조금 걸어서 가니 소프트팝(인터뷰 보는곳)에 도착 했습니다. 근처 가게에 가니. 친척오빠 왔습니다.
전 커피 한잔 마시고 음료수 한잔씩 먹으면서 기다립니다. 신부 소프트팝가서 접수하고나와서 7시 조금 넘어서 입실하였습니다.
일찍 가서 그런지 2번째로 면접 보았네여.. 면접자리 앉아마자 배가 살살 아파옵니다. 아오..
설사애들이 나가고 싶다고 발버둥을 치네요. 설사할까바 아침밥도 안먹었는데;; 아응..ㅠ.ㅜ
통역관이 물어봅니다. 괸찮다고 합니다. 일단 면접 봅니다. 어느정도 참고 면접보다보니 이제 끝났다고 합니다.
전 화장실로 뛰어가고 소프트팝건물안에는 남자화장실 잠겨 있어서 외부로 가서 볼일 보는데 이런 휴지가 없네여..
아흑 바로 앞에 나온 아줌마가 휴지 주셔서 깜언 연발 외치면서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돈통 있길래 5000돈 넣어주고 그앞에 지키던 아줌마한테 5000동 팁이라 줍니다..
그랬더니. 그아줌마 돈통애 넣네여..웃으면서. 쩝..
면접 끝나고 호텔에서 짐정리하고 택시 불러러 이제 신부댁에 갑니다. 껀터에서도 한참가더군여..
1시간 넘게 가서 도착 하니 길어 좁아서 더이상 못들어 가네여. 택시에 내리니 미리 아범님이 나와 주셨네여.
짐을 옮기고 오토바이로 조금가니 도착하네요.. 전 농사만 짓는줄 알았는데 오리하고 닭도 같이 키우네여. 연못같은데다가
물고기도 키우고 와우.~~ 넘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집에 도착하기전에 맥주사가자고 했더니 알았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조금만하게 가게를 하고있었네여.. 글서.. 신부방에 데꼬가서 잔치음식비 주고 어머님이 음식을 너무 많이 준비해주셔서
맛있게 먹고 맥주도 연신 마시니 아버님및 친인척 남자분들 굉장히 좋아라합니다.
사진기가 없어서 핸폰사진기로 사진을 연방 찍어대고 씻고 잠자리에 드는데.. 이넘의 모기들이 저만 좋아하는지 모기장을 헤집고
들어와서 저를 마구 물었어여..흑.. 모기장안의 모기들을 신부가 잡으니 제피를 얼마나 먹었는지 피가 그냥.. 한 10마리 이상 잡고
날더워서 잠을 설치고 있는데 신부가 물수건을 적혀와서 제몸 여기저기 물수건으로 닦아주네여..
한두번이 아닌 물수건이 따듯해지면 다시가서 빨아와서 딱아주고 1시간 이상 딱아준거 같습니다.. 또 한번 감동의 물결이
정말 잘해야 겠구나. 특히 한국오면 정말정말 잘해서 눈물 안나오게 해야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또 드네여...
신부 튀야 정말 고맙고 너만 바라보며 살아가고 너만 사랑할께요..
8월 5일
시골이라 호치민보다는 시원하고 그랬지만 역시 한국사람은 더운나라가면 에어콘이 있어야 보네여.. 4시쯤에
마루 같은데서 가서 선풍기 바람 맞으면 좀있다가 아침밥 먹고 다시 갈준비를 하고 호치민까지 왔습니다.
도우미님댁에서 여행가방을 놔두고 신분학국들어오면 먹을 소스좀 사고 이것저것 잡다한것 몇개 샀습니다.
이렇게 즐겁게 지내다보니 이제 벳남을 떠나야 할날이 왔네여. 신부랑 같이 공항가는택시에 또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잠깐 헤어지는 거지만 신부가 울거 같아서 노바디노바디를 불러주고 웃게만들어 줍니다.
공항도착해서 신부 보내고 티켓팅하고 공항들어가서 전화통화를 비행기 탑승전까지 하니 밧데리가 다되었네여.
그리고 한국 잘도착 하였습니다. 부모님집에가서 벳남 결혼사진 보여드리고 동영상 보여드리니 좋아 하십니다.
벳남 도우미님 자택해서 헤어질때 인사좀 제대로 해야하는데 신부랑 있다보니.. 제대로 인사 못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렇게 결혼도 무사히 마치고 인터뷰도 잘 마무리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벳남일이 행복할때도 있고 약간은 힘드실때도 있지만 여러모로 정말 필요한 존재이시기에 오랫동안 계시어 주시고 항상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
ps. 6일날 한국왔는데 중간게 빠졌나보네여.. 사진기가 없어서 글로만 인사드려여.. ^^
아참 띵미리 형님 제사진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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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다녀 오셨네요

행복도 두배 보람도 두배...껀터성은 결혼 증명서가 빨리나와 신부님 한국행도 빠르게 진행,오실날이 멀지않아 한결 편안한 맘으로 


남은 시간 신부 맞을 준비 잘 하셔서,백점 만점 짜리 행복한 결혼 생활 시작하시길...
기다려도 될듯합니다...부럽슴다
ㅎㅎ 베트남 2차 방문.. 축하드립니다 이제 베트남신부 한국오는 일정만 남앗습니다..
축하드려요...^^ 제처도 수영장에 놀려갔어 잘 놀고 했나요? ^^
구성님 먼저 글로서 인사드립니다. 꾸벅~
실전 글 잘 읽었습니다~ 결혼식에 면접까지 일사천리로 진행을 하셨네요. 와우~
이제 예쁜신부님이 한국에 오시는 일만 남았군요. 축하드리고요, 기쁨 가득한 행복이 쭉~
축하 드려요^^ 베트남^^
ㅎㅎㅎ 히어로처가 아니라 형수님입니다..ㅋㅋㅋ 갈수록 발전하는 베트남 결혼 시스템입니다.... 수영장도 가셨다니....ㅋㅋ 축하드리고,, 행복하게 잘 사세요.... 애정이 넘쳐나네요...
축하드려요^^항상 실전글을 볼때마다 옜생각이 떠오르네요^^
여러분들의 응원과 관심으로 제일들이 무난히 진행히 되어진거 같아서 감사합니다. 벳남도우미님과 봉사방 쥔장님께도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
구성 후배님 봉사방 후배님들을 위한 실전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오전중에 신부님 호치민 영사관에 비자서류 접수합니다..
베트남 2차 방문 축하드려요^^